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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

임시정부 수립일 4월11일 임시 공휴일 되나…靑 “방안 검토 중” 임시정부 수립일 4월11일 임시 공휴일 되나…靑 “방안 검토 중”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청와대가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1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20일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가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국민과 함께하기 위한 뜻으로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한 부대변인은 또 “현재 여론 수렴 등의 과정을 거치는 등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 중”이라면서 “최종적으로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까지 임시정부 수립일을 4월13일로 지정돼 왔었다. 그러나 11일이 맞다는 역사적 근거가 발견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4월11일에 기념식이 열리.. 더보기
내년부터 한글날 공휴일로 지정 내년부터 한글날 공휴일로 지정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11월8일 입법예고했다. 한글의 창제를 기념하는 한글날은 1949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제정 당시 공휴일로 지정됐다. 1991년도부터 ‘국군의 날(10월1일)’과 함께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정부에서는 2005년 한글날을 기념일에서 국경일로 격상해 정부 차원의 각종 기념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해왔다. 하지만 공휴일에서는 여전히 제외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10월9일 제566주년 한글날을 계기로 국회에서 한글날 공휴일 지정 촉구 결의안이 의결되는 등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가 넓게 형성됨에 따라 정부에서 한글날 공휴일.. 더보기
한글날 공휴일 지정 국민 83% 찬성해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국민들의 대다수가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들의 83.6%가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찬성한다고 답변했다. 이는 2009년도 조사 시 68.8% 찬성보다 14.8%p 증가하고 2011년도 76.3% 찬성보다 7.3%p 증가한 수치이다. 한글날 공휴일 지정 시 경제적 효과는 ▲ 휴식, 여가, 관광 등의 활동에 따른 재충전으로 노동 생산성의 향상(33.7%) ▲ 문화·관광 활동 지출 증대에 따른 내수경기 활성화(21.3%) ▲ 문화·관광 등 여가 활동 증가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13.9%) 등의 순서대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들 다수(57.5%)가 공휴일 지정이 필요한 국경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