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아동학대 수형자 대상 맞춤형 심리치료 실시
법무부, 아동학대 수형자 대상 맞춤형 심리치료 실시 지난해 시범운영뒤 올해 총 40명대상으로 진행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법무부는 아동학대 범죄로 교정시설에 수용된 수형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치료를 통한 재범방지를 위해 9일부터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을 청주여자교도소와 청주교도소심리치료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주여자교도소(여성 수형자)와 청주교도소심리치료센터(남성 수형자)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도입, 시범운영한 바 있는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은 올해 총 4회(상·하반기 각 2회, 기관별 연 2회), 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현재 교정시설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은 맞춤형 개인상담, 사전사후평가, 집단상담, 자녀양육기술, 분노조절, 의사소통기술 및 스트레스 관리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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