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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유승민 대표 “문 대통령, 천암한 유족 홀대 일 계속 발생”

유승민 대표 “문 대통령, 천암한 유족 홀대 일 계속 발생”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는 26일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부가 천안함 유족들을 홀대하는 일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가 제12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바른미래당) (c)시사타임즈

유 대표는 이날 제12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천안함 폭침 8주기이다. 천안함 폭침으로 전사한 46명의 용사, 또 구조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한 故 한주호 준위,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고인의 명복 기리고, 유족들의 슬픔을 같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표는 “정부가 3월 26일의 천안함 폭침·6월29일의 제2연평해전·11월23일의 연평도 포격 이 세 사건을 같이 묶어서 ‘서해수호의 날’로 정해서 기념을 하고 있지만, 이건 다분히 전사자들과 희생자 유족들의 아픔을 헤아리지 않은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부분은 당초 과거에 사고와 도발이 있었던 그날로 돌아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그게 또 유족들의 바람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제안을 정부에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천안함 8주기를 맞아서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는 그런 괴담이 다시 유포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부가 천안함 유족들을 홀대하는 일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면서 “저희 바른미래당은 이런 부분에 대해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바른미래당 지상욱 정책위의장도 “서해수호의 날 관련된 유족들이 천안함 폭침에 대해서 “미국 대통령이라도 북한의 사과를 받아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하셨다. 오죽하면 이런 얘기가 나올까 참담하기 그지없다”며 “어떻게 그분들이 우리나라 대통령 대한민국을 놔두고 미국 대통령한테라도 사과를 받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겠나”고 반문했다.

 

지 위원장은 또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지금 회담의 조건으로 북측의 사죄는 반드시 받아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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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