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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경기도, 태풍 피해 최소화 위해 행동요령 준수 협조 당부 경기도, 태풍 피해 최소화 위해 행동요령 준수 협조 당부 외출 삼가…낙하물 주의해야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이 오는 7일 강한 상태로 경기만(경기앞바다)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에 대한 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6일 도에 따르면 이번 태풍은 강풍에 의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도 전역이 태풍의 위험반원에 들어가 피해가 더욱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태풍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동요령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라디오, 텔레비전을 통한 기상특보 상황을 계속 청취하고 가옥의 안전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또한 창문을 닫고 단단히 고정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부착물이나 물.. 더보기
와이파이도시락, 태풍 위투 사이판 고립 고객에 데이터 무료 지원 와이파이도시락, 태풍 위투 사이판 고립 고객에 데이터 무료 지원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와이파이도시락이 태풍 위투로 사이판 지역에 고립된 고객들에게 기간 연장에 대한 데이터 요금 전액을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와이파이도시락측은 “지난 24일 사이판을 강타한 태풍 위투로 인하여 한국인 1,600여 명이 현지에 고립되었으나, 현재 군 수송기, 민항기 등을 통해 속속 귀국길에 오르고 있다”면서 “해당 기간 사이판에 발이 묶였던 고객이 약 100여 명인 것으로 파악하였으며, 이들이 연장된 체류 기간 동안 사용한 데이터에 대한 요금 일체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태풍으로 해당 지역에 발이 묶였던 와이파이도시락 고객들은 연장에 대한 추가 금액 없이, 단말기를 로밍센터에 반납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더보기
[엄무환 칼럼] 태풍 솔릭은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엄무환 칼럼] 태풍 솔릭은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엄무환 국장 (c)시사타임즈[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어제 오전 7시39분 JTBC는 제19호 태풍 솔릭과 관련하여 “기상청 ‘솔릭, 곤파스보다 강해’…12시간 넘게 휩쓸 듯”이라는 제목의 다음과 같은 내용의 보도를 했습니다. “철골구조물이 종잇장처럼 날리면서 시민들을 위협합니다. 나무는 여기저기 뽑혀 나갔고, 신호등은 도로에 내려 앉았습니다. 지난 2010년 9월 한반도에 상륙한 곤파스가 남긴 장면들입니다. 기상청은 곤파스와 닮은꼴 경로를 밟고 있는 솔릭이 곤파스보다 더 큰 파괴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나무를 쓰러뜨릴 수 있는 초속 30m보다도 더 센 바람을 동반하고 강풍반경도 300km가 넘습니다. 우리나라에 접근해서는 최대풍속이 초당 .. 더보기
마포경찰서 연남파출소, 태풍 피해 취약한 노후 시설 사전 안전조치 마포경찰서 연남파출소, 태풍 피해 취약한 노후 시설 사전 안전조치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의 수도권 지역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 마포경찰서 연남파출소(소장 경감 이동일)는 23일 관내 노후 시설 및 공사장 등 태풍 취약지역 및 시설물등의 안전점검에 나섰다. ▲사진제공 = 마포경찰서 연남파출소 (c)시사타임즈 이날 오후 연남파출소는 여름철 호우, 태풍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관내 집중 주민밀착 탄력 순찰 중, 동교동 소재 40년된 노후주택(동서빌라)의 담장 외벽이 심한 균열이 생겨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붕괴 우려가 있다고 판단, 마포구청과 긴급한 유기체계 구축 등 업무협조를 통해 즉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마포구청 정상택 부구청장 등 건축과, 교통지도과는 붕괴우려 지역을.. 더보기
원희룡 지사 “태풍 ‘솔릭’ 대응에 총력 다해달라” 원희룡 지사 “태풍 ‘솔릭’ 대응에 총력 다해달라”내일 예정된 정기인사 발표 연기키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으로 제주 전역에 태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총력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재난상황실에서 태풍 ‘솔릭’ 대처상황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c)시사타임즈 원 지사는 이날 오전 7시 재난상황실에서 태풍 ‘솔릭’ 대처상황보고회를 주재하고 기상 현황에 따른 강우량과 강풍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도내 교통상황과 피해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제주시 한경, 조천, 구좌, 삼양 서귀포시 안덕, 대정, 표선, 중문동 등지에서 22일 오후.. 더보기
