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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숲과나눔, 포럼 생명자유공동체 창립…26일 창립식 개최 (재)숲과나눔, 포럼 생명자유공동체 창립…26일 창립식 개최 기후변화 시대, ‘모든 생명을 살리는 자유로운 공동체’ 지향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포럼 생명자유공동체’(이하 생명자유공동체)의 창립식을 26일 오후 3시 숲과나눔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명자유공동체는 기후변화 위험이 모든 생명을 위협하는 현시대에 미래세대와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대안적 방법들을 널리 확산하고자 만든 연구 공동체이다. ‘생명자유공동체’는 구도완 소장을 운영위원장으로 하고, 박순열 소장(이너시티 도시재생연구소)과 홍덕화 교수(충북대학교), 김수진 박사(고려사이버대학교), 황진태 박사(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를 운영위원으로 하여 매해 대안적 담론과 비전에 대한 연구·토론의 장을.. 더보기
서울시, ‘미세먼지·기후변화 대응 나무심기’ 시민토론회 개최 서울시, ‘미세먼지·기후변화 대응 나무심기’ 시민토론회 개최 4월3일, ‘3천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실현방안 집중 논의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4월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나무심기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최근 미세먼지 저감, 도심 열섬현상 완화, 더욱 깨끗한 공기를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향후 4년간 1,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민선6~7기 통틀어 총 3천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겠다는 ‘2022-3000, 아낌없는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프로젝트 발표 후 첫 번째 시민참여 행사로서 시민과 전문가 그룹의 아이디어를 구하고 민관 상호 소통의 기회로 활용하고자 기획되었다. 시민대토론회는 ▲개회식과 박원순시.. 더보기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지하수 총량관리제 도입해야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지하수 총량관리제 도입해야‘지하수 관리체계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 발표취약한 민간시설 농업용(57%)→생활용(37%)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하수 관련 기초자료를 확충하고 중장기적으로 지하수 총량관리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지하수의 개발 및 이용 현황을 분석하고 지하수 관리와 극한 가뭄 시의 대응체계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한 ‘경기도 지하수 관리체계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기도 내 지하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지하수 관리가 가장 취약한 민간시설로는 농업용이 5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생활용은 37%, 공업용이 7%를 차지했다. 민간지하수시설의 공공관리 강화.. 더보기
‘기후변화와 친환경소비 교원연수’로 추위를 이겨보세요 ‘기후변화와 친환경소비 교원연수’로 추위를 이겨보세요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올해는 여름 폭염에 이어 겨울에는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며 어느 해보다 기후변화와 이로 인한 우리 생활의 변화를 체감하는 한해를 보내고 있다. 또 미세먼지, 가습기 살균제, 생리대 등 생활화학물질과 건강영향 등 환경문제는 산업과 경제에 점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다. 더 이상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는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삶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으며, 이러한 때에 기후변화와 이로 인한 영향을 알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는 일은 점점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다. 이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사)에코맘코리아와 함께 기후변화와 친환경소비 관련 전문교육과 실제 적용사례 공유를 통해 교사의 전문성을 .. 더보기
기후변화 위험요소에 대응하는 식물 신호전달 단백질 발견 기후변화 위험요소에 대응하는 식물 신호전달 단백질 발견 구상나무 등 기후변화 취약종 보전을 위한 유전학적 토대 마련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십자화과 식물 '애기장대'에서 기후변화 위험요소에 대응하는 식물세포 신호전달 유전자 물질인 인산화 단백질 29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견은 국립생태원이 기후변화와 관련한 다양한 유용 유전자를 확보하고, 식물의 기후변화 적응력 향상을 위한 완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한 '기후변화에 의한 생물 적응 현상 연구'를 통해 이뤄졌다. 연구는 국립생태원 생태보전연구실 박형철 박사와 경상대 정우식 교수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연구진은 생애주기가 비교적 짧고 전체 유전자 정보가 이미 확보된 '애기장대'를 활용하여 고염(高鹽, 고.. 더보기
세계은행, ‘Film4Climate 글로벌 기후변화 영상 공모전’ 실시 세계은행, ‘Film4Climate 글로벌 기후변화 영상 공모전’ 실시 9월15일까지 14~35세…$2000~$8000 상금 수여 예정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세계은행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Connect4Climate'는 오는 9월15 일까지 ‘Film4Climate 글로벌 기후변화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칸 영화제에서 공식 발표된 이번 공모전은 14~35세 청소년 및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나에게 ‘기후변화’란 어떤 의미일까?”,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하고 있는 우리의 노력들”, “내가 전하는 기후변화 메세지” 등이다. 제출 형식은 1분 미만의 공익 광고 또는 1~5분 단편영화로 장르에는 제한이 없고 개인 또는 5인 이내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영상 제출 시.. 더보기
서울시, 4월부터 ‘기후변화 적응교육’ 진행 서울시, 4월부터 ‘기후변화 적응교육’ 진행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기후변화 적응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4월부터 찾아가는 기후변화 적응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을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 시민(20인 이상), 단체 등에서 가까운 관할구청의 환경 부서에 교육 신청을 하면 교육대상자의 연령, 특성에 적합한 강사가 현장을 방문,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기후변화협약 파리당사국 총회 성과 등 기후문제 최신 동향 ▲기후변화 발생원인과 대처방법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시 시민행동요령 ▲생활 속 CO₂줄이기 실천방법(에코마일리지 등)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후변화 적응교재로 ‘서울의 기후이야기, 얼마나 알고 있니?’ 기후변화 시장협.. 더보기
녹색당 “기후변화, 우리 자신과 협상할 때” 녹색당 “기후변화, 우리 자신과 협상할 때” 11월29일~12월11일 기후행동 돌입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녹색당은 21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COP21) 기간인 11월29일~12월11일에 맞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한국정부의 각성을 촉구하는 기후행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녹색당은 “한반도의 기후변화는 이미 농어업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옛날 인류에게는 호환(虎患)·마마 등이 무서운 재앙이었으나 현대 인류는 기후변화에 초래한 무서운 결과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에 녹색당은 11월29일부터 전국동시 다발 기후변화 캠페인과 정당연설회를 개최하고, 글로벌그린즈의 1.5℃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12월8일 오후 7시30분에는.. 더보기
이회성 교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의장 당선 이회성 교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의장 당선 한국, 기후변화 국제기구서 수장(首長) 최초 배출 ▲이회성 교수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한국이 전 세계 기후변화 연구에 독보적 권위를 갖는 국제기구의 수장을 배출했다. 정부는 10월6일 오후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차기 의장 선거에서 우리나라 후보인 이회성 교수(고려대학교)가 최종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미국 벨기에 등을 포함한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치열한 접전 끝에, 결선 선거에서 이회성 교수가 벨기에 장 파스칼 후보를 22표 차이로 누르면서 최종 당선됐다. 특히 벨기에 후보는 선거 2.. 더보기
55개단체 기후행동2015, 기후변화 이슈 현장 직접 방문한다 55개단체 기후행동2015, 기후변화 이슈 현장 직접 방문한다 10월5일부터 14박15일 기후여정(Climate Yathra) 떠나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55개 환경, 여성, 종교,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기후변화 대응 네트워크인 ‘기후행동2015’이 기후변화의 문제와 발생, 그 대안이 무엇인지를 찾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이슈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한다. ▲기후여정 일정. (사진제공 = 기후행동2015) ⒞시사타임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5일 오전11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안전한 기후여정을 위한 기원식’을 가지고 14박 15일의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에는 기후여정 참가자 및 단체들,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