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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코인제스트,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경찰 간담회 개최 코인제스트,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경찰 간담회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대표 전종희)는 지난 29일 코인제스트 본사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검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관내 경찰서의 보이스피싱 담당 수사관 20여명이 참석했다. ▲질의응답을 하고 있는 성태남 코인제스트 IT운영팀장(사진제공=코인제스트). ⒞시사타임즈 간담회는 보이스피싱 예방 및 검거를 위해서는 거래소와 수사기관이 서로 협조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인제스트에서는 거래소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및 해킹 방지를 위한 정책적인 부분과 시스템상 기술적인 부분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참석한 수사관들은 해.. 더보기
‘가족납치’ 보이스피싱 기승…돈 송금했어도 구제방법 있어 ‘가족납치’ 보이스피싱 기승…돈 송금했어도 구제방법 있어 방통위·금감원, 13일~22일까지 피해예방 문자메시지 발송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납치빙자형 보이스피싱에 대한 국민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문자메시지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이동통신3사를 통해 발송한다고 밝혔다. ▲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 포스터 (자료출처 = 금융감독원) (c)시사타임즈 이동통신3사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동안 각 회사 명의로 문자를 발송하고 알뜰통신사는 12월분 요금고지서(우편·이메일)를 통해 피해예방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와 금융감독원는 “올해 보이스피싱은 금융회사를 사칭하며 대출을 해줄 것처럼 속인 뒤 자금을 편취하는 대출빙자.. 더보기
익산경찰, 보이스피싱 막은 농협은행 청경에게 감사장 수여 익산경찰, 보이스피싱 막은 농협은행 청경에게 감사장 수여 [시사타임즈 전북 익산 = 박승옥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는 지난 22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적극적인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영등동 농협익산시지부 청원경찰 정현석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익산경찰서는 22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영등동 농협익산시지부 청원경찰 정현석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시사타임즈 농협익산시지부에 근무하는 정 씨는 이달 3일 은행에 방문한 여성 고객이 서울 지방검찰청으로부터 본인의 통장이 범죄에 악용되고 있어 이에 따른 조사가 필요하다며, 이를 막기 위해 일천 육백만원을 송금하라는 보이스피싱 범죄 의심자와 통화 및 현금인출기 앞에 불안한 기색을.. 더보기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 80%로 급증…주의해야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 80%로 급증…주의해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경찰청(치안감 박진우)은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이 감소한 데 반해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콜센터 내부 전경(위) 압수물품(아래) (사진출처 = 경찰청). ⒞시사타임즈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기관 사칭형’ 수법이 잘 통하지 않게 되자 대출을 해주겠다고 접근한 후, 각종 수수료를 받아 챙기는 ‘대출사기형’ 수법이 전체 발생건수의 80%에 이르고 있다. ‘대출사기형’은 미리 입수한 개인정보를 활용, 은행·캐피탈·대부업체 등을 사칭하여 피해자에게 전화를 건 뒤, “특별대출상품이 출시되어 고객님께 대출승인이 가능합니다, 신용조정비용 300만원을 입금하면 대출이 실행됩니다”라며 그럴.. 더보기
광주 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KB국민은행 직원에 감사장 광주 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KB국민은행 직원에 감사장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광주 북부경찰서(서장 이성순)는 14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절도 범죄의 피해를 막은 KB국민은행 풍향동지점 김현홍(52) 부지점장과 정기은(47·여) 차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2일 낮 12시 21분께 북구 풍향동 은행을 찾은 A(87)씨가 불안한 표정으로 3000만원을 찾으려는 모습을 보고 전화금융사기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정기은 차장은 ‘개인정보가 털렸다. 계좌에 있는 돈을 인출해 집에 보관하라는 전화를 받았다’는 A씨의 말을 듣고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을 확신, 설득을 통해 피해를 막아냈다. 예비역 육군 중위(학군 24기) 출신인 김현홍 부지점장은 지난해 5월 목포지.. 더보기
역직원 양미영 대리, 신종 보이스피싱 고객 피해 막아 역직원 양미영 대리, 신종 보이스피싱 고객 피해 막아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요즘 유행하는 물품보관함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할 뻔한 고객을 지하철 역직원이 도와 피해를 막았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에 따르면, 지난 26일 7호선 내방역에서 근무하는 양미영 대리가 모르는 전화를 받고 보관함에 현금을 넣으려는 50대 후반 남자고객을 설득해 경찰서에 신고 2천2백만원을 지켰다. 당시 고객은 은행 종이봉투를 들고 매우 불안한 모습으로 ‘국가보안보관함’을 찾았다. 양 대리는 고객에게 보관함에 대해 안내하던 중 여러 가지 면에서 보이스피싱이 의심돼 고객의 핸드폰과 종이봉투 안의 현금을 확인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일반적으로 쓰지 않는 ‘090’으로 시작하는 전.. 더보기
보이스피싱 피해 ‘KT와 은행 사칭’ 가장 많았다 보이스피싱 피해 ‘KT와 은행 사칭’ 가장 많았다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가 정부민원을 상담하기 위해 운영 중인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에 2013년에 접수된 보이스피싱 피해 관련 상담내용을 분석한 결과, KT와 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상담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 상담건 중 KT를 사칭한 것은 총 6,168건으로 전체 피해상담의 36.7%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은행 사칭도 총 2,147건으로 12.8%를 차지해 높은 비중이었다. 또한 신종 금융사기 기법으로 지난해 새롭게 등장한 스미싱으로 인한 피해상담도 총 1,288건이 접수되어 7.7%를 차지했다. 2013년 한 해 동안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로 걸려온 보이스피싱 피해 전체 상담.. 더보기
“‘도로명주소 변경’ 빙자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도로명주소 변경’ 빙자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와 금융위원회(위원장 신제윤)는 올해 1월1일부터 전면 사용된 도로명주소와 관련하여 주소 변경을 빙자한 금융사기에 유의해 줄 것을 국민들께 당부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는 도로명주소 변경을 위해 고객에게 직접 전화하지 않는다”며 “주소 변경을 위해서는 고객이 금융회사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고객정보를 수정하거나 가까운 영업점에 방문하여 고객정보를 변경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 주소변경과 관련하여 어떠한 사유로도 고객의 ‘주민번호, 계좌번호 및 계좌비밀번호’ 입력을 요구하지 않는다”면서 “금융회사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직접 주소를 변경할 때에는 ‘공인인증서나 일회용 비밀번호(보안카드번호, OT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