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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

서울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딜쿠샤 복원현장 최초 공개 서울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딜쿠샤 복원현장 최초 공개2월20일부터 초~고등학생 자녀 선착순 모집복원공사 현장은 모든 시민에게 개방 예정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3·1운동을 해외에 처음으로 보도한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가 거주했던 가옥인 ‘딜쿠샤(DILKUSHA)’ 복원현장이 시민에게 개방한다. 서울시는 3·1운동을 해외에 최초로 전한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 ‘딜쿠샤’를 복원하여 우리나라 독립을 도운 외국인들을 조명하는 전시관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오는 3월1일에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딜쿠샤’ 복원공사 현장을 시민들에게 최초로 공개하고, 시민 참여행사를 진행한다. ▲1926년 화재이전 딜쿠샤 전경(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이번 시민 참여행사는 딜쿠샤를 포함.. 더보기
경기도내 토양오염 실태조사…293개 지점 중 17개 ‘기준 초과’ 경기도내 토양오염 실태조사…293개 지점 중 17개 ‘기준 초과’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토양 복원 조치 납, 수은 등 중금속 및 유류·용제류 등 22개 항목 조사우려기준 초과 지점 정밀조사 및 정화명령 등 행정처분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내 ‘토양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토양오염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경기도는 실새 조사 결과 10개 시군 내 17개 지역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아연, 납 등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도내 31개 시군 내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66곳) ▲교통관련시설지역(81곳) ▲원광석·고철 등의 보관·사용지역(40곳) ▲어린이 놀이시설지역(2.. 더보기
(사)평화통일연대, 남북관계 복원을 위한 특별 포럼 29일 진행 (사)평화통일연대, 남북관계 복원을 위한 특별 포럼 29일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사)평화통일연대는 공의정치포럼, (사)뉴코리아, 유코리아뉴스, 통일코리아협동조합과 공동 주관으로 ‘남북관계 복원을 위한 특별 포럼’을 29일 명신프라자 4층 카페효리에서 개최했다. ▲남북관계 복원을 위한 특별 포럼 (사진제공 = (사)평화통일연대) ⒞시사타임즈 ‘새 정부 출범 이후, 남북관계 복원을 위한 현안 진단’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지형은 이사(성락성결교회 담임목사)가 라는 제하로 기조강연을 한 후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으로 발제했다. 정 전 장관은 “남북관계 개선 없이는 북한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객체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가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남북관계 개선이 북핵 문제보다 반.. 더보기
서울시, 일제 때 훼손된 ‘남산 예장자락’ 한 세기만에 복원 서울시, 일제 때 훼손된 ‘남산 예장자락’ 한 세기만에 복원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1900년대 일제 강점기 한국 통치기구였던 통감부가 설치되고 침략 상인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며 훼손되기 시작한 남산 예장자락 일대. 서울시가 광복 이후 지금까지는 공공청사로 활용되면서 한 세기가 넘도록 제 모습을 찾지 못하고 있는 이 예장자락을 원형 회복하고, 보행로, 공원과 관광버스 주차장, 곤돌라 등을 신설해 시민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으로「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계획(안)을 마련해 시민의견을 듣고자 공청회를 개최한다. 남산 예장자락 원형 회복은 지난 1990년 수립된「남산 제 모습 가꾸기」기본계획과 2008년「남산 르네상스」프로젝트에서 복원이 추진되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사업이 보류.. 더보기
서울시 중구, 전통방식으로 환구단 복원 서울시 중구, 전통방식으로 환구단 복원고증 거쳐 원래 모습대로 마사토 포장, 집수정ㆍ배수관로 설치황궁우ㆍ구러시아공사관 내부 관람 문화유산탐방 프로그램 운영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그동안 일본식 석등과 잔디 조경으로 비판받았던 환구단이 제모습을 되찾았다. 정비전. 사진 출처 = 서울시. ⒞시사타임즈 정비후. 사진 출처 = 서울시. ⒞시사타임즈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해 10월부터 추진했던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제157호 환구단 복원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6월10일부터 개방한다. 국ㆍ시비 1억4천333만원을 들여 진행된 공사는 문화재위원들의 고증과 심의를 거쳐 일본식 정원이라고 지적받았던 1천340㎡의 잔디를 들어냈다. 대신 전통방식에 따라 마당 1천462㎡를 전부 마사토로 포장했다. 마사토란.. 더보기
