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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CTS기독교TV, 지진 피해 입은 포항지역에 구호 성금 전달 CTS기독교TV, 지진 피해 입은 포항지역에 구호 성금 전달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2017년 11월 포항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CTS기독교TV (c)시사타임즈 CTS는 포항 지진 직후 피해 현장에서 촬영, 제작한 을 2부에 걸쳐 방송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교회 성도들이 보내온 4,480여만 원의 성금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포항노회에 기탁했다. 구호 성금 전달식에서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은 “CTS가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추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포항지역 지진 피해 상황을 계속해서 알리고 도울 수.. 더보기
[칼럼] 지진 났다고 수능을 연기해도 되나? [칼럼] 지진 났다고 수능을 연기해도 되나?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포항지진은 전국을 들쑤셔놓으며 여진이 멈추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진 안전지대로 인식되며 이웃나라 일본이 지진으로 인하여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는 현실을 멀뚱멀뚱 바라보고만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쩌다가 한 번씩 문짝이 덜컹거리는 정도의 미약한 지진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지나갔다. 느끼지도 않고 지나간 지진은 수없이 많았을 테지만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았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작년 9월에 있었던 경주지진은 국민의 경각심을 일으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천년고도 경주에는 온갖 문화재가 집중되어 있으며 원자력.. 더보기
부산시, 전국최초 학교 내 지진 재난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부산시, 전국최초 학교 내 지진 재난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부산시-기상청-교육청 재난업무 협력강화 MOU 체결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부산시는 4월17일 오후 3시30분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서병수 부산시장, 고윤화 기상청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재난조기경보 및 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지진 등 긴급재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내년까지 부산지역 각급 학교에는 기상청 지진조기경보시스템에서 P파(지구 내부를 지나는 실체파 중 지진계에 가장 먼저 기록되는 파)를 탐지 후 15∼25초 내에 부산시 원-클릭재난시스템에 전파 후 즉시 지진조기경보가 가능하도록 ‘부산형 재난상황조기전파체계가 구축된다. 이를 위해 기상청은 지진화산센터가 운영.. 더보기
[ 칼럼 ] 지진과 태풍에 속수무책이라니 [ 칼럼 ] 지진과 태풍에 속수무책이라니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칼럼 =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이웃나라 일본에서 허구한 날 들려오던 지진과 쓰나미 얘기는 우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남의 나라 얘기로만 생각했을 뿐이다. 우리나라도 지진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고 어쩌다가 한 번씩 땅이 흔들리는 정도였지만 공포를 유발시킬 정도도 아니었고 실제적인 피해사례가 발생하지도 않았다. 땅이 쩍쩍 갈라지고 집과 사람이 묻혀버리는 일은 우리에게는 먼 나라 얘기였을 뿐이다. 영화에서나 간혹 그런 재앙이 구경거리로 등장했을 때에도 재미로만 여겼지 그런 일이 우리 앞에 현실로 등장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한 일이 없다. 그것은 한국의 지리적 위치가 태평양과 직접 맞닥트리지 않고 일본.. 더보기
황 총리 “지진·호우피해 지원에 만전 기해야” 황 총리 “지진·호우피해 지원에 만전 기해야” 국무회의서 지진·호우피해 현황 신속히 점검 주문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20일 “지진피해와 호우피해 현황을 신속히 점검하고 응급복구와 특별교부세 교부 등 각종 지원이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20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국무조정실) (c)시사타임즈 황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서울-세종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진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 제16호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200mm가 넘는 비가 내려 복구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국민안전처, 행정자치부.. 더보기
