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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

서울시내 야생동물카페, 동물학대·공중보건 ‘빨간불’ 서울시내 야생동물카페, 동물학대·공중보건 ‘빨간불’ 녹색당, 서울시내 야생동물카페 전수조사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울시내 야생동물카페 상당수에서 동물의 신체적 정신적 학대와 공중보건이 동물의 생태적 요구에 맞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녹색당은 지난 7월17일부터 11월3일까지 서울시내 10개 야생동물카페 전수조사를 진행한 보고서를 11월9일 발표했다. ▲(위)라쿤 뒤로 전기콘센트가 안전망 없이 노출되어 있으며, 뜯어져 나온 전선도 보인다. (아래)감금 스트레스로 이상행동을 보이는 라쿤들. 조사한 거의 모든 라쿤카페에서 정형행동, 무기력증 같은 이상행동을 관찰할 수 있었다 좌. I카페 우. E카페 (사진제공 = 녹색당) (c)시사타임즈 녹색당은 “법적으로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어 동물학대와 공.. 더보기
“동물 방치, 동물학대로 처벌해야” “동물 방치, 동물학대로 처벌해야” 동물자유연대,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동물이 굶주림과 추위로 폐사에까지 이르게 되는 방치 행위에 대해서도 동물학대로 처벌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이와 관련해 4월2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민병주의원실과 동물자유연대가 개최한 ‘동물보호법 개정안 통과 촉구를 위한 정책 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2014년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이 발의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은 동물에게 ‘방치에 의하여 현저한 신체적 위해를 가할 수 있는 행위’를 동물학대에 포함시키고 피학대 동물을 학대자인 소유주로부터 격리 조치하여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오는 4월 국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방치로 인해 죽어가.. 더보기
‘악마 에쿠스’ 이어 ‘악마 비스토’ 등장…동물학대 실태 충격 부산 수영구 지역서 또 다시 개를 끌고가는 차사건 발생 동물사랑실천협회, 경찰에 고발 및 동물보호법 개정 촉구 비스토 차에 매달려 끌려다니고 있는 개의 모습 (출처=동물사랑실천협회)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악마 에쿠스, 철근 악마 등 끊임없이 동물이 고통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개를 차 뒤에 매달고 끌고가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물사랑실천협회는 “부상 수영구에서 제2의 악마 에쿠스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영상을 제보받아 해당 경찰서인 부산 남부 경찰서에 고발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협 회가 제보받은 내용에 따르면, 사건은 부산 토곡쪽에서 부산 수영구 망미동 방면으로 가는 길에서 발생했다. 덩치가 큰 사냥개로 보이는 개가 비스토 차 밑부분쪽에 고정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