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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서울시 동대문구, 어린이집 교사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서울시 동대문구, 어린이집 교사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전문강사 초빙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책임강화 등 경각심 환기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선생님.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안아주세요. 지켜주세요” 2014년 아동학대 예방 자정 결의대회 및 소양교육 자료사진. ⒞시사타임즈 서울시 동대문구는 오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오후 7시부터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1,4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인천어린이집 보육교사 아동학대사건 등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한 전문 강사들을 초빙,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필수 이수분야인 아동학대 및 .. 더보기
경찰, ‘아동학대 전담팀’ 구성…피해실태 전수조사 경찰, ‘아동학대 전담팀’ 구성…피해실태 전수조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경찰이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해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는 등 아동학대 근절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단팀 구성은 지난 8일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 등 유사사례가 끊이지 않고 아이를 맡기는 부모들의 걱정이 점차 커져가는데 따른 조치다. 경찰은 우선 전국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자체등과 합동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피해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또 16일부터는 한달간 ‘아동학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며 기존 학교폭력 신고 전화인 ‘117신고센터’를 통해 아동학대 신고도 접수받는다. .. 더보기
‘아동학대’ 인천 어린이집 폐쇄…즉각적 행정처분 실시 ‘아동학대’ 인천 어린이집 폐쇄…즉각적 행정처분 실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인천시 연수구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폭력사건과 관련해 지자체 및 관할경찰서와 함께 철저하게 조사한 뒤 법령에 따라 시설 폐쇄, 자격취소 등 즉각적인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동복지법 제17조에 따르면 아동학대행위가 적발된 어린이집은 1년이내 운영정지 또는 폐쇄가 가능하며 영유아보육법 48조에 따라 원장 또는 보육교사의 자격을 취소할 수 있다. 아울러 아동학대 등으로 벌금형 이상을 받은 경우 해당자는 10년간 보육시설의 설치와 운영이 불가능하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이 같은 아동폭력사태가 다시는 어린이집에서 발생되지 않도록 관련법령 및 행정적 조치를 담은 특단의 어린이집 아동폭력 근절대책을 마련.. 더보기
서울시 올 상반기 아동학대 신고 812건…중복학대 많아 서울시 올 상반기 아동학대 신고 812건…중복학대 많아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올 상반기 서울시 8개 아동학대예방센터로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는 총 812건으로 이 중 아동학대로 판정된 사례는 약 34%인 279건이었다. 학대 유형별로는 ‘신체+정서학대’ 등 한 가지 이상인 중복학대가 15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신체학대 47건, 방임 40건, 정서학대 32건, 성학대 2건 순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533건 중 264건은 일반상담, 114건은 혐의 없음, 127건은 아직 학대로 명확히 판단이 나지 않은 사례진행, 28건은 잠재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는 지난 9월 29일 아동학대특례법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8개 아동학대예방센터 기능을 강화해 아동학대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보기
아동학대·성폭력 피해자들 “언제쯤 편안해 질 수 있을까요” 아동학대·성폭력 피해자들 “언제쯤 편안해 질 수 있을까요”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아동학대·성폭력 피해자의 가족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9일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위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피해자 가족들로 2008년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인 나영이(가명)의 아버지와 2011년 어머니로부터 성적압박에 시달리다가 어머니를 살해한 지 모군의 아버지가 참석했다. 또한 일명 ‘도가니’ 사건이라고 알려진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는 김민선 광주장애인가정상담소 소장을 비롯해 아동학대 사건을 다뤄 온 이명숙 변호사(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장화정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장, 신의진 국회의원, 하늘소풍카페 민영숙 대표 등이 함께 자리했다. 아동학대 없는.. 더보기
아동학대 가해자 84.3%가 친부모 … 사후 조사 → 사전 예방 아동학대 가해자 84.3%가 친부모 … 사후 조사 → 사전 예방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지난 해 서울시가 공식적으로 집계한 아동학대 건수는 841건으로 2010년보다 111건이나 증가했다. 특히 이 중 84.3%가 친부모에 의해 학대를 당하는 것으로 나타나 공공의 개입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대의 잔인성 등을 이유로 취하는 피해아동의 격리보호가 서울이 41%로 전국평균인 25.7%를 크게 웃돌았다. 서울시 아동학대 신고접수 건수는 2010년 1137건 → 2011년 1244건으로, 이중 학대 판정 건수는 2010년 730건 → 2011년 841건으로 증가했다. 841건 중 84.3%가 친부모에 의한 학대로 나타났으며, 2%는 계부모·양부모, 6.1%는 친인척, 7.6%가 타인이었다. 피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