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결혼

‘결혼 필수’ 52%로 줄어…‘미혼 동거 가능’ 절반 육박 ‘결혼 필수’ 52%로 줄어…‘미혼 동거 가능’ 절반 육박통계청 2016 사회조사…청소년 고민 ‘공부’ 33%로 가장 많아 남성 48% “가사 공평 분담해야”…실제 분담은 18% 그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한국인 가운데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이 51.9%로 절반에 그쳤다. 2010년 64.7%에서 6년 만에 10%포인트 이상 떨어진 셈이다. 15일 통계청이 전국 2만5233가구에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만8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6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결혼은 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1.9%로 2014년 56.8%보다 4.9% 포인트 낮아졌다. ◇ ‘결혼해야 한다’ 52% 불과 결혼을 해야 한다고 응답한 남성의 비율은 56.3%로 2년전보다.. 더보기
‘결혼 시 남자가 집 장만’…50세 이상 부모 94% 반대 ‘결혼 시 남자가 집 장만’…50세 이상 부모 94% 반대 없애야 할 결혼식 허례허식 1위로 예단과 가족 선물 꼽아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라는 결혼 준비의 일반 원칙이 깨지고 있다. 50세 이상 부모 세대 대부분이 자녀 부부가 함께 살 신혼집은 부부가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50세 이상 라이프 케어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 측이 50세 이상 성인 1,000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결혼 준비 시 집은 남자가 마련해야 한다는 고정 관념에 대해 응답자의 93.6%가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 세부적으로는 50세 이상 부모의 60.8%가 남자 여자 나누지 말고, 집도 살림도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32.8%는 남자가 주도하여 마련.. 더보기
리포터 김성희, 4월6일 프로골퍼 이정수와 결혼 리포터 김성희, 4월6일 프로골퍼 이정수와 결혼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개그우먼 출신인 방송인 김성희가 4월의 신부가 된다. 김성희는 4월6일 오후 3시30분 서울 여의도 KBS신관예식홀 신관에서 아시아투어 프로골퍼로 활약하는 이정수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예식의 주례는 ‘좋은 아침’ 등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조형기 씨가 맡으며 신접 살림은 서울 용산구 원효료에 차릴 예정이다. 신혼 여행은 필리핀 보라카이, 보홀 섬으로 떠나며 예식 진행은 와이즈웨딩이 맡았다. 김성희와 예비신랑 이정수 씨는 지난 2012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해 꼭 2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2년 전 김성희와 평소 친한 방송인 김준희의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스쿠버다이빙을 좋아하는 공통된 취미를 .. 더보기
공유, “부모님 은근슬쩍 선 얘기 깜짝 놀랐다” 공유, “부모님 은근슬쩍 선 얘기 깜짝 놀랐다”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공유가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사진제공=앳스타일 1월호. ⒞시사타임즈 공유는 최근 스타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Star1) 1월호와 진행한 화보촬영 및 인터뷰에서 ‘이제 슬슬 결혼을 생각해야 하지 않냐’는 질문에 “최근 4대 공공재라는 말을 들었다. 연예계 솔로 남배우 중 나랑 강동원 소지섭 현빈 씨가 포함돼 있더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공유는 “나이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연애에 점점 무뎌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혼자 있는 것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는데 상대적으로 그게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받아들이고 있다”며 “사실 내가 누굴 찾아다닐 만큼 능동적인 사람도 아니다”고 귀띔했다. 이어 그는 “도저히 안 .. 더보기
노홍철, 결혼 계획 발표…“결혼은 2년 후…” 노홍철, 결혼 계획 발표…“결혼은 2년 후…” [시사타임즈 = 김지훈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8월14일 KBS 2TV ‘생생정보통 플러스 연예시대’에 방송된 ‘코카콜라 해피 에너지 캠프’ 현장 인터뷰에서 결혼계획과 자신만의 행복해지는 비결을 밝혀 화제다. KBS 2TV ‘생생정보통 플러스 연예시대’ 방송 화면 ⒞시사타임즈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하하의 결혼과 득남 소식이 부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부럽긴 하지만 자유로움도 그 못지않은 큰 행복”이라며 “혼자 사는 라이프를 2년 정도는 원 없이 누린 후 결혼을 생각해 볼 것”이라고 짜릿하고 에너지 넘치는 솔로 생활에 대해 만족을 표했다. 노홍철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된 코카콜라 영업용 냉장고에 대해서는 “.. 더보기
