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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6・25 장진호 전투 속 경찰 활약…미해병 극찬 6・25 장진호 전투 속 경찰 활약…미해병 극찬 유담리 지휘본부 방어 기여…흥남철수 작전 기반 전공 경관 18명 명단·미 해병들 수기 등 공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경찰청이 6・25 전쟁 당시 구국의 3대 전투 중 하나로 꼽힌 ‘장진호 전투’에 경찰부대가 참전해 뛰어난 전공을 보였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장진호 전투는 1950년 11월27일에서 12월11일 제10군단 예하 제1해병사단이 중국군 제9병단 예하 7개 사단을 만나 전개한 철수 작전이다. 당시 전투에서 중국군은 큰 피해를 입었고 그 파장은 여러 전선에 미쳤다고 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미군에게 특별훈련을 받은 경찰관 1만5천명으로 구성된 ‘화랑부대’가 있었다. 그 중에서도 미해병 1사단 5연대에 배속된 경찰관 부대가 장진호 전투의 주인공이.. 더보기
경찰청, ‘백범일지 경찰 독후감 대회’ 개최 경찰청, ‘백범일지 경찰 독후감 대회’ 개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경찰청은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바람직한 경찰정신 함양을 위해 백범김구기념관과 공동으로 재직경찰관 및 신임 경찰을 대상으로 ‘백범일지 경찰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찰 독후감 대회는 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인 백범 김구 선생의 생애와 정신이 담긴 ‘백범일지’를 읽고, ‘애국안민의 길’과 ‘국민의 경종’이 되기를 당부했던 백범 김구 선생의 삶을 되새기면서 독후감 작성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경찰정신을 함양하는 계기로 삼고자 추진하였다. 참가대상은 경찰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임경찰(신임순경 및 경찰 대학생․간부후보생 등)과 임시정부 100주년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전국 재직경찰관으로 나누어 개최할 계획이다. 독후감.. 더보기
경찰·국가인권위, 현장인권상담센터 전국 경찰서 10곳으로 확대 운영 경찰·국가인권위, 현장인권상담센터 전국 경찰서 10곳으로 확대 운영변호사·인권단체 활동가 상담위원 223명 배치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전국 10개 경찰서에 ‘국가인권위원회 현장인권상담센터’(이하 현장인권상담센터)를 확대 설치하여 운영한다. 3월18일부터 시범 운영중이던 서울종로경찰서와 강남경찰서에서 외에 대구성서경찰서, 광주광산경찰서, 대전둔산경찰서, 수원남부경찰서, 부천원미경찰서, 강원춘천경찰서에서도 현장인권상담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서울영등포경찰서와 부산동래경찰서는 시설이 완비 되는대로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인권상담센터에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위촉한 변호사 등 자격을 갖춘 ‘전문상담위원’ 223명이 배치되어 인권침해 민원을 신속하게 상.. 더보기
은평소방서 녹번119안전센터, 소방-경찰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은평소방서 녹번119안전센터, 소방-경찰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 녹번119안전센터와 서부경찰서 녹번파출소는 3월8일 녹번119안전센터에서 소방-경찰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은평소방서. ⒞시사타임즈 이날 협약에는 이근희 녹번119안전센터장, 최윤철 녹번파출소장과 소방관, 경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현장에서 항상 마주치는 직원들 간에 서로 인사도 나누고 의견도 공유할 수 있는 만남의 기회를 만들고자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112·119 신고 중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화되는 재난현장에서 소방-경찰이 공동대응하는 업무에 대하여 협업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현장출동부서의 실질적인 공조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더욱.. 더보기
은평소방서, 은평경찰서 강력반 경찰관 심폐소생술 교육 은평소방서, 은평경찰서 강력반 경찰관 심폐소생술 교육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4일 오전 9시 30분 본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은평경찰서 강력반 경찰관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서울 은평소방서. ⒞시사타임즈 은평경찰서 강력반 경찰들은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 업무 중에 심정지 환자에게 도움을 주기위한 것 뿐만 아니라 유치장 입감자의 심정지 발생 시 응급처치 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았다. 은평경찰서 근무특성을 고려하여 4일, 5일, 7일 간 3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구한 사례, 심정지 환자 구별법, 올바른 신고요령 및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시범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하였다. 소방.. 더보기
