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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환경교육 놓친 순간 아이들 기후변화 위험 직면할 것” “환경교육 놓친 순간 아이들 기후변화 위험 직면할 것” 2015개정교육과정 ‘환경교육 위기’ 학계·교육계·시민사회 공동선언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학계, 교육계, 시민사회 413개 단체와 3,248명이 참여한 ‘2015개정교육과정’ 환경교육 위기 관련 공동선언문이 4일 한국교원대 교원문화관에서 발표됐다. 선언에 나선 한국환경교사모임 신경준 공동대표는 “기후변화를 비롯한 심각한 환경재난 시대에, 교육과정 총론의 어느 부분에서도 생명·생태에 대한 존중과 배려는 찾아볼 수 없다”고 밝혔다. 선언을 발표한 환경교육위기대응연대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긴급 전세계 제안처럼 교육과정에서 환경교육을 놓치는 순간 우리 아이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지속가능.. 더보기
기후변화 대응위해 ‘골드만 환경상’ 수상자 한 자리에 모인다 기후변화 대응위해 ‘골드만 환경상’ 수상자 한 자리에 모인다 2015 그린아시아포럼 5월12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 개최 그린 아시아 향한 정부-기업-시민의 글로벌 굿거버넌스 모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환경재단(대표 최열)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소장 강명구)는 오는 5월12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5 그린아시아포럼’을 개최한다. ‘그린아시아포럼’은 환경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골드만 환경상(Goldman Environmental Prize)의 아시아 지역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아시아 환경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2012년 발족한 포럼이다. 올해 개최되는 ‘2015 그린아시아포럼’은 ‘아시아의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골드만 환경상 수상자 9인을 포함해 13개국 .. 더보기
서울시, 2020년까지 온실가스 1천만톤 줄인다 서울시, 2020년까지 온실가스 1천만톤 줄인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는 ‘CO2 1인 1톤 줄이기’를 통해 2020년까지 1천만 톤의 CO2 줄여나갈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세계 기후환경 선도도시로서 서울의 책임을 다하고 온실가스 감축이 단순한 계획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시계획, 교통, 건강, 안전 등 기후변화 적응과 완화, 전 분야에 대한 비전과 실천과제, 2030년까지의 이행목표와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담은 실천의제를 시민주도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2012년 4월 ‘원전하나 줄이기 종합대책’을 수립, 에너지 생산·효율화·절약사업 추진으로 2014년 상반기까지 온실가스 563만 톤 CO2eq 감축,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가능성을 제시한 것.. 더보기
朴 대통령 “기후변화 대응으로 신 성장동력 확보” 朴 대통령 “기후변화 대응으로 신 성장동력 확보” 유엔 기후정상회의 기조연설…“녹색기후기금 1억달러까지 기여 ”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캐나다 국빈방문에 이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오전 유엔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오전(현지시간) 유엔 본부 경제사회이사회의실에서 유엔 기후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로 인식하고 에너지 신산업에 적극 투자한다면 세계는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노력과 비전을 소개하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선진국들의 .. 더보기
기후변화로 줄어든 꿀, 백합나무로 해결 기후변화로 줄어든 꿀, 백합나무로 해결 백합나무, 아까시보다 개화기간 두 배 길어 밀원수종으로 각광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최근 기후온난화로 인해 밀원수종의 개화기간이 줄어들고, 전국적으로 비슷해지면서 벌꿀 채취기간이 단축되고 있다. 사진제공 : 산림청. ⒞시사타임즈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기후변화에 따른 벌꿀 채취량 감소로 양봉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밀원수종으로 아까시나무보다 개화기간이 두 배 가량 긴 백합나무를 추천한다"고 지난 31일 전했다. 양봉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벌꿀 생산량은 26,423톤으로 이중 아까시나무가 7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기후변화에 의해 전국적으로 개화시기가 비슷해지고 짧아지면서 벌꿀 채취기간이 1/3 정도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나.. 더보기
대한상의-지경부, ‘기후변화 소통협력 정책포럼 2012’ 개최 기후변화 ‘위기이자 기회’…정부·산업·학계·NGO ‘공동대응’ 맞손 기후변화 소통협력 정책포럼 :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조석 지식경제부 제2차관(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이장무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과 주요인사들이 기후변화 정책협력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기후변화 문제 대응을 위해 정부, 산업계, 학계, NGO 등 사회 각계가 손을 맞잡았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지식경제부는 대한석유협회, 한국철강협회 등 12개 업종별 협회와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유관기관, 학계, NGO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코엑스에서 ‘기후변화 소통협력 정책포럼 2012’를 열었다. 이날 행.. 더보기
기상청-녹색위, 전국 초·중학생 대상 ‘기후변화’ 포스터 공모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와 함께 미래의 주인공인 초등학생(4~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공모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며 공모 기간은 5월1일부터 21일까지이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기후변화 문제를 다함께 공유하고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작은 기상청과 녹색성장위원회에서 e-Book으로 발간되며 이와 함께 포스터 전시회 등을 통해 기후변화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포스터 공모부문으로는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가 있으며 표현 주제로는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등 기후변화로 인한 현상과 영향에 관한 내용 ▲기후변화에 대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