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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교연, 6·25 69주년 성명서 발표…철저한 안보의식 무장·한미 동맹 강화해야 한교연, 6·25 69주년 성명서 발표…철저한 안보의식 무장·한미 동맹 강화해야 ┃69년 전 그날 북한군은 중국과 소련의 지원을 받아 조용한 주일 아침의 평화를 깨고 남침했다. 3년여 간의 전쟁은 전 국토를 잿더미로 만들었고 약 200만 이상이 사망 또는 실종되는 인명피해를 비롯하여 모든 국민에게 엄청난 재앙을 안겨주었다 ┃갑작스러운 침공이었지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국군장병들과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미국과 유엔 참전용사들의 희생으로 이 땅에 평화를 지킬 수 있었고, 오늘의 선진 대한민국이 되었다. 우리 민족이 입은 사랑과 은혜는 너무 큰 것이었다 ┃전쟁을 일으킨 자들이 변하지 않았는데 평화와 통일을 위해 무장해제를 한다면 국민은 안보불안에 잠을 이룰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철저한 안보의식.. 더보기
6·25 참전 여군 16명 포함 유공자 2320명 발굴 6·25 참전 여군 16명 포함 유공자 2320명 발굴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가보훈처는 법원행정처, 병무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6·25전쟁 참전 여군 16명을 포함한 참전유공자 2,320명을 올해 새로 발굴했다고 밝혔다. 6·25전쟁에 참전한 여군은 2,400여 명으로 추정된다. 이 중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자는 1,788명이고 미등록자 612명 중 신상확인 된 생존자는 16명이다. 참전유공자 발굴은 역대정부 최초 국정과제로 채택한 ‘명예로운 보훈’의 중요과제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현충일 추념식에서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은 국가유공자로 예우 받지 못한 분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보훈처 등 유관기관들이 이를 실천한 것이다. 그동안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만 인정받을 수 있는 제.. 더보기
[ 포토 뉴스 ] 6·25구국성회, 오산리기도원서 개최 [ 포토 뉴스 ] 6·25구국성회, 오산리기도원서 개최 [시사타임즈 = 엄무환 편집국장] 오산리기도원에서 열린 ‘6·25구국성회’에서 한 병사가 설교말씀을 적고 있다. 6 월20일부터 22일까지 육·해·공군 기독장교 및 장병들 1만5천 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구국성회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와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이천수 목사(분당우리교회), 다니엘 김 목사 등이 강사로 수고한다. 엄무환 편집국장(sisatime@hanmail.net) 더보기
6·25 참전 미군 유가족, UN묘지 방문 추모식 개최 6·25 참전 미군 유가족, UN묘지 방문 추모식 개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6·25 한국 전쟁 중 참전 했던 고 존 패트픽 휴즈 상사인 아버지를 찾아 60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는 딸 캐서린 내외가 4월4일 오전 9시 부산 영도 국제터미널에 도착한다.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상임대표 김영진)와 대한민국재향군인회(박세환 회장, 예비역 육군대장)가 공동주최하는 환영식에서 시민대표와 주최기관 관계자들이 이들을 환영한 후 유엔 평화공원에서 추모식을 거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기념사는 김영진 상임대표, 추모 메시지는 소강석 WKICA 공동대표, 추모사는 문재인(민주당 전 대통령 후보), 정의화(전 18대 국회부의장) 두 부산 출신 국회의원이 여야를 대표하여 추모사를 담당하고, .. 더보기
6·25때 파괴된 경원선 복원…신탄리~철원간 20일 개통 6·25때 파괴된 경원선 복원…신탄리~철원간 20일 개통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경기도는 6·25 전쟁 당시 파괴됐던 DMZ 주변 경원선 일부 구간을 복원 개통한다고 밝혔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원선 신탄리~철원간 철도가 복원되어 20일 개통된다. 개통식은 이날 철원군 백마고지역에서 진행된다. 신탄리~철원간 노선도 ⒞시사타임즈 경 원선은 일제강점기인 1914년 9월6일 개통해 용산~원산(223.7㎞)을 운행하며, 남북한 물자수송 및 교통에 핵심 역할을 했으나 6.25전쟁으로 파괴되어 비무장지대(DMZ)주변으로 31㎞(남측 16.2㎞, 북측 14.8㎞)가 단절됐다. 이번 복원 개통 구간은 연천군 신탄리 신탄리역에서 철원군 대마리 백마고지역까지 총 5.6㎞로 2007년 노반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더보기
6·25 범국민대회, 서울시청광장에 3만명 모인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제62주년 6·25 범국민대회를 주일인 오는 6월24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보수시민단체장들에게 협력을 요청했다.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교회가 순국선열들을 기념하고 호국·안보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3만명이 참여하는 제62주년 6·25 범국민대회를 주일인 오는 6월24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주요 보수시민단체장들을 초청해 4일 정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성우회 고명승 회장을 비롯해 △대한민국재향경우회 구재태 회장 △자유수호국민운동 장경순 회장 △6·25 참전유공자회 김용찬 회장 △중등법인협의회 오정석 회장 △전몰군경유족회 염상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