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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시, ‘2002 월드컵 감동의 순간’ 사진전 개최 6월18일부터 24일, 광주시 1층 시민홀에서 .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2002 한·일 월드컵 4강진출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시청사 1층 시민홀에서 2002 월드컵 당시 감동의 순간들을 회상하는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광주월드컵경기장과 시가지에서 펼쳐지는 시민들의 열띤 응원전에서부터 선수들의 세심한 표정까지 다양한 사진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월드컵 당시에 전 국민이 하나가 되어 응원전을 펼쳤듯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도 응원문화가 정착돼 국민화합과 시민화합의 축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우 기자(sisatime@hanmail.net) 더보기
광주시, ‘무등산 정상’ 오는 7월 1일 올 2차 개방 서석대→부대후문→정상 코스로 일요일 개방 사진제공: 광주광역시청.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7월1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올해 들어 두번째 무등산 정상을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1966년도부터 군부대가 주둔하면서 출입이 통제된 무등산 최정상을 지난해부터 3차례에 걸쳐 개방했다. 이에 전국에서 약 8만 여명의 인파가 정상을 찾아 탐방의 기쁨에 만족해 하며 지속적인 개방을 희망함에 따라 공군부대와 협의를 거쳐 올해 두번째 개방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방 행사는 그 동안 토요일에만 개방했던 것을 토요휴무가 불가능한 직장인을 위해 일요일에 개방하게 됐다. 또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중·고생 40명을 초청해 최정상 탐방의 기쁨과 즐거움을 제공할 .. 더보기
광주시 오포읍, 종합민원실에 ‘책방풍경’ 설치 운영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최근, 읍사무소 종합민원실에 ‘책방풍경’코너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책방풍경’ 코너에는 과학동아 등 월간지 10여종과 일반도서 37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민원발급 대기시간을 유익하게 사용하기 위해 마련된 책방풍경 코너는 하루평균 60여명 이상의 민원인이 이용하고 있다. 유병규 오포읍장은 “민원발급 대기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민원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포읍사무소는 최근 급속한 인구 증가로 일일 민원서류 발급건수가 550여건에 달해 대기시간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양동현 기자(sisatime@hanmail.net) 더보기
광주시, ‘2012 국제차(茶)문화전시회’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광주시(강운태 시장)는 차(茶)산업 발전과 차(茶)문화 확산을 위해 ‘2012 광주국제차(茶)문화전시회’를 오는 25일부터 4일간 광주김대중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2 광주국제차(茶)문화전시회는 ‘맛과 멋이 살아 숨쉬는 감성공간’이라는 주제로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해외 명품차와 광주시 대표 명차인 삼애다원(대표 허달재)의 무등산 춘설차, 농림수산식품부 전통식품 명인으로 지정된 한국제다(대표 서양원, 동구 소태동)에서 만든 황차, 말차를 비롯한 다양한 차와 대잎차, 뽕잎차, 백련차, 꽃차 등이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7개국 150개 업체가 참가하며 차를 비롯한 차관련 음식, 다구 및 다기, 차 관련 공예품도 전시돼 관람객에게.. 더보기
광주시 70대 할머니, 심폐소생술로 할아버지 살려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5일 새벽 2시25분경 동구 산수동 한 빌라에 사는 김 할머니(72세)가 수면 도중 의식이 없는 남편 유 할아버지(75세)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살려냈다. 평소 심근경색을 앓고 있던 할아버지가 거친 호흡을 하면서 자고 있는 모습을 본 할머니는 급히 할아버지를 깨웠지만 의식이 없고 손발이 딱딱하게 굳어가는 것을 보고 가슴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4분 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전문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할아버지는 병원으로 가던 구급차에서 의식을 찾아 현재는 병원에서 회복중이다. 심장이 멈추고 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사망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4분 내외로 할머니가 가슴을 계속 자극하지 않았다면 할아버지의 생명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