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파·폭설 24시간 대비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
서울시, 한파·폭설 24시간 대비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가 혹한, 폭설이 집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한파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집중 지원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제설대책 등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내용의 ‘2014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이 기간엔 24시간 운영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도 서울시, 25개 자치구, 6개 도로사업소, 시설공단 등 총 33개 기관에서 동시 운영에 들어간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련 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폭설 발생에 따른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선다. 올 겨울 강화되는 주요 대책을 보면, 자동차전용도로, 보조간선도로, 이면도로 등 도로상황에 따라 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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