드라마와는 다른 상위 1% 재벌가 결혼…부모 영향 가장 크다 드라마와는 다른 상위 1% 재벌가 결혼…부모 영향 가장 크다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재벌가 결혼은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킨 관계에서 기인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 말의 의미는 한두 다리만 건너면 사돈이라 할 정도로 상류층들은 ‘그들만의 리그’를 갖추고 있다는 뜻이다. 재벌가문은 정재학계 쪽으로도 폭넓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사세 확장을 위해 권력층과의 결혼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상위 1%의 재벌가문은 전략적 결혼을 통해 부와 명예는 물론 권력까지 차지하려는 성향이 짙기 때문에 결혼을 결정할 때 부모의 의견을 반영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최 근 방송3사에서 인기를 끄는 드라마들에서 결혼을 배제한 작품들이 없을 정도로 결혼에 대한 관심사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일이며, 특히 베일에 싸여 있던 재.. 더보기
지드레곤, 결혼할 때 됐나?… 아기GD 보며 아빠 미소 활짝~ 지드레곤, 결혼할 때 됐나?… 아기GD 보며 아빠 미소 활짝~ [시사타임즈 = 김지훈 기자] 하얀 기저귀와 나비 넥타이 하나로 깜찍한 스타일을 완성한 아기 GD가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의 두 눈을 사로잡았다. 글라소 비타민워터 CF촬영현장에서 자신의 젖병을 놔두고 유독 지드래곤의 음료만을 탐내던 아기는 지드래곤의 앞에서 ‘꼬마 룰라’의 엉덩이춤을 연상시키는 기저귀 엉거주춤을 춰 지드래곤을 아빠 미소 짓게 했다. 지드래곤의 뒤만 졸졸 따라다니며 발바닥이 새까매지도록 폭풍 애교를 부린 아기 GD는 춤을 추다가도 목이 마를 때면 슬그머니 탁자 위에 있는 GD의 글라소 비타민워터에 손을 뻗어 GD가 무척 귀여워했다는 후문이다. 장 난끼 많은 지드래곤이 자신의 음료를 주는 대신, 비슷한 색깔의 사탕을 건네며 “It’.. 더보기
서울 특1급 호텔 21개 중 20개 수천만원대 예식 끼워팔아 서울 특1급 호텔 21개 중 20개 수천만원대 예식 끼워팔아 하객 1인당 식대 최고 14만 5천원, 꽃 장식 최고 1,870만원 폐백실, 예식사진, 무대연출, 샴페인 등도 필수항목에 포함돼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서울시내 특1급 호텔 21개 중 20개소가 예식홀 대관료 외 꽃장식, 식음료, 무대연출 등을 끼워팔고 있어 불공정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해 서울 YMCA 시민중계실은 대학생 법률·소비자상담 자원활동가 모임인 ‘상담지기’와 함께, 서울시내 특1급 호텔 21개소의 결혼예식 관련 끼워팔기 실태를 조사했다. 서울 YMCA는 “예식홀 등 호텔시설을 대관해 이용하는 고객들이 부대시설 및 예식에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야 타당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면서 “호텔.. 더보기
알뜰 결혼준비, 웨딩박람회에서 준비하세요 알뜰 결혼준비, 웨딩박람회에서 준비하세요오는 15일 명동 서울로얄호텔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경기침체 속에 가장 합리적인 결혼준비를 위한 레시피같은 웨딩박람회가 7월15일 일요일 명동 한류스타거리의 서울로얄호텔에서 펼쳐진다. 세 가지 테마를 주제로 기존 웨딩박람회와는 다른 보고, 느끼고, 즐기는 박람회로 체험형 위주의 박람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웨딩드레스 피팅 체험, 헤어 메이크업 체험, 웨딩 스튜디오 체험, 호텔 웨딩메뉴 시식체험, 드레스를 입고 버진로드를 직접 걷는 체험 등 최신 웨딩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박람회 참가자 모두에게 푸짐한 선물과 예비 신부의 필수품 모닝글로리의 웨딩다이어리 등을 증정하며 웨딩 패키지 계약자 전원에게는 웨딩박스 시즌1 등 결혼준비에 꼭 필요한.. 더보기
日 톱아이돌 ‘아라시’ 멤버 중 결혼하고 싶은 멤버는…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일본에서 가수 뿐 아니라, 드라마, 예능, 뉴스, 진행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톱 아이돌그룹 ‘아라시(arashi)’. 오노 사토시(大野智), 사쿠라이 쇼(櫻井翔), 아이바 마사키(相葉雅紀), 니노미야 카즈나리(二宮和也), 마츠모토 준(松本潤) 등 다섯 멤버 모두가 어느덧 30살이 넘었다. 아라시는 풋풋하던 20대의 이미지를 벗어나 성숙하고 남성스러운 모습으로 어필하고 있다. 이런 아라시와 관련해 재밌는 앙케이트가 실시됐다. 요미우리 신문의 무료 회원제 사이트 요미모에서 여성은 물론 남성까지 대상으로 하여 ‘만약 내가 여자라면…’라는 주제로 다양한 앙케이트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앙케이트의 총 투표수는 7,367표로, 여자가 4,453표였으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