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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방부 여성관리자 비율 5년내 2배 확대…‘혁신 실행계획’ 수립 국방부 여성관리자 비율 5년내 2배 확대…‘혁신 실행계획’ 수립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국방부가 본부 과장급 이상 여성 관리자 임용 비율을 2022년까지 지난해 기준 약 두 배로 늘리고, 장병 진로도움교육 및 취업상담 확대를 위한 예산 10억5000만 원을 새롭게 반영하기로 했다. ▲사진출처 = 국방부 블로그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국민들의 참여와 신뢰를 통한 공공성 회복을 목표로 하는 내용의 ‘국방부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국방부 혁신 실행계획’은 지난 3월 19일 대통령 주재의 정부혁신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다. 국방부는 “범정부적인 공공부문 혁신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부를 실현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혁신을 추진해 .. 더보기
청와대 “국방부, 의도적으로 사드 보고 누락” 청와대 “국방부, 의도적으로 사드 보고 누락” ‘6기, 캠프명, 4기 추가 반입’ 등 문구 모두 삭제 확인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청와대는 “사드 발사대 4기 추가 반입 보고 누락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방부가 4기 추가 사실을 보고서에서 의도적으로 누락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브리핑하는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사진출처 = 청와대) (c)시사타임즈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청와대는 어제 국방부 정책실장 등 군 관계자 수 명을 불러 보고 누락 과정을 집중 조사했다”며 “조사 결과 실무자가 당초 작성한 보고서 초안에는 ‘6기 발사대’, ‘모 캠프에 보관’이라는 문구가 명기돼 있었으나 수차례 강독 과정에서 문구가 삭제됐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이 부분은 피조사자 모두가 인.. 더보기
국방부 “북한 장사정포 파괴 전술 유도무기 2년내 개발” 국방부 “북한 장사정포 파괴 전술 유도무기 2년내 개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우리 군이 2018년까지 북한의 장사정포를 파괴하기 위한 ‘전술지대지유도무기’를 개발한다. 북한의 전력망 파괴를 위한 탄소섬유탄도 개발하고 북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탐지용 탄도탄조기경보레이더를 도입한다. 북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을 위해 킬 체인(Kill Chain)/KAMD 체계 적기 구축에 최우선적으로 재원을 배분하기로 했다. 킬 체인 전력에 5조4000억원을 배분해 북한 전 지역에 대한 징후탐지 및 식별, 타격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북한 미사일 파괴를 위한 킬체인 전력 중 북한의 변전소와 전력망 파괴용 탄소섬유탄 개발도 반영됐다. KAMD 전력으로 북한의 SLBM을 탐지할 수 있는 탄도탄조기경보.. 더보기
국방부, 서울안보대화에 북한 초청…초청 통지문 발송 국방부, 서울안보대화에 북한 초청…초청 통지문 발송 [시사타임즈 보도팀] 국방부는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안보대화’에 북한 인민무력부 부부장급을 초청하는 통지문을 17일 북한에 보냈다고 밝혔다. 서울안보대화는 차관급 국방관료와 민간안보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다자안보대화체이다. 2012년 제1회 행사를 개최한 이래 다양한 분야의 참가국간 안보협력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평화증진에 기여해 왔다. 서울안보대화는 올해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년이 되는 해라는 점을 고려해 ‘종전 70년 분단 70년:도전과 희망’이라는 대주제로 다양한 평화 및 안보 의제 등 글로벌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북한이 서울안보대화에 참석해 아태지역 국가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 더보기
국방부 “북, NLL 이남 사격시 도발행위로 간주 단호히 대응” 국방부 “북, NLL 이남 사격시 도발행위로 간주 단호히 대응”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국방부는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의 사격훈련 방침을 우리측에 통보한 것과 관련해 “만약 북한이 지난달처럼 NLL 이남 우리측 수역으로 사격할 경우 도발행위로 간주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우리 해상 방향으로 사격을 실시하는 것은 다분히 도발적 의도가 내포돼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북한군 서남전선사령부가 오늘 오전 8시 52분 우리 해군 2함대 사령부로 서해 NLL 인근에 사격을 하겠다는 내용의 전통문을 보내왔다”며 “북한이 통보한 사격훈련 계획은 오늘 중에 백령도 월내도 해역과 연평도.. 더보기
