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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37)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37) 10만 평화 어린이 지도자를 양성하자! [시사타임즈 = 강명구 평화 마라토너] 시골의 조그만 산장 호텔의 아침은 우리로 인해 부산하고 생기가 넘쳤다. 엊저녁에 어진이 할머니가 주인에게 웃돈을 얹어주며 아침 식사를 특별하게 잘해달라고 주문을 했었다. 이웃집에서 아침에 받아온 신선한 양젖과 요거트, 치즈와 갓 구워낸 따끈따끈한 포카치아 빵과 과일잼과 밀랍이 들은 꿀까지 풍성한 식탁이었다. 포카치아는 피자의 원조로 양젖을 넣어서 구웠는지 짭쪼름하고 고소했다. 입이 즐거우면 마음도 즐겁다. 즐겁게 식사를 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나는 가진이 할머니한테 “어진이 가진이 같은 어린이 한 10만 명을 어려서부터 평화 영재 교육을 시켜 통일시대를 이끌 지도자로 키.. 더보기
[칼럼] 대한민국 지도자들의 애국 [칼럼] 대한민국 지도자들의 애국 [시사타임즈 = 장계황 박사] 대한민국의 국격이 가장 바르게 세워져 전 세계가 부러워했던 일은 아마 비폭력 무저항 정신의 촛불혁명을 통해 민주적으로 정권을 교체한 사건이었을 것이다. 반대로 대한민국의 국격이 땅에 떨어져 가장 창피한 사건은 반세기 동안 네 명의 전직 대통령이 네 번에 걸쳐 교도소에 간 일일 것이다. 그것도 개인비리와 쿠데타 등의 사건이다. 정말 창피하고 부끄러운 역사이다. 애국의 의미 애국이라는 용어는 법률에 의거해 만들어 진 국가를 사랑하는 것을 말한다. 사실 난 개인적으로 愛國 보다는 愛民을 그리고 愛族이라는 표현을 더 좋아한다. 愛族은 3족으로부터 나오는 家族과 氏族과 民族이다. 그리고 애민 사상은 지도자의 몫으로 세종대왕이 늘 즐겨 쓰던 사상이고 ..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세계사 관통 인류애 사상은 세계 지도자 자격 [ 전문가 칼럼 ] 세계사 관통 인류애 사상은 세계 지도자 자격한국의 사상사(2)-한민족(韓民族)의 인간사상 이을형 박사(전 숭실대 법대교수)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이을형 박사] 사대주의 역사사관을 갖고 중국에 아첨한 김부식(金富軾)도 한민족(韓民族)의 인간사상에는 어쩔 수 없었는지 삼국사기(三國史記, 卷 二十二)에 고구려는 국초(國初)부터 국말(國末)까지 사람을 사랑하여 인화단결이 잘 됨으로 비록 적으나 강대국의 침략을 물리치고 오랜 역사를 보존했다고 했다. 이는 고구려가 인간사상에 의해 동양의 패자로 등장한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중화주의자요 사대주의자인 그도 이를 숨길 수 없었던 것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 烈傳 第四)에 신라의 화랑단장 사다함(舍多含)이 가라(加羅)에서 잡아온 포로 300명..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닮은꼴 두 지도자 박근혜·수치를 읽고… [ 전문가 칼럼 ] 닮은꼴 두 지도자 박근혜·수치를 읽고…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신수식 박사] 2013년 1월21일자 “닮은꼴 두 지도자 박근혜·수치”라는 모 일간지 기사를 보면서 필자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이 기사가 현재 대한민국사회의 언론수준을 대변하는 것 같아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창피한 마음과 함께 큰 분노마저 느켰다. 기사는 “둘 다 가족 잃고 정치 은둔, 선거 승리 이끌어 지도자로 나섰다는 것이 두 여성지도자가 닮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친일행위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하였으며 군사쿠데타로 18년 6개월 간 한국을 독재의 공포로 수많은 국민을 핍박하고 희생시켰을 뿐만 아니라 반칙과 특권으로 한국사회를 왜곡시킨 독재자 박정희의 딸 박근혜(61) 대통령 당선인과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이며 영웅.. 더보기
“시민프로세서, 시대정신에 맞는 지도자 창출 앞장서야” 한꿈세 조찬포럼…6월25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서 개최 [시사타임즈 = 신수식 정치학박사] 6월25일 이 날은 20세기 냉전의 상징으로 국제적 분쟁인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62년이 되는 날이다. 이 날 아침에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에서는 한꿈세가 주최한 조찬포럼이 있었다. 이른 아침인데도 포럼은 빈자리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웠다. 강사로 초청된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장희 교수는 ‘시대정신을 거스르는 자, 민족과 역사 앞에 반성해야’와 관련해 강의를 시작했다. 이장희 교수는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교수이면서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먼저 이 교수는 “21세기 오늘날 세계는 냉전의 시대인 20세기와 전혀 다른 무한경쟁의 세계화 시대로서 국가의 지도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