[ 칼럼 ] 지진과 태풍에 속수무책이라니 [ 칼럼 ] 지진과 태풍에 속수무책이라니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칼럼 =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이웃나라 일본에서 허구한 날 들려오던 지진과 쓰나미 얘기는 우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남의 나라 얘기로만 생각했을 뿐이다. 우리나라도 지진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고 어쩌다가 한 번씩 땅이 흔들리는 정도였지만 공포를 유발시킬 정도도 아니었고 실제적인 피해사례가 발생하지도 않았다. 땅이 쩍쩍 갈라지고 집과 사람이 묻혀버리는 일은 우리에게는 먼 나라 얘기였을 뿐이다. 영화에서나 간혹 그런 재앙이 구경거리로 등장했을 때에도 재미로만 여겼지 그런 일이 우리 앞에 현실로 등장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한 일이 없다. 그것은 한국의 지리적 위치가 태평양과 직접 맞닥트리지 않고 일본.. 더보기
태풍 나크리 피해 전남지역 423호에 임산물 복구비 3억원 지원 태풍 나크리 피해 전남지역 423호에 임산물 복구비 3억원 지원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8월에 발생한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임산물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임가 423호에 3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산림작물 직접피해에 대한 재해복구비 3억 원이다. 이 지역은 지난달 300㎜에 가까운 폭우와 초속 20㎧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떫은감, 밤 등에 낙엽·낙과 피해를 입었다. 피해 임산물은 대부분 떫은감으로 피해면적은 491㏊에 피해금액은 237백만 원이다. 그 외 밤 10㏊, 조경수, 약초류 등에 일부 피해가 발생했다. 산림청 이문원 산림경영소득과장은 “피해지원을 통해 임가의 경영활동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 더보기
태풍 ‘나크리’로 비상체제 가동…시민 주의 당부 태풍 ‘나크리’로 비상체제 가동…시민 주의 당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12호 태풍 ‘나크리’의 북상에 대비해 재난취약 시설물 사전점검 등 선제적 대응체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30일 03시에 발생한 태풍 ‘나크리(NAKRI)’는 8월1일(중심기압 980hPa, 최대풍속 25m/s, 중형태풍)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150km 부근 해상에서 매시 11km의 속도로 북진 하고 있다. 강우강도별 체감 정도. ⒞시사타임즈 기상청 태풍예보(제12호 태풍 나크리). ⒞시사타임즈 8월2일에는 고산 남남서쪽 약 32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해 남부지방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3일부터 5일에는 강한 바람(최대풍속 23m/s)을 동반해 전국에.. 더보기
태풍, ‘호우 풍수해보험’으로 걱정 끝! 태풍, ‘호우 풍수해보험’으로 걱정 끝! 적은 보험료로 풍수해 복구비 최대 90%까지 보상받아 전체 보험료 중 55~86%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원 [시 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2009년 7월 전남 영암군에 내린 집중호우로 최상현(가명, 63세)씨의 주택이 반파 됐다. 정부에서 책정한 복구 지원금은 450만 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1년 전 가입한 풍수해보험의 보험금으로 2천200만 원을 받았다. 최 씨가 낸 보험료는 3만6,400원에 불과했다. 경기도 부천시는 이처럼 풍수해 피해 발생 시 주민이 충분한 복구비를 받도록 풍수해보험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6년 도입된 풍수해보험은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국민이 뜻하지 않은 풍수해에 대처하도록 보험료의 55~62%(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 더보기
포천시, 태풍피해 사과농가위해 ‘낙과 팔아주기 운동’ 실시 포천시, 태풍피해 사과농가위해 ‘낙과 팔아주기 운동’ 실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태풍 볼라벤으로 낙과 피해를 입은 사과 재배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낙과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천 사과는 수확기 전 태풍 볼라벤으로 예상수확량의 15%인 86톤 피해를 입었으며, 추석을 앞둔 터라 과수 피해 농가의 시름은 더 깊었다. 이에 포천시는 낙과(사과)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포천시청 355봉지, 경기도청 240봉지, 하나로마트 40봉지를 사전 예약 받아 판매했다. 또한 품질 좋은 포천사과를 구매 요청받아 155봉지를 포천시청 공무원에게 공급하는 등 총4톤을 판매하였다. 포천시 관계자는 “농가를 돕고자 낙과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감사하며, 피해농가들이 용기를 얻기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