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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6·13 지방선거 후폭풍’…홍준표·유승민 대표직 사퇴 6·13 지방선거 후폭풍’…홍준표·유승민 대표직 사퇴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6·13 지방선거의 후폭풍이 야당을 휩싸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지방선거 다음날인 14일 대표직을 사퇴했다. ▲14일 오후 홍준표 당 대표는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하고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결과를 책임지며 당 대표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자유한국당 홈페이지) (c)시사타임즈 앞서 홍 대표는 광역자치단체에서 6곳 이상 당선되지 못할 경우 당대표 사퇴의 뜻을 밝힌바 있다. 홍 대표는 13일 개표 후 선거 참패에 대해 책임론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자신의 페이스 글을 보라고만 말하고 자리를 떠났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 더보기
유승민 대표 “문 대통령, 천암한 유족 홀대 일 계속 발생” 유승민 대표 “문 대통령, 천암한 유족 홀대 일 계속 발생”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는 26일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부가 천안함 유족들을 홀대하는 일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가 제12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바른미래당) (c)시사타임즈 유 대표는 이날 제12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천안함 폭침 8주기이다. 천안함 폭침으로 전사한 46명의 용사, 또 구조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한 故 한주호 준위,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고인의 명복 기리고, 유족들의 슬픔을 같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표는 “정부가 3월 26일의 천안함 폭침·6월29일의 제2연평해전·11월23일의 연평도 포격 이 세 사건을 같이.. 더보기
유승민 원내대표직 사퇴 “거취 문제로 실망 ‘죄송’” 유승민 원내대표직 사퇴 “거취 문제로 실망 ‘죄송’”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8일 이날 의원총회를 마친 뒤 김무성 대표로부터 ‘원내대표직 사퇴 권고’라는 의총 결과를 통보받은 뒤 기자회견을 통해 사퇴를 공식 선언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저는 오늘 새누리당 의원총회의 뜻을 받들어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다”면서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고된 나날을 살아가시는 국민 여러분께 저희 새누리당이 희망을 드리지 못하고, 저의 거취 문제를 둘러싼 혼란으로 큰 실망을 드린 점은 누구보다 저의 책임이 크다”며 “참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치는 현실에 발을 딛고 열린 가슴으로 숭고한 가치를 추구하는 것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