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암사동 유적의 변신 기대하세요” “서울 암사동 유적의 변신 기대하세요”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국가사적 제267호 서울 암사동 유적의 문화재보수정비 국고보조사업비로 총 36억5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서울 암사동 유적. ⒞시사타임즈 강동구는 서울 암사동 유적 보존과 가치향상을 위하여 국고보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확보예산은 1988년 개관 이래 최고액수이다. 구는 지난해 4월 문화재청에 문화재보수정비 국고보조금 신청을 시작으로 7월 현지 실사단의 타당성 조사와 10월 국무총리의 암사동 유적 안전점검 방문 이후 구청장 및 관계자의 꾸준한 협의를 거친 결과 마침내 총 5개 사업, 36억 5천만 원의 문화재 보수정비 국고보조사업 예산을 확보한 것이다. 사업내용은 .. 더보기 ‘호남의 발굴 유적·유물 새롭게 숨 쉬다’ 특별전 ‘호남의 발굴 유적·유물 새롭게 숨 쉬다’ 특별전 국립나주박물관 기획전시실 6월16일∼9월6일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회장 조상기), 국립나주박물관(관장 박중환)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9월6일까지 국립나주박물관에서 특별전시회 ‘호남의 발굴 유적․유물 새롭게 숨 쉬다’를 개최한다. ▲초기 철기 시대 토기류. ⒞시사타임즈 이번 특별전시회는 호남지역의 구석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자리로 ▲선사 시대 ▲초기 철기 시대∼통일신라시대 ▲고려 시대~조선 시대 등 시대별 변천과정과 ▲매장문화재를 활용한 콘텐츠 전시 등 총 4부로 구성된다. 호남지역의 선사 시대 유적과 유물을 소개하는 제1부에서는 순천 복다.. 더보기 경주 신당리 유적 내 왕릉급 봉토분 확인 경주 신당리 유적 내 왕릉급 봉토분 확인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인 계림문화재연구원(원장 남시진)은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의 허가를 받아 발굴조사하고 있는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면 신당리 산7번지 공장 신축 대지 내 유적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오는 4일 오후 1시 발굴조사 현장에서 개최한다. 신당리 1호 봉토분 모습. 사진 출처 =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이번 발굴조사에서 ‘경주 전 민애왕릉’(慶州 傳 閔哀王陵, 사적 제190호)과 동일한 양상으로 조성된 원형봉토분(圓形封土墳, 신당리 1호 봉토분)이 확인됐다. 봉토분은 지대석(地臺石)과 3단 호석(護石), 받침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봉토 남동쪽에 상석(床石)이 위치한다. 조사된 신당리 1호 봉토분은 전 민애왕릉에서 확인되지 않았던.. 더보기 통일신라시대 논 유적에서 사람 발자국 확인 통일신라시대 논 유적에서 사람 발자국 확인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인 가경고고학연구소(소장 오규진)는 문화재청(청장 김 찬)의 허가를 받아 발굴조사하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일원의 서부우회도로 화성시 구간 내 유적에 관한 현장설명회를 오는 25일 오후 1시 발굴조사 현장에서 개최한다. 유적 원경. 사진 출처 =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지난해부터 발굴조사한 이 유적에서는 통일신라시대 계단식 논 경작지와 굴립주(掘立柱, 기둥을 땅에 박아 세운 형태) 건물지, 수혈주거지(竪穴住居址, 땅을 파서 만든 집), 우물 등으로 이루어진 생활유적이 확인됐다. 수혈주거지와 굴립주 건물지는 일정한 군집 형태로 분포하는 특징을 보였다. 수혈주거지는 수혈구조를 바탕으로 내외에 다수의 주혈(柱穴, .. 더보기 파주 이이 유적 사적 지정 파주 이이 유적 사적 지정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2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동문리에 있는 ‘파주 이이 유적(坡州 李珥 遺蹟)’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25호로 지정한다. 율곡 이이 선생 묘역. 사진제공: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파주 이이 유적’에는 율곡 이이(栗谷 李珥, 1536~1584)를 배향(配享)한 자운서원(紫雲書院),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申師任堂, 1504~1551) 묘소를 포함한 가족묘역이 모여 있다. 또 자운서원의 후면에는 묘정비(廟庭碑, 서원의 내력을 기록한 비/숙종 9년)가 있으며, 묘소 입구에 신도비(神道碑, 죽은 이의 사적을 기록한 비/인조 9년)가 세워져 있다. 이곳은 율곡 이이 관련 유적을 대표하는 곳으로, 역사적 인물에 근원한 문화유산이 .. 더보기 백제 왕궁터와 왕실 사찰 유적 정비 추진 백제 왕궁터와 왕실 사찰 유적 정비 추진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익산 왕궁리 유적(사적 제408호)과 익산 제석사지(사적 제405호)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익산시(시장 이한수)와 협의하여 연차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사적 제408호 익산 왕궁리 유적 전경. 사진 출처 =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익산 왕궁리 유적은 1989년도부터 시작된 발굴조사를 통해 궁장, 공방, 후원 등 왕궁 유적이 확인돼 백제 말기의 익산천도설을 뒷받침해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익산 제석사지는 관세음응험기(觀世音應驗記·일본의 관세음신앙 영험기록, 교토 청련원 소장)에 백제 무왕 대에 창건된 것으로 전하고 있는 백제 왕실의 안녕을 기원하는 내불당적 성격을 띤 사찰로 왕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