국방부 “北 풍계리 핵실험장 일대서 다수 활동 포착” 국방부 “北 풍계리 핵실험장 일대서 다수 활동 포착”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국방부는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다수의 활동이 감지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 ⒞시사타임즈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구체적인 내용은 정보사항이라서 밝히기 곤란하지만 현재 많은 활동들이 보이고 있다”며 “우리 군은 북한이 단기간에 기습적으로 핵실험을 할 수 있고, 과거사례에서 보듯이 핵실험을 위장한 기만 가능성에도 염두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적들이 상상하기도 힘든 다음 단계 조치를 취할 준비를 하고 있다’, ‘4월30일 이전에 큰일이 일어날 것이다’, ‘큰 한 방을 준비하고 있다’ 등의 언급이 북한에서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군은 북한의.. 더보기
국방부, “中, 일방적 방공식별구역 인정 못한다” 국방부, “中, 일방적 방공식별구역 인정 못한다”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국방부는 중국의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 선포와 관련해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 ⒞시사타임즈 김민식 국방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중국이 새로 만든 방공식별구역은 우리나라와 사전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이므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우리 한국방공식별구역이 중국의 방공식별구역과 일부 중첩된 부분에 대해 오는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 차관급 전략대화에서 논의·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어도가 중국과 일본의 방공식별구역에 있다고 해도 우리의 이어도 관할권은 변함이 없다” 면서 “우리군의 작전구역인 만큼 해군과 공군이 작전을 .. 더보기
국방부, ‘서해 NLL의 무인도 우도경비대 이야기’ 사진전 개최 국방부, ‘서해 NLL의 무인도 우도경비대 이야기’ 사진전 개최11월21일~12월1일까지 삼성동 COEX 특별 전시관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국방부는 2013년 하반기 기획 사진전 ‘서해 NLL의 무인도 “우도”, 그 곳을 지키는 장병들의 사진이야기 - 우도가 숨ː쉰다’를 11월21일부터 12월1일까지 11일 간, 삼성동 COEX 특별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 대표 이미지 (상병 유환준 / 우도경비대) ⒞시사타임즈 전시회 대표 이미지 (일병 이동진 / 우도경비대) ⒞시사타임즈 국방부는 국내외 격오지의 고된 환경에서도 묵묵히 근무하는 장병들의 모습을 소개하고, 국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장병들이 직접 자신의 군 생활을 촬영·전시하는 행사를 개최해 왔다. 2012년 해발 1,400.. 더보기
국방부, 내년부터 군종병과 여성 장교 채용키로 국방부, 내년부터 군종병과 여성 장교 채용키로 [시사타임즈 = 엄무환 편집국장] 국방부는 내년부터 여성에게도 군종병과에 임관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내년에 육군의 불교 군종장교 1명을 배정하는 등 앞으로 육군 9명(기독교 5명, 불교 4명), 해군 2명(기독교 1명, 불교 1명), 공군 3명(기독교 2명, 불교 1명) 등 5년간 총 14명(기독교 8명, 불교 6명)의 여성을 군종장교로 배치하기로 했다. 다만 여성 사제를 인정하지 않는 천주교는 제외됐다. 이는 지금까지 군종병과에 여성을 채용한 적이 없었던 터라 군 문화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 군종장교가 임관되어 군 현장에 들어오면 상담이나 여성 특유의 친화력 .. 더보기
(사)월드피스자유연합 안재철 이사장, 국방부 관계자 등 4명 고소 (사)월드피스자유연합 안재철 이사장, 국방부 관계자 등 4명 고소“국방부가 6·25전쟁 참전국 수를 임의로 조작했다” 주장 [시사타임즈 = 배은성 시민기자] (사)월드피스자유연합 안재철 이사장은 국방부 일부담당자 4명이 6·25전쟁 참전국 수를 임의로 조작했다며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안재철 이사장은 23일 오후 2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국익 차원에서 추후 토론을 거쳐 결정할 사안이라고 했던 6·25전쟁 참전국 수를 63개국으로 확정 발표한 국방부 관계자 4명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안 이사장은 “이는 거짓과 위선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훼손한 행위”며 “안재철 이사장이 획득한 인증서를 훼손하고 자신들의 이름으로 새로운 인증서를 받으려고 하는 반역사적 행동도 저질렀다”며 맹비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