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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개관식 4일 개최 전주시,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개관식 4일 개최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지난 1973년 땅굴형 방공호로 조성됐지만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던 전주시 완산동 완산벙커가 52년 만에 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돼 관람객을 맞이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전주시는 4일 완산벙커(완산구 완산5길 70)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장,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시설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의 개관식을 가졌다. 완산동 용머리 풍물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개관식은 사업 추진 경과보고, 개관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완산벙커는 복도에 여러 방이 연결된 개미굴 형태로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구조적 가치를 가진 특성을 살려 ‘폐쇄된 완산벙커와 연.. 더보기
[칼럼] 초저출생 극복 위한 영유아 아동 돌봄, 종교시설 이용 사랑실천 기회 [칼럼] 초저출생 극복 위한 영유아 아동 돌봄, 종교시설 이용 사랑실천 기회 [시사타임즈 = 장헌일 박사] 힐러리 코텀(Hilary Cottam)은 래디컬 헬프(Radical Help) 저서를 통해 ‘돌봄’을 '사랑의 노동'으로 정의하였고, 제인 넬슨(Jane Nelsen)은 긍정의 훈육(Positive discipline)에서 ‘돌봄’은 아동발달, 연령 적합성, 기질을 중심으로 친절함과 단호함을 동시에 보이는 사랑의 돌봄이라고 강조하였는데 이는 돌봄에 있어서 종교의 필요성을 의미한다.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종교계가 자체 시설을 활용해 주중에 돌봄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출대본을 통해 필자는 국회와 정부에 오랫동안 아동돌봄정책을 제안한 바 있는데 이번에 정부가 이를 수용해 드디어 교회를 비롯한 종교계가.. 더보기
국내 메리어트 19개 호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금 전달 국내 메리어트 19개 호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금 전달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국내 산하 19개 호텔과 함께 기금을 모아 지구촌 어린이를 지원하는 기금 2천3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 호텔 19곳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유니세프 모금함, 자선 볼링, 달리기, 걷기 대회, 객실 내 어메니티 판매 수익금 등 다양한 모금 활동을 전개해 조성한 것으로 전액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필리핀, 베트남 지역 담당 남기덕 대표는 “이번 유니세프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 더보기
한화비전-굿네이버스-성남시, 저소득 가정 아동 위한 ‘비전을 키우는 책상’ 기탁식 진행 한화비전-굿네이버스-성남시, 저소득 가정 아동 위한 ‘비전을 키우는 책상’ 기탁식 진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화비전(대표 안순홍),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본부장 정성준),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함께하는 ‘비전을 키우는 책상’ 기탁식이 지난 2월 3일 성남시청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비전을 키우는 책상’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하고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는 지역사회 내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 가능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탁식은 2월 3일 성남시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원 대상 아동 가정에는 책상 및 의자가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식을 통해.. 더보기
경상북도, ‘희망2025나눔캠페인’ 폐막…역대 최대 213억원 모금 경상북도, ‘희망2025나눔캠페인’ 폐막…역대 최대 213억원 모금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이하 경북사랑의열매)가 2월 3일 오후 2시, 경북도청 앞 광장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전우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진행된 이웃돕기 운동의 성과를 축하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었으며, 목표액 176억 7천만원을 넘어서 최초로 2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모금액이 213억원에 달했다. 이와 함께 ‘사랑의 온도’는 121도를 기록하며, 1998년 이래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경기침체와 기부심리 위.. 더보기
동물자유연대, ‘산란계 동물복지 현황과 과제 토론회’ 12일 개최 동물자유연대, ‘산란계 동물복지 현황과 과제 토론회’ 12일 개최동물복지달걀 시장 현황 및 시민인식, 사육형태별 동물복지 평가 발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동물자유연대(조희경 대표)는 동물복지국회포럼 및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과 함께 2월 12일 수요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산란계 동물복지 현황을 파악하고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물자유연대는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농장동물의 복지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음에도 동물복지 축산농장 비중이 가장 높은 산란계 마저도 전체 사육농장 중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장의 비율은 겨우 20% 정도에 불과하다”며 “또 산란계의 최소 사육면적을 마리당 0.05㎡에서 0.0.. 더보기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2025년 전북시민대학 사업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2025년 전북시민대학 사업설명회’ 개최6일부터 전북 시군 대상 지역캠퍼스 공모 실시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진흥원)은 4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2025년 전북시민대학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 14개 시군 및 도내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북시민대학 사업의 운영 방향과 공모 계획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북시민대학 사업은 ▲평생학습 사회 조성 ▲지역사회 성장지원 및 정주 여건 개선 ▲지역과 지역대학 간 연계·협력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학습 문화 확산을 목표로 2023년부터 도내 시군과 지역 대학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 .. 더보기
전북특별자치도,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과정’ 제1기 교육 시행 전북특별자치도,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과정’ 제1기 교육 시행 [시사타임즈 = 김진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3일부터 4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에서 제1기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행정기관 및 사업장에서 관리감독 업무를 수행하는 84명이 참석해 실무 중심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제조업 및 건설업 중심의 기존 안전보건 위탁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기관에 특화된 전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법적 의무를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실무형 강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관리감독자는 근로자의 안전한 .. 더보기
전북자치도-익산시-한국철도공사-익산소방서, 민간안전단체 합동 캠페인 실시 전북자치도-익산시-한국철도공사-익산소방서, 민간안전단체 합동 캠페인 실시 [시사타임즈 = 하병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익산시, 익산소방서, 한국철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민간안전단체 등과 함께 도민 안전문화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호남 최대 철도망을 갖추고 하루 약 2만여 명이 이용하는 익산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익산역 내 화재 및 에스컬레이터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이 병행됐다. 기차역과 전통시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사람들이 몰리는 장소인 만큼 사고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 더보기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사업 선정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사업 선정2028년까지 총사업비 20억원 투입으로 기반조성과 프로그램 개발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익산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 환경을 구축하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이 가능한 관광 기반과 프로그램을 구축해 신규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생활 인구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0억 원(국비 10억 원, 지방비 10억 원) 이 투입되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