시민단체 “경찰조직 성산업과의 유착 및 부정부패 특단 조치하라” 시민단체 “경찰조직 성산업과의 유착 및 부정부패 특단 조치하라”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범정부차원 성매매근절 종합대책 재수립 촉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는 4일 성명서를 통해 “경찰의 성매매 범죄, 유착비리에 이어 성매매업소운영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하고 범정부차원의 성매매근절 종합대책을 재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는 “경찰간부의 성매매업소 운영에 대해 인천지검에서 구속 수사하였다는 언론보도는 놀랍지도 새롭지도 않지만 충격적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 7월, 부산의 현직 경찰관이 키스방과 오피스텔 성매매 영업을 해 온 사실이 적발된 지 1년도 지나지 않았다. 이미 우리는 이것이 개인의 일탈이나 소수에 의해 저질러진 범죄가 .. 더보기
경찰청, 3월부터 ‘이달의 독립운동가’ 포스터 게시 경찰청, 3월부터 ‘이달의 독립운동가’ 포스터 게시대표적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훈…전국 경찰관서 게시판 통해 전 국민에 알려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경찰청은 올해 3월부터 ‘이달의 독립유공자’ 포스터를 지구대‧파출소 등 전국 경찰관서에 게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훈전자사료관 화면 캡처. ⒞시사타임즈 지금껏 국가보훈처에서는 ‘이달의 독립운동가’ 포스터를 학교와 도서관, 지하철 역사 등에 주로 배포‧게시했다. 전국의 지구대‧파출소‧치안센터에까지 확대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경찰관서 포스터 게시는 ‘(사)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회장 함세웅)’에서 요청하고 경찰청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면서 성사됐다. 이번 조치로 동연합회 민성진 사무총장은 “전국 방방곡곡에 위치해 있는 경찰관서 게시판을 .. 더보기
코인제스트,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경찰 간담회 개최 코인제스트,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경찰 간담회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대표 전종희)는 지난 29일 코인제스트 본사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검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관내 경찰서의 보이스피싱 담당 수사관 20여명이 참석했다. ▲질의응답을 하고 있는 성태남 코인제스트 IT운영팀장(사진제공=코인제스트). ⒞시사타임즈 간담회는 보이스피싱 예방 및 검거를 위해서는 거래소와 수사기관이 서로 협조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인제스트에서는 거래소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및 해킹 방지를 위한 정책적인 부분과 시스템상 기술적인 부분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참석한 수사관들은 해.. 더보기
‘성희롱 진정’, 여성들의 무기로 사용?…경찰 총경, 부하 여직원 성희롱 진정에 고소 제기 ‘성희롱 진정’, 여성들의 무기로 사용?…경찰 총경, 부하 여직원 성희롱 진정에 고소 제기┃승승장구하던 A총경이 어느 날 치안지도관으로 밀려나게 된 것은 같은 과 소속의 부하 여직원인 B경감(31)의 ‘성희롱 진정’ 때문|B경감이 성희롱이라고 진정을 냈던 A총경의 발언에 대해 당시 참석했던 11명 중 B경감을 제외한 10명, ‘성희롱이라고?’┃A총경, “사건 전말과 진정된 모든 내용을 낱낱이 드러내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사회적 평가와 비난, 그리고 모든 법적인 책임 감내할 용의” ┃성희롱 개념의 악용을 방지하고 남녀 공존의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회적 공론의 장이 마련되어야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성희롱 진정’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남성들을 단칼에 단죄하는 여성들의 무기로 사용될 .. 더보기
경찰, 영장심사관 전국 8개서 23개서로 확대 경찰, 영장심사관 전국 8개서 23개서로 확대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경찰청이 올해부터 4개 지방청(서울·부산·인천·경기남부) 소속 8개 경찰서에서 시범운영한 영장심사관 제도를 전국 17개청 23개 경찰서로 확대한다. 경찰청은 영장심사관 제도를 지난 3월부터 4개월 간 시범운영 한 결과 전체 영장 발부 율이 높아지고 수사관들도 보다 신중하게 강제수사를 하게 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청은 수사 전문성과 인권보호 측면에서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난 ‘영장심사관’ 제도를 8월부터 전국 17개청(23개서)으로 확대한다. 경찰청은 올 한해 시범운영을 거치고 정원을 확보해 내년부터는 전국 ‘1급지 경찰서’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영장심사관은 수사팀이 신청하려는 영장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