日 구마모토현 7도 지진…9명 사망 1100여명 부상 日 구마모토현 7도 지진…9명 사망 1100여명 부상 [시사타임즈 보도팀] 일본 규슈 구마모토(熊本) 현에서 규모 7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인해 15일 현재 9명이 사망하고 110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 7도 규모의 지진이 일어난 가운데 건물 더미에서 8개월 여아가 극적으로 구조된 모습 (사진출처 = 일본 NTV 뉴스 캡처). ⒞시사타임즈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지난 14일 오후 9시26분 구마모토 현에서 규모 7도의 지진이 일어났으며, 15일 새벽까지 총 100여차례의 여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은 향후 1주일 정도는 규모 6정도의 여진이 일어날 우려가 있어 지진으로 손상된 건물과 무너진 절벽 등 위험한 장소에 절대로 접근을 하지 말라고 ..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지진과 메르스 공통점은 사람들의 ‘공포’이다 [ 전문가 칼럼 ] 지진과 메르스 공통점은 사람들의 ‘공포’이다 ▲정경진 중국 청화대학교 국제관계학 석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정경진 중국 청화대학교 국제관계학 석사] 4월25일, 7.8의 역사적인 지진이 네팔 국토를 강타했다. 이로 인해 9천명 이상이 사망하고, 8백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으며, 20만 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되었다. 지진 후 한 달 여가 지난 지금, 카트만두 도심은 지진 전과 같은 활기를 되찾고 있다. 카트만두의 중앙 시장인 어썬초크는 지진 당시 장을 보지 못했던 사람들로 붐비며, 여진 역시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지난 주 까지는 4.0 이상의 지진이 매일 5-6차례 반복되었고 지속 시간도 10초 이상으로 사람이 감지할 수 있었으나, 현재에는 하루 2-3회로 줄.. 더보기
네팔 지진 후 한 달, 카트만두에는 그래도 사람이 산다 네팔 지진 후 한 달, 카트만두에는 그래도 사람이 산다 [시사타임즈 독자 칼럼 = 글 정경진·사진 원인철] 4월25일 네팔에 7.8짜리 강진이 발생한 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났다. 5월12일 두 번째 7.4의 강진이 발생하고, 아직까지도 하루 4-5회의 여진이 오고 있다. 네팔은 자신이 가진 문화 유산과 관광 자원을 잃어버렸고, 이미 8천명이 넘는 사람이 사망했다. 기술력이 부족해서 아직도 발굴하지 못한 시신을 추산하면 희생자는 총 1만 명이 넘을 수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추측이다. 하지만 사건 발생 한 달, 전 세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네팔 지진은 잊혀져 가고, 네팔 사람들은 자신들의 삶을 원 상태로 복구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NGO 단체 Stay with Nepal 소속 현지 회원들이.. 더보기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 지진 14,817건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 지진 14,817건 후쿠시마현은 5,075건 지진 발생한 것으로 조사돼 일본 하루 15회 발생…후쿠시마현에서는 5회 이상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인재근 국회의원(민주당 외교통일위원회)은 일본 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이후 지난 10월21일까지 일본 전체에서 14,817건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중 후쿠시마현에서 발생한 지진은 전체의 34%인 5,075건이다”고 밝혔다. 일본전체에 지진이 발생한 것을 연도별로 보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이후 2011년 연말까지 9,698건, 2012년에는 3,139건, 2013년 10월21일까지 총 1,980건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후쿠시마현만을 살펴보면 원전 사고 발생 이후부터 2011.. 더보기
2012년 상반기 국내 및 세계 지진발생 현황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2012년 상반기의 규모 2.0 이상의 국내지진 발생 횟수는 총 31회로 디지털 관측이 시작된 1999년부터 2011년까지(이하 예년)의 상반기 지진발생 연평균 횟수인 24.3회 보다 더 많이 발생했다.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6회로 예년 5.9회와 비슷했으며 유감지진은 2회 발생했다. 2012년 상반기의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은 5월11일 전북 무주군 동북동쪽 5km 지역(36.02°N, 127.71°E)에서 발생한 규모 3.9 지진으로 무주 및 남원지역에서 굉음소리와 함께 가옥과 유리창이 흔들리는 진도 Ⅳ의 진동을 느꼈고, 대구, 대전 지역에서도 진도 Ⅱ의 진동을 느꼈으나 보고된 피해는 없었다. 또한 2012년 2월19일부터 27일까지 9일 동안 울산 앞바다에서 총 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