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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

고창군 해리면, 추석맞이 민·관·군 합동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펼쳐 고창군 해리면, 추석맞이 민·관·군 합동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펼쳐 [시사타임즈 = 하병규 기자] 해리면(면장 김성근)이 29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대대적인 민·관·군 합동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한 관광지로서의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행사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과 지역주민, 공무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해 동호해수욕장과 광승 바닷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수거에 힘을 쏟았다. 행사에 참여한 공군 제1전투비행단(대령 윤창배)은 “고창군의 대표관광지인 동호해수욕장과 광승 해안도로를 방문하는 분들께 깨끗한 자연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수욕장과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성근 해리.. 더보기
서울시, 밤섬 정화활동 실시…집중호우로 쌓인 쓰레기 수거 서울시, 밤섬 정화활동 실시…집중호우로 쌓인 쓰레기 수거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9월13일부터 10월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밤섬 정화활동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밤섬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도심 속 철새 도래지로서 수생 및 육상 동식물이 서식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한 생태적 보호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인정받아 1999년에는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고 2012년 6월에는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어 보호․관리되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 및 팔당댐방류량 증가로 인해 상류로부터 흘러온 스티로폼, 플라스틱류, 목재 등 부유물이 밤섬에 자생하는 대형 수목에 걸려 정체되었다가 섬 내부에 그대로 내려앉아 곳곳에 많은 쓰레기가 쌓였다... 더보기
‘자연계의 청소부’ 야생버섯, 환경오염 정화 이용 가능성 확인 ‘자연계의 청소부’ 야생버섯, 환경오염 정화 이용 가능성 확인간버섯, 노랑다발버섯 등 난분해성 물질 분해력이 뛰어난 야생버섯 유전자원 확보 자생 생물자원을 이용해 오염된 환경을 정화하고 복원하는 새로운 계기 마련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자연계의 청소부’라 불리는 야생버섯들이 장기간 노출 시 발암물질로 작용하는 난분해성 물질을 분해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져 환경오염의 정화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됐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이상팔)은 국내 산야에 흔히 분포하는 간버섯, 구름버섯, 노랑다발버섯 등의 야생버섯들이 대표적 토양오염 물질인 발암성 다환방향족 탄화수소와 수자원 오염원인 합성염료 등 난분해성 물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남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난분해성 물질은 석유나 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