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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

44억원 사기 피의자 태국에서 검거·송환 44억원 사기 피의자 태국에서 검거·송환 2016년 여권 위조 브로커 통해 태국 밀항 밀매 혐의·사이버도박 개설 혐의 2명도 송환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경찰이 비상장 주식 대리 판매를 명목으로 약 44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전직 폭력조직원 등 3명을 태국에서 국내로 강제송환 했다. 30일 경찰청(청장 민갑룡)에 따르면 2016년 태국으로 밀항한 다액 사기(44억) 피의자 등 3명의 인터폴 적색수배자들을 태국 인터폴과의 공조수사를 통해 검거해 29일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김〇〇(34세, 남)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비상장주식을 보유 중인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이를 높은 가격에 대신 판매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10여명으로부터 해당 주식을 지급받았다. 김〇〇는 이를 판매.. 더보기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집중단속…의사 등 106명 검거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집중단속…의사 등 106명 검거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찰청은 2012년 10월11일부터 12월31일까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의사 등 총 106명을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직업별로는 의사가 93명, 기타 의료인 5명, 기타 의료법인 8건 등이다. 또한 범죄유형별로는 처방전 없이 임의 투약 등 불법취급 유형이 29명, 마약류 임의폐기, 장부기재 누락 등 관리부실이 76명, 의료인의 직접 투약 1명으로 나타났다. 정형외과 의사인 박모씨는 의료용 마약인 데메롤을 1cc 처방전 발행후 0,5cc만 환자에게 투약하고 잔량을 본인이 투약하는 등 2회에 걸쳐 무단 투약하다 검거됐다. 성형외과 의사인 김모씨는 지방흡입 시술을 하면서 처방전을 발행하지 않고 향정.. 더보기
서울시, 선릉역 일대서 ‘성매매 전단배포조직’ 최대규모 검거 서울시, 선릉역 일대서 ‘성매매 전단배포조직’ 최대규모 검거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성매매 암시전단 배포조직 검거에 몇 년째 나서고 있는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선릉역 일대에서 활동해온 5개 조직의 업주, 전문 배포자 등 12명을 입건했다. 이는 특사경 출범 이래 최대 규모 검거 성과로 이번에 압수한 전단지만 26종 100만 여장에 이른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 특사경은 2008년 출범 이후 강남일대, 화양동․자양동 등 성매매 암시전단 대량 살포지역 위주로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업주, 배포자, 인쇄브로커, 인쇄업자 등을 검거해왔다. 서울시는 선릉역 일대가 성매매 암시전단지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성매매 암시전단 무단 배포자 특별수사」에 .. 더보기
금융범죄사범 15일간 1028명 검거 불법사금융 범죄, 대출사기 등 2608건 수사 중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경찰청은 불법사금융 척결 대책과 관련,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3일까지 15일 동안 불법사금융 등 금융범죄사범 총 729건, 1028명(구속 45명)을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특별단속 기간이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 검거인원 436명 대비 235% 증가한 것이다. 고 리사채·불법채권추심 행위 등 불법사금융 범죄가 84%(867명)로 가장 많고, 대출사기 7%(71명), 유사수신 5%(57명), 전화금융사기 4%(33명)순 이었다. 불법사금융 범죄의 세부유형별로는 무등록 대부업 51%(442명), 이자율제한 위반 29%(253명), 불법채권추심 20%(172명)순이었다. 또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608건을 수사의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