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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가족과 함께 야외 무료 발레 보러오세요 가족과 함께 야외 무료 발레 보러오세요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8천석 야외공연장인 능동숲속의무대에서 5월24일부터 25일 야외 무료 발레공연을 개최한다. 능동숲속의무대는 2009년 준공한 야외무대로 그동안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상주하면서 매달 다양한 음악회가 진행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특별히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발레공연을 준비했다. 먼저 24일에는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의 대표작이자 세계가 인정한 최초의 한국 발레 이 공연된다. 25일에는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 레퍼토리인 사계 중 여름 ‘초우’, ‘BEING 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하이라이트로 공연된다. 세계가 인정한 최초의 한국발레 .. 더보기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 ‘겨울방학 동물체험교실’ 운영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 ‘겨울방학 동물체험교실’ 운영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임진년(壬辰年) 용의 해가 저물고 계사년(癸巳年) 뱀의 해가 다가온다. 2012년 한 해 동안 막연하게 좇았던 용꿈이 헛된 욕심이었다고 생각되면 2013년에는 실존하는 뱀꿈을 기다려보자. 노란 빛깔이 알비노 버마비단구렁이(오른쪽), 산타복장 사육사(왼쪽)가 들고 있는 뱀은 볼비단구렁이. ⒞시사타임즈 뱀은 징그럽고 간교한 이미지가 강하지만 한편으론 영물(靈物)로 숭배되는 양면성을 지녔다. 자신의 허물을 스스로 벗는 뱀처럼 새해엔 낡은 것을 과감히 버리는 지혜를 배워 볼 필요도 있다. ‘뱀이 용으로 변해 승천하는 꿈’이라면 더 좋을텐데 어디 가야 뱀을 볼 수 있을까? 도심에서 큰 뱀을 보려면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 더보기
서울어린이대공원 ‘상상마을’ 깜짝 공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은 서울어린이대공원 직원 30여명이 겨울동안 갖가지 폐품으로 정크아트(junk art) 작품 40점을 만들고, 자원 재활용을 테마로 이색 정원인 ‘상상마을’을 꾸며 29일(목) 일반 공개한다고 밝혔다. 정크아트는 폐품, 쓰레기, 잡동사니 등을 소재로 한 미술작품으로, 어린이대공원 음악분수 광장 옆(전광판 뒤쪽)에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발휘됐다. 특히 ‘상상마을’은 영화 아바타의 주인공을 실감나게 재연한 정크아트 작품(8점) 등 10개의 테마존으로 구성, 올 봄 어린이대공원의 최고 인기 포토존이 될 전망이다. ‘상상마을’은 △나비족이 사는 별나라를 약탈하는 외계인 △이에 맞선 아바타의 활약 △자원을 나눠 평화를 되찾는 스토리에 맞춰 전시돼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