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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평화통일연대 “정부는 즉각적인 대북 인도적 지원해야” 평화통일연대 “정부는 즉각적인 대북 인도적 지원해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사)평화통일연대(이사장 박종화 목사)는 13일 북한의 심각한 식량난 상황하에서 문재인 정부가 비핵화를 위한 어떠한 정치적 고려나 미국 눈치보기 없이 순수한 인도적 지원에 즉각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이승희 박종철 김성복 목사)이 협력단체로 참여했다. 평화통일연대는 “북의 핵과 미사일 실험이 북미간 체제 보장을 놓고 벌이는 정치 싸움임을 잘 알고 있는 정부가 이리저리 눈치 보며 인도적 상황을 간과한다면 남북 화합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의 뜻에 위배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전장(戰場)에서도 사람의 생명은 돌봐야 한다는 국제적십자위원회의 인도주의.. 더보기
황교안 “北, 중대도발 가능성…대북 경계태세 강화” 황교안 “北, 중대도발 가능성…대북 경계태세 강화” 국방부, 한반도 안보 불안설에 현혹 주의 당부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열리는 것과 관련해 대북 경계 태세 강화를 주문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1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국무조정실) (c)시사타임즈 황 권한대행은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에서 “북한이 오늘부터 시작되는 최고인민회의 등 여러 기념일에 즈음해 추가 핵실험 등 보다 중대한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도 있다”며 “외교와 안보 현안에 대해서는 차분하고 일관성 있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지난 토요일 트럼프 미 대통.. 더보기
유엔 안보리 ‘고강도 대북 제재 조치 대폭·강화’ 결의 유엔 안보리 ‘고강도 대북 제재 조치 대폭·강화’ 결의 대량살상무기(WMD) 수출통제 등 제재 조치 다수 포함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일(미국 뉴욕 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사용되는 달러화와 물품의 유입을 전방위로 차단하는 고강도 대북 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에 대해 유엔 헌장 7장 41조(비군사적 제재)에 따라 대북한 제재 조치를 대폭 확대·강화한 결의 2270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사진출처 = 외교부) ⒞시사타임즈 신규 안보리 결의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안보리의 기본 인식이 담긴 전문 12개항과 구체적인 대북 제재 조치 및 이행 계획 등이 포함된 본문 52개항 및 4개의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