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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

멸종위기종 1급 ‘산양’, 가평 연인산 도립공원에서 첫 발견 멸종위기종 1급 ‘산양’, 가평 연인산 도립공원에서 첫 발견 자연자원조사 중 중점조사지역 내 무인센서 카메라에 포착 공유지 무단점용 단속 지속 실시해 자연복원사업 추진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17호 동물인 ‘산양’이 가평군 연인산 도립공원에서 처음 발견됐다. 경기도는 연인산 도립공원 내에 설치된 무인센서 카메라에 산양이 산길을 달리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2일 밝혔다. 산양은 우리나라에 800~900마리밖에 살지 않는 희귀종이다. 주로 설악산과 비무장지대(DMZ), 강원 양구군 등 높고 가파른 산악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단독 혹은 무리생활을 하는 초식동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도내에서는 2013년 10월 포천에서 산양 1마리가 올무에 걸려 죽은 채로 발견된 이래 한.. 더보기
네파, ‘산양 지킴이’ 임직원 자원봉사 진행 네파, ‘산양 지킴이’ 임직원 자원봉사 진행산양 복원 캠페인 위해 기부금 모금·자원봉사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지난 23일 설악산국립공원 내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 북부센터에서 산양 복원 사업 일환으로 ‘산양 지킴이’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네파 ‘산양 지킴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사진제공=네파). ⒞시사타임즈 이번 봉사활동은 2015년 네파와 국립공단종복원기술원 북부센터(이하 북부센터)가 산양 복원 캠페인 전개를 위해 맺은 ‘산양 지킴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은 올해로 3번째 실시되었다. 북부센터는 멸종위기종인 산양 복원을 위한 설악산 내 산양 서식지 보전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네파 임직원 40여 명은 설악산 장수대 지구.. 더보기
네파, 산양 복원 위한 ‘산양 지킴이’ 임직원 자원봉사 진행 네파, 산양 복원 위한 ‘산양 지킴이’ 임직원 자원봉사 진행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이선효)가 5일 설악산국립공원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종복원기술원 북부센터와 함께 산양복원사업 협력을 위한 ‘산양 지킴이’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네파 ‘산양 지킴이’ 임직원 자원봉사 모습. ⒞시사타임즈 이번 행사는 지난 해 네파와 국립공단종복원기술원 북부센터(이하 북부센터)가 산양 복원 캠페인 전개를 위해 맺은 ‘산양 지킴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네파 임직원은 산양 계류장 환경정화활동 및 산양 입원실∙치료실을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집기∙물품 등의 소독 및 각종 배설물과 건초를 제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자.. 더보기
서울대공원, 동물원 밖 야생동물도 우리가 지켜요 서울대공원, 동물원 밖 야생동물도 우리가 지켜요 ‘행동풍부화’ 동아리 회원이 준 먹이 먹는 야생 ‘산양’ 포착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대공원 직원들의 자발적 연구모임인 ‘행동풍부화’ 동아리 회원들이 동물원을 벗어나 야생동물이 겨울을 날 수 있게 먹이 공급과 밀렵 장치 제거, 생태연구 조사 등 야생동물 보호 활동을 하던 중 멸종위기 1급 ‘산양’을 카메라에 포착했다. 서울대공원 직원들로 구성된 ‘행동풍부화’ 동아리 회원들은 2014년 2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한국수달연구센터 △강원자연환경연구소 △화천군 사향노루 밀렵감시단 △지역주민협의회와 협력해 강원도 화천군 해산 일대에서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을 위한 먹이공급과 밀렵․포획장치 제거, 야생동물보호 캠페인, 동물 분변 및 발자국 조사를 통한 .. 더보기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산양 2마리 자연 방사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산양 2마리 자연 방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증식에 성공한 산양 1마리(수컷)와 조난 구조된 산양 1마리(암컷)를 오는 15일 자연의 품으로 방사한다. 양구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 증식에 성공한 산양(수컷)(사진제공=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이번에 자연 방사하는 산양은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보호관리단체인 (사)한국산양보호협회(양구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 2010년 증식에 성공한 1마리와 2012년 12월 강원도 양구 인근에서 조난되어 탈진한 1마리를 구조하여 치료와 재활을 거쳐 완치된 것이다. 방사 장소는 강원도 양구군 동면 인근이다. 아울러 산양에게 서식 실태와 이동 경로 파악을 위한 위치추적장치(GPS, Global Positioning System)를 부.. 더보기
문화재청-환경부, 천연기념물 산양 2마리 방사 문화재청-환경부, 천연기념물 산양 2마리 방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공동으로 지난해 겨울에 구조된 천연기념물 제217호 산양(山羊) 2마리(암수 1쌍)를 오는 18일 자연의 품으로 방사(放飼)한다. 사진제공: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이번에 방사하는 산양은 지난해 3월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 소나무 숲길에서 폭설로 인하여 탈진한 것을 구조해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보호관리단체인 한국산양보호협회와 국립공원관리공단(종복원기술원)에서 각각 치료와 재활과정을 거쳐 완치한 개체이다. 산양은 원 서식지인 울진 금강 소나무 숲길에 방사하고, 산양에게는 서식 실태와 이동경로 파악을 위하여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하여 사후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천연기념물 산양.. 더보기
설악산 구조치료 산양, 원 서식지 설악산에 방사 설악산 구조치료 산양, 원 서식지 설악산에 방사백두대간 산양 복원의 개체 공급 역할 기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5일 설악산 장수대 지역에서 멸종위기종 1급 산양 1마리를 방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사한 산양은 수컷 1마리로 유난히 눈이 많았던 지난 1월 설악산 인근 지역에서 탈진한 채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수컷은 3년생으로 12선녀탕 지역에서 구조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구조한 산양을 응급조치하고 야생에서 정상 활동이 가능하도록 계류장에서 일정기간 회복치료와 재활치료를 한 후 장수대 지역에 방사했다. 설악산에 살고 있는 산양종의 복원을 위해 그 수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방사는 본래 서식지인 설악산에서 이뤄졌다. 방사한 산양에.. 더보기
산양 4마리 월악산 방사…백두대간 산양 복원사업 탄력 산양 4마리 월악산 방사…백두대간 산양 복원사업 탄력겨울철 구조 산양 4마리 월악산 방사, 유전적 다양성 확보 울진 폐사지역 실태조사를 추진하여 산양 보호 대책 강화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 이하 ‘공단’)은 산양 복원사업을 위해 산양 4마리를 월악산국립공원 일원에 방사했다고 밝혔다. 사진 = 국립공원관리공단. ⒞시사타임즈 이번 방사는 ‘백두대간 산양 생태축 복원’을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방사하는 산양들은 지난겨울 동안 탈진 등으로 설악산 지역에서 구조된 암컷 2마리, 수컷 2마리 등 총 4마리다. 공단은 2010년 실시한 ‘월악산 산양 유전자 특성연구결과’ 월악산 산양의 유전적 다양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산양의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