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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전북, 시외버스 실거리 측정해 요금 인하키로 전북, 시외버스 실거리 측정해 요금 인하키로 [시사타임즈 전북 = 한병선 기자] 전북 시외버스 모든 노선에 대한 거리조사를 통해서 요금이 실거리에 맞게 조정 운용되는 것으로, 과다요금 구간 체계가 대폭 개선돼 앞으로 도민들의 경제적 교통편익 증진이 기대된다. 전북도는 시외버스 요금을 실제 거리에 맞게 조정 운용하고, 간이정류장을 이용한 승․하차 때에도 실 거리 요금을 적용해 2월 중으로 구간에 맞게 요금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도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서 지난해 7~8월 전북권 시외버스 운행 모든 노선에 대한 거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주-익산-군산 구간은 인가거리가 실제보다 길게 반영되어 요금 인하대상으로, 전주-김제-부안, 전주-고창 구간은 오히려 실제보다 짧게 반영돼 요금 인상 .. 더보기
시외버스 지정좌석제 도입…86개 노선 시범 진행 시외버스 지정좌석제 도입…86개 노선 시범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토교통부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령 일부개정안은 국정과제인 ‘교통체계 선진화’와 ‘영세운송업 등 선진화’ 달성을 위해 교통사각지대 해소와 차별화된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선 지정좌석제, 왕복예·발매 등 시외버스 전산망 연계 서비스가 가시화됨에 따라 시외버스에도 우등형 버스를 도입해 장거리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선택권을 강화한다. 현재 86개 시외버스 노선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예약~탑승~도착 등 이용단계별 서비스가 향상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 도시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