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00개 다중시설 대상 ‘레지오넬라균’ 점검
서울시, 400개 다중시설 대상 ‘레지오넬라균’ 점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4월부터 8월 말까지 대형건물, 목욕탕, 찜질방, 종합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400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균 집락 형성 모습. 사진제공 : 서울시. ⒞시사타임즈 점검 대상은 5000㎡ 이상 건물, 330㎡ 이상 목욕탕, 330㎡ 이상 찜질방, 백화점 및 대형쇼핑센터, 2000㎡ 이상의 숙박시설, 종합병원, 요양병원, 어르신 복지시설, 분수대 등이다. 기준 초과로 나타난 시설은 소독기준에 따라 소독을 실시한 후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2011년과 2012년 점검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사전교육을 시행해 레지오넬라균이 번식하지 못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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