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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서울시, ‘보육교사 현장업무 줄이기 4대 대책’ 시행 서울시, ‘보육교사 현장업무 줄이기 4대 대책’ 시행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가 보육현장에서 교사들의 과도한 업무를 줄여 본연의 업무인 '보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육교사가 제안하고 서울시와 각계 전문가가 마련한 ‘보육교사 현장업무 줄이기 4대 대책’을 15일 발표했다. 4대 대책은 ▲서류업무 줄이기(업무매뉴얼 정비) ▲교사-원장간 역할 명확화(어린이집 업무분장) ▲부모참여 활성화(부모 인식개선) ▲제도개선 건의다. 이는 약 4개월간 경력 10년 이상의 전직 보육교사들이 현장업무를 분석하고 온오프라인으로 보육교사와 원장 등의 목소리를 수렴해 마련됐다. 이후 교수와 육아 종합지원센터장, 연구원 등 전문가 자문단의 검토와 의견 조율을 거쳤다. 서울시는 이번 대책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과 아동학대.. 더보기
서울시, 보육품질지원센터 개원…보육교사 전문성 강화 서울시, 보육품질지원센터 개원…보육교사 전문성 강화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는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공공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국 최초로 ‘보육품질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2018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1000개소 더 늘릴 경우, 약 6천 여 명의 보육교사가 채용될 것으로 보고 이들의 역량을 최대한 높이고 검증하겠다는 것이다. 대기자 수만 약 10만 명에 이를 정도로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이 2018년까지 1천개소가 추가 확충되면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은 2천여 개 수준으로 전체 어린이집의 29%를 점유하고, 이용 아동도 10만 명 수준으로 늘게 된다. 보육품질지원센터는 동작구 대방동의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내 설치된다. 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보육교사를 대.. 더보기
보육교사 국가고시 도입…CCTV 설치해야 어린이집 인가 보육교사 국가고시 도입…CCTV 설치해야 어린이집 인가 수요자인 부모 중심으로 평가체제 개편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정부가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보육교사의 전문지식과 소양을 검증하는 국가시험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는 CCTV를 설치해야 어린이집을 인가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6일 당·정 현장간담회를 통해 협의한 대책을 보완한 것이다. 이번 대책은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인성과 자질을 갖춘 보육교사 양성, 부모가 참여하는 열린 어린이집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한 핵심과제로 ▲아동학대 처벌강화 및 신고활성화 ▲CCTV 설치 의무화 ▲부모참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