“일제가 단절시킨 종묘-창경궁 연결된다”… 서울시, 83년 만에 원형 복원 “일제가 단절시킨 종묘-창경궁 연결된다”… 서울시, 83년 만에 원형 복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일제가 민족혼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단절시킨 종묘~창경궁 구간이 83년 만에 일제 강점기 전 모습 그대로 연결된다. 1931년 일제가 도로(현 율곡로)를 만들면서 허문 종묘~창경궁 사이 담장 498m를 서울시가 원 위치에 그대로 복원한다. 서울시는 오는 2014년 12월까지 80.3m 구간의 기초석을 포함한 총 길이 498m 궁궐담장은 1931년 발간된 조선고적도 및 1907년 제작된 동궐도를 근거로 선형을 되살리게 된다. 서울시는 당초 문화재청(2012년 4월)이 허가한 내용대로 담장 기초석 80.3m 중 16m는 위치를 4.3m 높여 복원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다각도의 기술적 노력 끝에 터널구조를 .. 더보기
6·25때 파괴된 경원선 복원…신탄리~철원간 20일 개통 6·25때 파괴된 경원선 복원…신탄리~철원간 20일 개통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경기도는 6·25 전쟁 당시 파괴됐던 DMZ 주변 경원선 일부 구간을 복원 개통한다고 밝혔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원선 신탄리~철원간 철도가 복원되어 20일 개통된다. 개통식은 이날 철원군 백마고지역에서 진행된다. 신탄리~철원간 노선도 ⒞시사타임즈 경 원선은 일제강점기인 1914년 9월6일 개통해 용산~원산(223.7㎞)을 운행하며, 남북한 물자수송 및 교통에 핵심 역할을 했으나 6.25전쟁으로 파괴되어 비무장지대(DMZ)주변으로 31㎞(남측 16.2㎞, 북측 14.8㎞)가 단절됐다. 이번 복원 개통 구간은 연천군 신탄리 신탄리역에서 철원군 대마리 백마고지역까지 총 5.6㎞로 2007년 노반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더보기
일제때 단절된 이후 87년만…백두대간 이화령 복원 일제때 단절된 이후 87년만…백두대간 이화령 복원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끊어진 백두대간 이화령 구간이 복원됐다. 1925년 단절된 이후 87년만이다. 이화령 복원은 일제에 의해 단절된 백두대간을 되살려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일임과 동시에 한반도의 중심 생태축을 연결해 생태계를 복원하는 일이다. 사진제공: 행정안전부. ⒞시사타임즈 이화령 복원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주관해 올해 2월부터 백두대간 시민단체·환경·조경·산림전문가 및 향토 사학자 등 자문을 받아 올해 4월 초 설계를 완료하고 6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준공하게 됐다. 이 사업은 단절된 이화령 고개에 연장 46m(폭14m, 높이10m), 터널을 만들고, 터널상부를 단절되기 이전의 높이로 성토(해발 548m)한 후 수목을 식재해 생태통.. 더보기
대구시, 달성군 용흥지 토종민물거북 ‘남생이’ 복원 천연기념물(453호)이자 멸종위기종인 남생이(사진=충남도 수산연구원 제공)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달성군 현풍곽씨12정려각 주변 용흥지 내에 천연기념물 제453호, 멸종위기 야생동·식물Ⅱ급 남생이 복원사업이 추진된다. 대구시는 ‘생태환경도시’를 건설하고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환경부 ‘생태보전 사업 공모’에 ‘용흥지 생태습지 조성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생태보전 사업은 환경부에서 국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유 있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자연환경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이용하도록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생태계 및 생물 종의 보전·복원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 것으로 36여 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대구시가 최종 선정에 포함됐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달성군 .. 더보기
백두대간 이화령구간 복원사업 기공식 개최 사진제공: 경상북도청.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일제강점기에 도로 개설로 끊어진 백두대간 이화령 구간에서 백두대간 마루금(산줄기를 이은 선) 생태축연결 복원사업 기공식이 16일 충북 괴산군 연풍면에 위치한 이화령휴게소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이돈구 산림청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백두대간 이화령 마루금 생태축 복원사업은 일제에 의해 단절된 백두대간 이화령의 상징성·역사성을 회복하고 야생동물의 이동통로 확보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것이다. 이번 복원사업은 충북 괴산군 연풍면 주진리에서 문경시 문경읍 각서리의 이화령구간에 내년까지 총 사업비 53억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