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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234표 찬성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234표 찬성 헌정 사상 두 번째 탄핵…헌법재판소 최장 180일 이내 최종판결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9일 가결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3시 제18차 본회의를 열고 대통령 탄액안 표결에 들어갔다. 표결결과 총 299표 중 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로 최종적으로 대통령의 탄핵이 가결됐다. 이날 표결에서 새누리당의 친박 핵심인 최경환 의원은 유일하게 불참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의 표결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출처 = 국회방송 캡처) (c)시사타임즈 탄핵소추안은 헌법 제65조2항에 따라 본회의에서 국회 재적의원(300명) 중 3분의 2(200명) 이상 찬성할 경우 가결된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국회 탄핵.. 더보기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국정에 관한 국회 연설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국정에 관한 국회 연설 [시사타임즈 보도팀] 박 대통령은 2월16일 국회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전면 중단 등 최근 안보 위기와 관련해 국회 연설을 했다. 다음은 박근혜 대통령 국정에 관한 국회 연설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따른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여러분의 불안과 위기감에 대해 정부의 대처 방안을 설명드리고 국회의 협력과 동참을 당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북한은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반대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새해 벽두부터 4차 핵실험을 감행하여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 평화에 대한 기대에 정면도전을 했습니다. 특히 국제사회의 .. 더보기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국회연설에 대한 경실련 입장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국회연설에 대한 경실련 입장 개성공단 전면중단에 대한 명확한 근거 없이 국민·국회 협조 어려워 개성공단 전면중단 철회하고 재가동 위해 북과 협의 나서야 [시사타임즈 보도팀]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16일) 국회 연설을 통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더 이상 퍼주기식 지원은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대부분 북한의 핵 위협과 개성공단 전면중단 등 독자적인 대북제재 조치의 불가피성에 대해 설명했다. 북핵위기 국면을 풀어내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면서 국민과 국회 차원의 협조도 요청했다. 그러나 여전히 압박과 제재에 주안점을 두면서 북핵위기의 직접 당사자의 역할을 스스로 축소시키고 있다. 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해법도 제시되지 않고, .. 더보기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안보·경제 위기 비상상황’ 대국민담화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안보·경제 위기 비상상황’ 대국민담화 [시사타임즈 보도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가 소원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평화롭고 국민들 각자의 삶이 행복해지는 것일 겁니다. 새로운 해가 떠오를 때 희망의 시작을 기원하면서 새로운 한 해의 꿈을 다짐하는 것이 오래 전부터 우리의 풍습이었습니다. 늘 그렇게 한해를 시작하고 한해를 보내면서 새로운 다짐과 각오를 하지만 올해 우리나라는 새해 벽두부터 북한이 기습적인 4차 핵실험을 감행하였고, 지난 금요일 종료된 임시국회에서는 선거구도 획정짓지 못한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국가 경제와 국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핵심법안들도 한 건도 처리되.. 더보기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201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201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시사타임즈 보도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1년 만에 다시 국회를 찾아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 드리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가뭄 때문에 걱정이었는데 오늘 마침 단비가 내려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단비처럼 국민들을 위해 예산과 여러 현안들도 잘 풀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이 자리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편성한 첫 번째 예산을 설명드렸습니다. 돌이켜 보면, 글로벌 경제위기에다 장기 경기 침체로 연속되는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매 순간마다 마음을 놓을 수 없었던 순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고비마다 우리 국민들께서 힘을 모아주셨고, 기업들과 창업을 하는 분들을 중심으로 희망의 .. 더보기
박 대통령 “2년 동안 장외·반목정치로 어려워” 박 대통령 “2년 동안 장외·반목정치로 어려워”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새 정부가 들어서고 거의 2년 동안을 정치권의 장외정치와 반목정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국회의 장기 공전으로 인해 국정감사 등 모든 일정이 늦어지고 있고 법안도 150일째 단 한 건도 통과되지 않고 있어서 민생경제 지원과 내수활성화, 국민안전시스템 구축 등의 어려움이 큰 상황”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본회의에 계류돼 있는 91개 안건 외에도 민생과 직결된 수많은 법안들이 상임위에서 논의조차 못되고 있다”면서 “정치도 국회도 모두 국민을 위해 있는 것이고 정치인 모두가 국민을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는 약속을 한 것을 국민들.. 더보기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제69차 유엔총회 기조연설문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제69차 유엔총회 기조연설문 제69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보도팀] 쿠테사 총회의장님, 반기문 사무총장님, 그리고 각국 대표 여러분, 쿠테사 외교장관의 제69차 유엔총회 의장직 취임을 축하드리며, 이번 총회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세계 도처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진력하고 계시는 유엔과 반기문 사무총장께 감사드립니다. 내년이면 유엔 창설 70주년을 맞게 됩니다. 저는 오늘날 우리가 처한 상황을 보면서 70년 전 유엔 창설자들이 품은 원대한 꿈과 이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유엔 창설 당시 유엔헌장 맨 첫머리에 써진 “우리, 인류(We the People.. 더보기
박 대통령, 24일 유엔총회서 취임 후 첫 기조연설 박 대통령, 24일 유엔총회서 취임 후 첫 기조연설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4일 취임 후 처음으로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박 대통령은 오는 22∼2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정상회의 및 제 69차 유엔총회, 유엔 사무총장 주최 ‘글로벌 교육우선구상’ 고위급회의, 유엔 안보리 의장국 주재 정상급회의 등에 잇따라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평화와 안보, 인권증진, 경제사회개발 등 유엔의 3대 임무분야에 대한 한국 정부의 기여의지를 밝히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한 한반도 평화통일, 역내 국가간 신뢰증진을 통한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구현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 더보기
[ 전문 ]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회피하지 말라 [ 전문 ]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회피하지 말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성명서-박 대통령, 야당 뒤에 숨어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무책임의 극치--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유가족 면담 즉각 수용해야- [시사타임즈 보도팀] 세월호 참사 후 넉 달이 지났지만 여야 정치권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커녕 최소한의 절차적 합의점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월호 참사 직후 대국민담화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최종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고 언급했던 박 대통령은 이제는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할 문제’ 라며 방관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무엇보다 박 대통령은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되는 세월호 특별법을 요구하며 단식 중인 김영오씨와 청와대 앞에서 농성중인 유가족들의 면담 .. 더보기
통일준비위원회 4월 출범…박 대통령 위원장 직접 맡아 통일준비위원회 4월 출범…박 대통령 위원장 직접 맡아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가 이르면 오는 4월 중 출범한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25일 박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를 설치해 체계적이고 건설적인 통일 방향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발표한 이래로 청와대는 통일부, 외교부 등 관계 부처와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쳐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인 2월25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를 설치해 체계적이고 건설적인 통일 방향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힌바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청와대가 밝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