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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이븐

‘더 레이븐’ 존 쿠삭 ‘에드가 앨런 포’ 변신 위해 11kg 감량 투혼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연기파 배우 존 쿠삭이 7월5일 개봉하는 2012년 팩션스릴러 로 돌아온다. 최초의 추리소설가 ‘에드가 앨런 포’로 분하여 몸무게를 11kg이나 감량하고 천재 특유의 히스테릭한 연기를 펼치며 캐릭터에 완전 몰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존 쿠삭은 평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재인 에드가 앨런 포 역할을 맡게 된 것은 행운이며 그런 그를 내가 연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에드가 앨런 포’는 섬세한 감수성과 히스테릭한 성격의 소유자로, 때로는 술에 취해 돌아다니며 기행을 일삼기도 한 괴짜 천재 작가였다. 때문에 존 쿠삭은 ‘에드가 앨런 포’의 실제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25파운드(약11kg)를 감량, 훌쭉한 얼굴로 예민해 보이..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45)] 더 레이븐 에드가 앨런 포 저 | 심은경 역 | 현대문화센타 | 304쪽 | 9,500원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미국 문학의 사악한 천재, 저주받은 나쁜 시인, 19세기 최대의 독창가'라는 극단의 별명들을 얻은 미국의 시인, 소설가, 비평가, 에드가 앨런 포의 단편집. 이 책에는 에드가 앨런 포가 일약 유명 작가로 이름을 떨치게 된 시 '갈가마귀'(1845)와 13편의 놀라운 단편을 공포·추리·환상의 3부로 나누어 실었다. 1부 공포에서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는 복수극 '검은 고양이', '아몬틸리도 술통', '절름발이 개구리' 그리고 극한 상황에 처한 인간 의식을 생생히 추적한 '소용돌이 속으로 떨어지다'를 실었고, 2부 추리에서는 심리수사극 '도둑맞은 편지', 암호풀이극 '황금벌레', 도망친 오랑우탄이.. 더보기
영화 ‘더 레이븐’ 7월 5일 국내 개봉 확정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최초의 추리 소설가 에드가 앨런 포의 ‘소설 속 살인이 현실이 된다’는 신선한 소재를 영화로 그린 팩션 스릴러 (수입 누리픽쳐스 / 배급 롯데 엔터테인먼트)이 오는 7월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존 쿠삭, 루크 에반스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 ,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리쉬 액션을 구축한 제임스 맥티그 감독의 신작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팩션영화의 계보를 이어 올 여름 최고의 팩션 스릴러로 또 한번 극장가를 강타할 예정이다. ‘검은 고양이’, ‘모르그가의 살인’ 등의 주옥 같은 작품을 남기며 최초의 추리소설가로 추앙 받고 있는 에드가 엘런 포는 미국의 세익스피어’로 불릴 만큼 위대한 천재소설가이다. 그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