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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1)] 『김성근 그리고 SK와이번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세상에 맞춰서 살지 말라. 재미있는 야구란 게 무엇인지 되묻고 싶다. 내게 야구는 죽기 아니면 살기 싸움이다. 감독 입장에서 무조건 이기고 봐야한다. 주위의 비난에 신경 쓰지 않고 내 갈 길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것, 그게 SK야구다.” 창단 뒤 단 한 번도 우승 경험이 없던 SK 와이번스를 임기 4년 반 동안 세 차례나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린 SK 와이번스의 김성근 前 감독. 그는 ‘야신’이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살아있는 전설이었다. 그러나 2011년 8월 18일 이후 SK 야구에서 김성근 감독의 흔적은 없어지기 시작했다. SK 와이번스가 김 감독을 전격 경질한 것.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빈자리는 그가 SK 야구에서 차지했던 위상을 여실히 드러냈다. 힘드니까 하는 거다.. 더보기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 6월 6일 개봉 확정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뉴욕 최고의 인기스타 4인방이 이번에는 유럽으로 가 지상 최대의 서커스를 선보인다! 드림웍스의 2012년 여름 야심작 가 오는 6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개성만점 뉴요커 4인방의 좌충우돌 대활약으로 전세계를 들썩였던 가 3편으로 올 여름 관객들을 찾는다. 드림웍스가 내놓은 올 여름 야심작 는 펭귄 4인방을 찾아 몬테 카를로로 떠난 뉴요커 4인방 알렉스(사자), 마티(얼룩말), 멜먼(기린), 글로리아(하마)가 이들을 잡으려는 캡틴 듀브아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유럽 서커스단에 함께하면서 벌어지는 새로운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1편과 2편이 마다가스카 정글과 아프리카의 야생을 배경으로 펼쳐졌다면 는 유럽 전역을 무대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으로.. 더보기
몽골소녀 노민줄, 사고로 잃은 두 손 얻고 돌아가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세브란스 재활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1% 나눔기금 운영위원회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요청으로 두 손이 절단된 몽골소녀 노민줄(19)을 초청, 의수 제작비와 재활치료를 지원했다. 노민줄은 지난해 1월, 방학을 맞아 고향으로 내려가던 중 차 문이 갑자기 열리며 떨어져 다리를 다쳤다. 친구가 도움을 청하러 간 사이 혼자 추위에 떨다가 정신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깨어나보니 다리에는 철심을 박았고 동상이 걸린 두 팔은 절단돼있었다. 사춘기에 부모를 잃고 언니, 오빠와 함께 살던 그녀는 큰 시련에 절망할 수 밖에 없었다. 그녀에게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 것은 몽골방송에 사연이 소개되면서부터였다. 방송에서 노민줄의 사연을 본 간디 보건노동부 장관이 울란바타르대 최기호 총장에게 도.. 더보기
‘1박2일’ 차태현, 예능신 등극하나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1박2일, 김승우, 엄태웅, 이수근, 차태현, 성시경, 김종민, 주원)는 '시즌1' 아성을 지킬 수 있을까하는 우려 속에 시작됐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내복 투혼을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저녁 식사 재로를 획득 복불복 게임에서 자신들의 키보다 더 높은 고무줄을 발차기를 이용해 넘어야하는 미션을 받았다. 1박2일 멤버들은 복불복 게임을 위해 고무줄놀이를 하기 위해 차태현의 바지를 벗긴 것이다. 키가 작고 뻣뻣한 차태현 때문에 게임에서 지지 않기 위한 방책으로 내복만 입힌 채 게임에 임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또 성시경의 귀마개로 중요부위를 센스있게 가려 웃음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잠.. 더보기
포항시 동빈운하 물길이 지나갈 자리 윤곽 드러나 사진제공: 포항시청.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동빈운하 물길이 지나갈 자리가 드디어 그 윤곽을 드러냈다. 포항시와 LH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추진하는 동빈운하건설사업 철거공사가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돼 현재 동빈운하 물길이 지나갈 자리,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항공사진에서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동빈운하 건설 철거지역은 포항시 남구 해도동과 송도동, 죽도동 일원의 구역면적 96,455㎡로서 토지 483필지에 건물 479동이며 거주인구 827세대 2,225여명을 이주한 지역이다. 동빈운하 건설공사는 현재 철거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앞으로 송도교 재건설과 해도교, 송림교가 신설되고, 중간에 인도교 2개소와 운하 및 선착장, 조경시설 등 친수공간과 각종 관광레저시.. 더보기
