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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전문가 칼럼 ] 드라마 각시탈과 이강토 [ 전문가 칼럼 ] 드라마 각시탈과 이강토 [시사타임즈 = 엄무환 편집국장]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55분 KBS2-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각시탈’은 일제의 무력에 울분을 삼켜야만 했었던 우리 민족의 아픔을 그려낸 드라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드라마 제목 그대로 ‘각시탈’. 각시탈의 원 주인공은 이강산(신현준 역)이었으나 형이 각시탈의 주인공인줄 모르고 죽였다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된 동생 이강토(주원 역)가 두 번째 각시탈의 주인공이 된다. 형인 이강산은 원래 경성제대 법대를 졸업한 수재다. 그러나 이강토는 배운 게 없는, 가진 것이라곤 무술실력 뿐. 정승보다 권세가 높았던 부친이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 압록강을 넘다가 마적떼에게 당해 비명횡사한 뒤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가족들이 어렵.. 더보기
‘뿌리깊은나무’, 방송사 최초로 이라크 수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작년 10월부터 방송돼 큰 인기를 끌었던 SBS명품사극(극본 김영연, 박상연, 연출 장태유)가 방송사 최초로 이라크에 수출됐다. 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주연인 한석규가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등 큰 인기와 화제를 모은바 있다. 또한 지난 4월 ‘백상예술대상’에서는 TV부문 대상 및 극본상 등 2관왕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그 영광의 영예를 안기도 할만큼 연출-스토리-연기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었다. SBS프로그램의 해외 수출을 담당하는 SBS콘텐츠허브는 “가 방송사 최초로 단독 직거래를 통해 이라크 판권이 판매된 것은 물론 SBS 사극 최초로 터키 및 루마니아 국영 방송사에 판매되었다”고 전했다. 그 동안 이라크 시장은 대사관 등 공공기관을 통해 무상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