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은

세움 작은 도서관, 새로운 공감의 울림으로 소통하다 세움 작은 도서관, 새로운 공감의 울림으로 소통하다 [시사타임즈 = 남규한 시민기자] “이런 도서관을 시민을 위해 세운다는 것 자체가 새로운 발상이죠! 정말 감동입니다.” “행복하죠. 담쟁이 같은 희망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광명 ‘세움 작은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 김철민 씨와 박가람 양이 도서관을 보고 느낀 점에 대해 묻자 행복한 모습으로 부끄러운 듯 말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작은 도서관들이 시민의 품속에서 기존 도서관의 모습에서 새롭게 변신하고 다가가는 등 따뜻한 감동의 물결이 잔잔하게 일고 있다. 세움 작은 도서관 ‘다도 강좌’ 후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세움 작은 도서관 김동현 관장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바라보고 ..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국가위기와 작은 영웅들 [ 전문가 칼럼 ] 국가위기와 작은 영웅들 [시사타임즈 = 장의관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초빙교수] 미국의 어느 코미디언은 일반 사람들한테 가장 큰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남의 재난이라는 역설적인 이야기를 한다. 그 재난이 독특하고 규모가 클수록 사람들은 흥미를 가지고 지켜본다는 것이다. 아무리 잘 만든 영화나 연극도 재난만큼 볼거리를 제공하지는 못한다. 입에서 “어휴 어쩌나”와 “안 됐네”를 연발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사람들은 재난의 흥미진진함에 손쉽게 몰입한다. 우리가 뉴스를 열심히 보는 것은 정보사회 속에서 생존하기 위한 현대인들의 필요 때문만은 아니라고 이 코미디언은 말한다. 뉴스가 재미있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언론의 주요 뉴스들은 대부분 사고를 다루며, 이들은 타인의 불행과 연관되어 있다. 뉴스.. 더보기
도서관, 지역 속 ‘작은 영화관’으로 변신하다 도서관, 지역 속 ‘작은 영화관’으로 변신하다 율목 꿈벗도서관, 오는 12월까지 영상콘텐츠 활성화 사업 운영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율목 꿈벗도서관(관장 배창섭)이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주민의 영화향유 기회의 확대와 더불어 지역간 영상문화 격차의 해소를 위한 ‘영상콘텐츠 활성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상콘텐츠 활성화 사업은 (사)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와의 협력 사업으로 매주 금요일(오후 7시) 독립, 예술, 고전 영화를 상영하는 ‘율목 미디어데이’를 운영한다. 율목 꿈벗도서관은 ‘영화 읽기’라는 영화동아리를 조직하여 매주 상영되는 영화에 대해 깊은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분기별 1회씩 ‘영화감독과의 만남’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며 7월에는 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