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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1박2일’ 차태현, 예능신 등극하나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1박2일, 김승우, 엄태웅, 이수근, 차태현, 성시경, 김종민, 주원)는 '시즌1' 아성을 지킬 수 있을까하는 우려 속에 시작됐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내복 투혼을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저녁 식사 재로를 획득 복불복 게임에서 자신들의 키보다 더 높은 고무줄을 발차기를 이용해 넘어야하는 미션을 받았다. 1박2일 멤버들은 복불복 게임을 위해 고무줄놀이를 하기 위해 차태현의 바지를 벗긴 것이다. 키가 작고 뻣뻣한 차태현 때문에 게임에서 지지 않기 위한 방책으로 내복만 입힌 채 게임에 임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또 성시경의 귀마개로 중요부위를 센스있게 가려 웃음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잠자리 복불복으로 멤버들의 인기투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차태현이 17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엄태웅, 이수근, 주원이 모두 13표로 그 뒤를 이었다. 성시경은 12표를 얻었다. 하지만 김종민은 9표, 김승우는 4표를 얻는데 그쳐 야외취침 벌칙을 받게됐다.

 

박속심 기자 (aptcf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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