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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성 베네딕도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 소장 서울사진’ 발간 서울역사박물관, ‘성 베네딕도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 소장 서울사진’ 발간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1909년에서 1927년까지 동소문 일대에 있었던 백동수도원의 수도자들이 촬영하고 수집한 서울사진을 모은 『성 베네딕도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 소장 서울사진』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위) 1902년 한성부(漢城府) 관아, (아래) 남산에서 바라본 시가 (사진제공 = 서울역사박물관) ⒞시사타임즈 사진의 소장처인 성 베네딕도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은 독일의 뮌헨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1909년 동소문 일대에 백동수도원을 설립하였다. 베네딕도회 수도자들은 한국의 언어, 문화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자료를 수집했다. □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의 선교박물관은 노르베르토 베버 총.. 더보기
서울역사박물관, ‘탑골에서 부는 바람’ 展 개최 서울역사박물관, ‘탑골에서 부는 바람’ 展 개최 18세기 조선의 가장 진보적인 북학파 실학자 ‘백탑파 이야기’ 1월9일~3월29일, ‘성시전도시’ 통해 18세기 한양 모습 재현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을미년 새해 벽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에서는 변화의 새 물결을 바라는 많은 시민들의 소망을 담아 의미 있는 전시회를 마련했다. 오는 1월9일부터 3월29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00년 역사문화특별전 ‘탑골에서 부는 바람’ 백탑파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제가의 『북학의』, 박지원의 『열하일기』 등 북학 관련 자료 뿐 아니라 이덕무·박제가·유득공·이서구 4명의 시를 뽑아 엮은 시집으로 중국에까지 널리 알려진 『한객건연집』, 유득공이 지은 18세기 한양의 세시풍속지.. 더보기
서울역사박물관, ‘2014 해피!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서울역사박물관, ‘2014 해피!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20일 토요일 오후 1시 박물관 1층 로비에서 ‘2014 해피!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추억으로 기억될 특별한 공연이 준비 중이며, 특히 무대와 객석의 거리감을 줄이고 관객과 하나 되는 열정 가득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120여 분간 공연 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메노스챔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흥겨운 글로리 재즈 빅밴드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있다. 메노스챔버 오케스트라는 하이든의 ‘시계교향곡’, 쇼스타코비치의 ‘재즈모음곡 중 왈츠 2번’, 오즈의 마법사 .. 더보기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 ‘청계천 버드나무’ 개최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 ‘청계천 버드나무’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오는 10월24일부터 2015년 3월1일까지 청계천 인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기획전 ‘청계천 버드나무’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10월24일 오후 3시 청계천문화관(성동구 청계천로 530)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청계천문화관은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 생태를 중심으로 한 장소기반 박물관이자 청계천 전문박물관으로서 그 동안 청계천과 주변지역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청계천의 역사적 주제와 생태적 매개체를 접목한 새로운 관점의 기획전으로 예나 지금이나 청계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 중 하나인 버드나무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청계천에 대한 이야.. 더보기
서울역사박물관, 한·중·일 국제심포지엄 개최 서울역사박물관, 한·중·일 국제심포지엄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6월27일 10시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도시박물관과 현대’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늘날 현대사는 학문분과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로서도 비중이 커지고 있다. 박물관 역시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는 데 있어서 근대 이전을 다루는 경험만 가지고는 해결할 수 없는 새로운 과제들에 직면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 4년 동안 상설전시, 기획전시, 유물수집, 조사연구, 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박물관의 현대사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이는 가까운 과거에 일어난 ‘압축성장’이라는 변화에 대해 알지 못하고는 오늘의 서울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자각과 근현대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였다는 .. 더보기
서울역사박물관, 제5기 고등학생 인턴제 교육생 30명 모집 서울역사박물관, 제5기 고등학생 인턴제 교육생 30명 모집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청소년을 위한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등학생 인턴제 프로그램은 입시 위주의 교육현실에 밀려 박물관 관람에 있어 가장 취약계층인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미래 문화산업의 주역인 청소년의 잠재력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3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1단계 박물관 문화학교 과정에서 체험학습을 통해 이론적 소양을 키우고 2단계 박물관 큐레이터에서 박물관 학예업무를 알아보고 팀별 과제를 완성하는 창의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적으로 3단계 도슨트 활동에서는 앞서 진행된 과정을 바탕으로 관람객과 함께할 수 있는 전시 도슨트 활동을 수행하고 마무리한다. 교육은 4월13.. 더보기
서울역사박물관 개관10주년기념 특별기획전 서울역사박물관 개관10주년기념 특별기획전1900년 대한제국과 서구열강의 낯선 공존의 무대, 展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근대기 격동의 역사 현장이었던 ‘정동’을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 을 11월9일부터 내년 1월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주변부에 지나지 않았던 정동지역이 서양열강 세력이 하나 둘 자리를 잡고 경운궁이 대한제국의 정궁이 되면서 근대사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각됐다.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지역성을 지니게 되는 과정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했다. 대한제국의 중심지 정동은 근대기 서양외교의 각축장이자 새로운 문화의 산실이었다. 1883년 미국공사관을 시작으로 각국 공사관이 들어서면서 정동은 서양인들의 터전.. 더보기
서울역사박물관, <열도 속의 아리랑>展 개최 서울역사박물관, 展 개최 일본에서 건너온 자료 400여건 오는 8월10일~9월30 전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에서는 8․15 광복절을 기념해 재일한인역사자료관(일본 도쿄 소재) ․ 동북아역사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8월10일부터 9월30일까지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일본으로 건너간 사람들의 도항증명서. . ⒞시사타임즈 이번 전시에서는 재일동포가 일본에서 생활하게 된 역사적 배경을 비롯해, 열악한 환경과 차별 속에서도 역경을 극복하고 일본사회에서 당당한 한민족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 등 ‘재일동포 100년의 역사’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한다. 아울러 일본 사회에서 재일동포들이 겪는 차별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근대 일본의 한국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일본 대중판화인 니시키에(.. 더보기
서울역사박물관, ‘AP통신이 본 격동기 서울전’ 개최 [시사타임즈 = 이사심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에서는 5월11일부터 6월3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세계 최대 통신사인 미국 AP통신사가 소장하고 있는 사진을 통해 8·15 해방이후 부터 4·19 혁명까지 서울의 모습을 조명하는〈AP통신이 본 격동기 서울전>을 개최한다. AP통신은 1946년 ‘조선전보통신사’를 설립하면서부터 한반도 문제를 본격적으로 사진에 담아 전 세계에 전달했다. 특히 6·25 전쟁 동안 많은 특파원과 종군기자들을 파견해 전쟁의 참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또 휴전 이후 자유당 정부의 국내 언론에 대한 보도통제가 심화되면서 AP 사진은 당시 국내 상황을 외부에 알리고 기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8·15 해방 이후 4·19 혁명까지 격동하는 우리 현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