LG전자, 유럽 상업용 에어컨 시장 공략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LG전자가 27일부터 3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공조 전시회인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 2012(Mostra Convegno Expocofort 2012)’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40 평방미터의 부스를 마련, ‘멀티브이 쓰리(Multi V III) 시리즈’를 포함한 고효율, 친환경 시스템 에어컨과 가정용 에어컨은 물론 친환경 LED 조명과 빌딩 관리 시스템 등 차별화된 차세대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주력제품군인 ‘멀티브이 쓰리 시리즈’는 업계 최고 수준의 냉난방 효율과 용량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초고층 빌딩용 솔루션이다. 대표작 ‘멀티브이 쓰리 히트 펌프(Multi V III Heap Pump)’는 업계.. 더보기
주가조작 관련 신동엽 참고인 조사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IHQ(옛 싸이더스HQ)의 주가조작과 관련해 검찰이 유명 MC 신동엽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검찰이 신씨 소환을 시작으로 이 사건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함에 따라 주식계좌를 도용 당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전지현씨 등 연예계 유력 인사들의 줄소환이 예상된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김영종)는 지난 23일 신씨를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정씨는 2009년 7~8월 연예기획사 스톰이앤에프의 주식을 탤런트 전지현 명의의 차명계좌로 사들이면서 경영참여 목적임을 공시했다. 정씨가 강호동, 유재석, 윤종신씨 등 인기 연예인들이 소속돼 있던 스톰이앤에프를 인수합병한다는 소식이 알려.. 더보기
배우 소지섭, “와이어는 언제나 답답하죠” [시사타임즈 = 이사심 기자] 배우 소지섭이 와이어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소지섭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너웨어 브랜드 비비안의 새로운 광고 ‘프리볼륨(Free Volume)’편을 통해 그간의 카리스마를 벗어 던지고 배우로서 겪는 어려움과 본인의 경험을 진솔하게 토로했다. 답답하고 불편한 와이어 액션 연기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며 여성들의 브라 속 와이어에 대한 불편함을 이야기 한 것이다. 또한 소지섭은 이번 광고를 통해 여성들에 대한 이해와 본인의 경험을 옆집 오빠처럼 편안하게 이야기해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비비안 관계자는 “비비안이 새롭게 선보인 ‘프리볼륨(Free Volume)’ 브라는 컵 안쪽에 있던 와이어를 컵 바깥쪽으로 옮겨 와이어가 가슴에 직접 닿지 않아 편.. 더보기
‘내 아내의 모든 것’, 임수정 파격 변신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민규동 감독의 신작이자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이 발칙하고 도발적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붉은 색의 강렬한 자켓만 걸친 채 사랑스러운 미소를 띠고 있는 임수정의 모습을 포착한 티저 포스터는 청순함, 신비로움 등으로 대표되던 임수정의 기존 이미지를 단번에 날려버리는 과감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거기에 누가 봐도 완벽해 보이는 임수정의 모습 위로 “제발… 이 여자와 헤어지게 해주세요”라는 아이러니한 카피가 어우러져, 파격적인 캐릭터로 변신한 임수정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과연 영화 속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한다. 임수정의 파격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 더보기
조여정 ‘후궁: 제왕의 첩’서 파격 노출 감행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2012년 한국영화 최고의 화제작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제작: ㈜황기성사단)이 6월 6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올해 가장 궁금한 영화, 가장 뜨거운 영화로서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최고의 화제작 탄생을 예고한다. 은 사랑에 미치고, 복수에 미치고, 권력에 미치고,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情事), 광기의 정사(政事)를 그린 에로틱 궁중 사극이다. 김대승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오랜만의 신작으로 격렬한 에너지가 충돌하는 광기의 정사를 특유의 섬세하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연출력을 통해 궁중 정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 사랑 때문에 후궁이 되고 살기 위해 변해야 했던 여인과 그녀에게 미친 두 남자를 열연한 조여정, 김동욱,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