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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이웃에게 마음을 나누어주세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이웃에게 마음을 나누어주세요!”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소외된 이웃 주거환경개선 위한 해피빈 모금함 개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알코올 의존증에 걸린 장만영(가명)씨는 세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자신의 병을 덮은 채 살아가고 있다. 이에 집은 언제나 비어진 술병과 젖은 옷가지, 상해버린 음식들로 악취가 가득하다. 장만영(가명)씨는 “사람들이 나를 보면 그렇게 살지 말라고 혀를 차고 손가락질을 한다”며 “나를 향한 비난의 소리가 무서워 술을 마시지 않으면 살 수가 없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우리 주변에는 생각보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영환(가명)씨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초기 치매 증세로 홀로 살아가고 있는 어르신은 단 한 번도 빨지 않은 이.. 더보기
광주시,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광주시,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돌봄이웃 2420명 대상…1인당 21만5000원3월14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 접수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광주광역시는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현재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돌봄이웃이다. 지원액은 1인당 21만5000원이다. 광주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27일부터 3월14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신청한 경우 학적조회 등 적격 여부를 검토해 3월 말까지 교복비를 지원한다. 또 집중 신청기간이 끝난 후에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상시적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청은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 서.. 더보기
“계란으로 이웃에 따뜻한 사랑 전해요” “계란으로 이웃에 따뜻한 사랑 전해요” 계란자조금, 8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통해 모은 계란 이웃에 전달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최근 계란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열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기부 받은 계란을 이웃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8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통해 기부 받은 계란과 기부금을 1일 이웃에 전달했다. (사진제공 =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c)시사타임즈 ‘8월의 크리스마스’는 계란자조금이 신선식품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기부 캠페인으로, 겨울철 가공식품 위주의 기부활동에서 벗어나 여름철에도 신선식품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에는 세종문화회관, 마포.. 더보기
고양시문촌7복지관, 지역 내 단체들과 ‘이웃과 인사 나눔’ 캠페인 전개 고양시문촌7복지관, 지역 내 단체들과 ‘이웃과 인사 나눔’ 캠페인 전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고양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윤영 관장)에서는 “당신이 할 수 있는 복지를 제안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2008년부터 지역사회 내 관계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사회 캠페인’ 활동은 매 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엽역광장(3호선)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 해는 특별히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 공공기관 및 단체들과 연계한 연합캠페인을 실시하여 이웃들과 함께 안전하고 살맛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이 연합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4.. 더보기
생사의 기로에 선 이웃에 삶의 희망 되찾아 줘 생사의 기로에 선 이웃에 삶의 희망 되찾아 줘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3동 복지공동체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해 생사의 기로에 있던 주민에게 삶의 희망을 심어준 사례가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해 10월, 창동에 거주하는 손 모 씨(57세, 남)가 위급한 상태에 처해 있다는 소식이 동 복지위원으로부터 동 주민센터에 접수됐다. 당시 손 모 씨는 삶의 희망을 잃은 채 술로 지내며 심한 알콜 중독 증상으로 음식을 전혀 먹지 못하고 주거 환경도 매우 불결하였고 건강도 심각한 상태였다고 한다. 게다가 수차례 방문한 동 복지담당자의 병원 치료 권유도 거부하며 삶을 포기하려 했다고 한다. 건강 상태가 심각함을 확인한 동 복지담당자는 성가복지병원의 협조.. 더보기
서울시 강동구, 어려운 이웃 집중 발굴 긴급 지원 서울시 강동구, 어려운 이웃 집중 발굴 긴급 지원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이혼한 김씨(여, 46세)는 자녀 미혼모 박씨(28세)와 함께 친인척의 도움으로 근근이 생활을 이어 왔으나 갑자기 모 김씨는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딸 박씨는 가끔 쓰러질 것 같은 모습으로 3층 계단을 힘겹게 다니는 모습으로 동네 사람에게 보이곤 했다. 동절기 저소득 위기가정 집중 발굴 ․ 지원. ⒞시사타임즈 김씨의 가정은 최근 3개월이상 월세, 도시가스, 전기료, 건강보험료 등 체납된 상태였다. 또 집 안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없어 가구내 가득 채워놓고 악취가 풍기는 곳에서 운둔생활을 했다. 미혼모 박씨의 아들 박군(3)은 거의 햇빛을 보지 못한 채 집안에 갇혀서 지냈다. 아이는 언어발달, 육체발육이 부진한 상태로 본인들.. 더보기
“요들공연 봉사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눠줘요” - 텔로스 가족 봉사단 “요들공연 봉사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눠줘요” - 텔로스 가족 봉사단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텔로스 가족 봉사단’은 십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모여, 스위스 민속음악인 요들을 부르며 봉사하는 작은 모임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인천 YMCA 요들 클럽에서 요들을 배운 청소년들이 중학생이 되면서, 요들을 부르는 자체가 너무 좋아 자발적으로 모여 요들을 부르곤 했다. 그러던 중 2010년 10월부터 ‘텔로스 가족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단체를 만들고, 매월 1∼2회 학교 수업이 없는 주말, 부평구에 위치한 텔로스 평생교육원에 모여 요들과 악기 연습을 하며 고민 많은 청소년 시기를 보람 있고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 텔로스 봉사단은 2012년 11년 봉사공연을 시작으로 ▲2012년 5월 계양구청 아나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