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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현

“즐겁고 행복한 연극이란?”…연극 ‘옆방웬수’ 시리즈 장도현 연출가 “즐겁고 행복한 연극이란?”…연극 ‘옆방웬수’ 시리즈 장도현 연출가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올해로 연극인생 23년 차의 베테랑 연극인 장도현 연출의 연극 옆방웬수 시리즈.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을 캐릭터화 하여 작품 속에 등장 선보이며 더욱 화제가 되었던 로맨틱 코미디물로서 현재 대학로에서 2년여를 넘게 장기 공연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연극이다. 우선 시즌 1에서 보여 주었던 인물들을 살펴보면 패션디자이너, 무명의 소설가, 뮤지컬배우 지망생, 홈쇼핑 방송국 피디의 직업을 가진 이들이 극중에 출연을 하여 많은 웃음과 감동을 전하였다. 시즌 1을 내림과 동시에 오른 시즌 2에서의 등장인물들은 서울지검 강력부 여검사, 이혼 전문 변호사, 방송국 기자, 어린 시절 한국을 떠났던 입양아가 출연을 하.. 더보기
[ 인터뷰 ] 연극 ‘행복한 유령’ 장도현 연출의 재미있는 공연 토크 [ 인터뷰 ] 연극 ‘행복한 유령’ 장도현 연출의 재미있는 공연 토크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2013년 8월3일 대학로의 서연아트홀에서 한편의 공연이 올려진다. 그 공연은 다름 아닌 연극 공연 제목만 보아서는 도대체 감이 안 오는 아리송한 제목이라 공연의 내용이 더욱 궁금증을 유발한다. 무더운 날씨에 대학로의 한 장소에서 연극 행복한 유령의 작가 겸 연출을 맡은 공연 연출가 장도현 씨를 만나 보았다. 질문 : 행복한 유령이라는 제목이 호기심을 자극 합니다. 공연 내용을 조금만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장도현 연출가 : 고민 끝에 내린 제목이었습니다. 살아생전 행복함을 느끼지 못하고 이 세상을 떠난 사람들에게 사후에서라도 행복함을 느끼며 살았음 하는 바람에서 공연 제목을 행복한 유령이라고 만들게 되.. 더보기
공연 연출가 장도현의 웃음가득 행복한 연극 이야기! 공연 연출가 장도현의 웃음가득 행복한 연극 이야기!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본격적인 여름으로 들어선 7월. 대학로 혜화동 연극의 거리에선 새롭게 오르는 작품들이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로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분주하기만 하다. 올 여름에는 유난히도 새롭게 오르는 작품들이 많을 것이라는 장도현 연출가의 말을 듣고 그 열기가 뜨거운 새로운 작품들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기로 한다. 우선 눈여겨 볼만한 작품으로는 1년6개월의 대장정을 마친 연극 이 새롭게 옷을 갈아입었다는 것이다. 전작 시즌1에 비해 시즌 2에서는 그 공연을 보는 재미를 두 배 이상 증폭 시키며 관객들에게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 줄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공연 관계자의 야심찬 포부를 들을 수 있었다. “웃음이면 웃음! 감동이면 감동!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