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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우나앤쿠’,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한 공연·전시 진행 ‘우나앤쿠’,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한 공연·전시 진행 공연 후 수익금 ‘나눔의 집’ 기부 예정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최근 뉴스와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키워드가 영화 ‘귀향’일 것이다. 2월24일 개봉 후 대중들의 높은 관심은 위안부 할머님들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공유하려는 마음들이 만들어낸 현상일 것이다. 동시에 2015년 위안부 피해자인 할머니의 내용을 다룬 드라마 눈길이 재조명되기도 하는 등 할머님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나누기 위한 문화 행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오는 3월25일 이와 같은 생각으로 모인 젊은 아티스트들이 ‘MEMORY OF MY SISTER’라는 타이틀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우나앤쿠’의 정유나, 김민규 대표는 “기획단계부터 지금까.. 더보기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명예와 인권 되찾는데 앞장서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명예와 인권 되찾는데 앞장서자” 한목협, 12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 성탄행사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전병금, 이하 한목협)는 우리나라 질곡의 역사 속에 여전히 아픔으로 남아있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기쁨을 나누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12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 성탄행사를 진행했다. ⒞시사타임즈 12일 진행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행사’는 한목협이 지난 1998년 강남구 구룡마을 판자촌 주민들과 성탄예배를 드린 것을 시작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는 행사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성탄행사는 매년 조선족동포, 외국인노동자, 노숙인, 탈북이주민, 태풍핗 수재민, 청.. 더보기
광주시 70대 할머니, 심폐소생술로 할아버지 살려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5일 새벽 2시25분경 동구 산수동 한 빌라에 사는 김 할머니(72세)가 수면 도중 의식이 없는 남편 유 할아버지(75세)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살려냈다. 평소 심근경색을 앓고 있던 할아버지가 거친 호흡을 하면서 자고 있는 모습을 본 할머니는 급히 할아버지를 깨웠지만 의식이 없고 손발이 딱딱하게 굳어가는 것을 보고 가슴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4분 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전문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할아버지는 병원으로 가던 구급차에서 의식을 찾아 현재는 병원에서 회복중이다. 심장이 멈추고 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사망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4분 내외로 할머니가 가슴을 계속 자극하지 않았다면 할아버지의 생명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