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역 대처법?…KMI한국의학연구소 “20-30대 적극적인 MMR 접종 필요해”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최근 국내에서 홍역이 산발적으로 유행하면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홍역은 일단 유행하면 방역시스템이 아무리 훌륭하다고 하더라도 유행을 막을 방법이 거의 없다. 세계 최고의 방역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미국도 홍역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으며, 유럽 전역도 홍역이 날이 갈수록 확산되고 악화되는 양상이다. 홍역이 유행 중인 동남아 지역이나 다른 개발도상국들은 말할 것도 없다. 이와 관련해 KMI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회(위원장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 전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는 전염병 방역의 견지에서의 홍역 대처법에 대해 16일 공개했다. 홍역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홍역의 감염 경로는 기침에 의해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감염, 비말감염 .. 더보기 인천시, 홍역 확진 환자 1명 발생‥접촉자 파악 등 전파 차단 나서 인천시, 홍역 확진 환자 1명 발생‥접촉자 파악 등 전파 차단 나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서구에서 37세 남자(베트남)가 홍역이 확진됨에 따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전파 차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월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 한 환자는 의료기관에서 선별진료를 받고, 격리 입원 중”이라며 “지금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홍역사례는 3건 모두 개별사례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사례자의 경우 1월 23일 확진환자의 접촉자 모니터링은 종료 되었다. 추가로 발생된 환자의 접촉자 파악 및 모니터링(접촉 후 3주)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홍역은 호흡기 분비물 등의 비말 또는 공기감염을 통해 전파된다. 전구기에는 전염력이 .. 더보기 전국 홍역 확진자 30명…기침·재치기 통해 공기로 전파 전국 홍역 확진자 30명…기침·재치기 통해 공기로 전파질병관리본부 “홍역, 백신 접종으로 예방 가능”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2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구에서 홍역 첫 환자가 신고된 이후 이날 오전 10시까지 집단발생 27명(2건), 산발사례 3명 총 30명의 홍역 확진자가 신고됐다. ▲사진출처 = 질병관리본부 (c)시사타임즈 집단발생 환자는 대구·경북 경산시 등에서 17명, 경기도 안산·시흥지역에서 10명으로 집계됐고, 산발 사례는 서울과 경기도, 전남에서 각 1명씩 나왔다. 질본은 “홍역이 집단 발생한 대구, 경기 유행은 각각 다른 경로로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산발 발생 3명은 각각 베트남, 태국, 필리핀 여행 후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알렸다.. 더보기 필리핀·우크라이나 홍역 유행 중…출국 4주전 예방접종 필리핀·우크라이나 홍역 유행 중…출국 4주전 예방접종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필리핀·우크라이나에서 홍역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해당 국가로 여행 전 예방접종 완료후 출국 할 것을 당부했다. 유럽지역에서 증가세를 보인 홍역유행이 올 하반기부터 대부분의 국가에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경우 환자 발생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특히 필리핀에서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어린이 홍역(MMR) 예방 접종률(1차 97.7%, 2차 98.2%)이 높아 국외에서 홍역바이러스가 유입 되더라도 국내 대규모 유행 가능성은 매우 낮다. 하지만 MMR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하지 못했거나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에서 소규모의 환자 발생의 가.. 더보기 유럽·중국 등 홍역유행…여행전 예방접종 당부 유럽·중국 등 홍역유행…여행전 예방접종 당부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유럽, 중국 등에서 홍역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해당 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사전 예방접종력을 확인해 미 접종자는 접종 후 출국 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시사타임즈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구강 점막에 Koplik 반점에 이어 특징적인 발진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유럽지역 홍역은 2016년 루마니아에서 유행이 시작된 후 현재까지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우크라이나 등에서 유행이 지속 되고 있다. 또한 아시아 지역인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발생률이 높다. 우리나라는 2014년 세계보건기구로부터 홍역 .. 더보기 한국수막구균센터, 결핵·홍역·수막구균 등 학교감염병 주의 당부 한국수막구균센터, 결핵·홍역·수막구균 등 학교감염병 주의 당부 학교 감염병 유행, 청소년기 스트레스, 예방접종 소홀이 원인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수막구균성뇌수막염센터(회장 이정준, www.meningtis.co.kr)는 최근 서울지역 고등학교와 대전지역 대학교에서 결핵이 집단발병 한 것과 관련해 결핵을 비롯한 홍역,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등 학교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27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결핵 확진 학생이 발생한 후 진행된 역학조사에서 10명의 학생이 추가로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밝혔다. 또한 서울 강남과 광주의 고등학교에서도 결핵 집단 발병이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에 경남 창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집단발병한 홍역은 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