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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

인천시, 홍역 확진 환자 1명 발생‥접촉자 파악 등 전파 차단 나서 인천시, 홍역 확진 환자 1명 발생‥접촉자 파악 등 전파 차단 나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서구에서 37세 남자(베트남)가 홍역이 확진됨에 따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전파 차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월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 한 환자는 의료기관에서 선별진료를 받고, 격리 입원 중”이라며 “지금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홍역사례는 3건 모두 개별사례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사례자의 경우 1월 23일 확진환자의 접촉자 모니터링은 종료 되었다. 추가로 발생된 환자의 접촉자 파악 및 모니터링(접촉 후 3주)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홍역은 호흡기 분비물 등의 비말 또는 공기감염을 통해 전파된다. 전구기에는 전염력이 .. 더보기
‘제8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 14~15일 개최 ‘제8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 14~15일 개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4일부터 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제8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행정안전부 (c)시사타임즈 올해로 8회를 맞는 박람회는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5대 안전 분야에 대한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의 안전습관 정착과 선진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행정안전부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현대자동차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서울소방재난본부, 대한적십자사 등 15개 기관이 후원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캠핑, 암벽등반과 같은 레저 활동에 대한 안전교육과 지진, 태풍과 .. 더보기
방통위 “해외 불법사이트 차단, 통신·데이터 감청과 무관해” 방통위 “해외 불법사이트 차단, 통신·데이터 감청과 무관해”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은 14일 「정보통신망법」등 근거 법령에 따라 불법인 해외사이트의 접속을 차단하는 것은 인터넷을 검열하거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방통위는 “암호화되지 않고 공개되어 있는 SNI(Server Name Indication) 필드영역을 활용해 접속을 차단하는 방식은 암호화된 통신내용을 열람 가능상태로 전환하는 감청과는 무관하다”며 이같이 알렸다. 이어 “「합법적인 성인영상물」이 아닌 「아동음란물 등 불법영상물」에 대한 접속차단은 아동청소년음란물, 불법촬영물, 불법도박 등 불법내용의 정보를 유통하는 해외사이트에 대해 이용자 접속을 차단하는 것”이라며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19금 등급을.. 더보기
올 7월부터 폐암도 국가암검진 받을 수 있다 올 7월부터 폐암도 국가암검진 받을 수 있다54∼74세 중 30갑년 이상 ‘골초’ 2년마다 검진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보건복지부는 국가암검진 대상 암종에 폐암을 추가하고 폐암 검진기관 지정기준 등을 규정한 암관리법 시행령 및 건강검진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만 54∼74세 국민 중 30갑년 이상 흡연력을 가진 ‘폐암 발생 고위험군’은 2년마다 폐암 검진을 받는다. 갑년이란 하루 평균 담배소비량에 흡연기간을 곱한 것으로 30갑년은 매일 1갑씩 30년을 피우거나 매일 2갑씩 15년, 매일 3갑씩 10년을 피우는 등의 흡연력을 말한다. 정부는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현재 흡연자와 폐암 검진 필요성이 높아 복지부 장관이 정한 사람을 ‘폐암 발생 고위험군’으.. 더보기
국토부,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45건 적발 국토부,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45건 적발 의심거래 주유소 51곳 합동점검…행정처분 예정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지자체,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부정수급 의심 주유소 51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 행위 45건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위반행위는 주유업자에게 카드를 위탁·보관하고 허위결제 23건, 실제 주유량을 부풀려 결제 12건, 외상 후 일괄결제 8건, 자동차등록번호 이외의 차량에 주유한 행위 2건 등 45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5개 주유소의 주유업자에 대해서는 영업허가를 해 준 지자체에서 의견진술 절차를 거쳐 위법사항이 확정되면 영업정지 및 6개월 유류구매카드 거래 정지 등을 처분할 예정이다. 40대의 .. 더보기
서울시 영등포구, ‘빨간우체통’ 확대 운영 서울시 영등포구, ‘빨간우체통’ 확대 운영동별 복지거점지역 34곳에 추가 설치 은둔형 가정 및 위기가구 발굴 목적 3월31일까지 취약계층 전수 조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소외된 이웃의 복지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빨간우체통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어려운 위기상황에 처해있지만 사회적 노출을 꺼리는 은둔형 소외계층과 잠재적 복지대상 발굴을 위해서다. ‘빨간우체통’이란 서면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수취인부담 우편제도로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됐다. 지역 내 지하·옥탑방·고시원 등 취약 가구에 회송용 우편봉투와 편지형 안내문을 전달하면 도움이 필요한 내용을 적어 가까운 우체통에 투입 또는 우체국에 접수하는 방식이다. 영등포구는 지속적으로 빈곤위기 대상자가 .. 더보기
서울 은평소방서, 화목보일러 사용주의 당부 서울 은평소방서, 화목보일러 사용주의 당부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중 하나인 화목보일러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사용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원료로 물을 가열하여 고온, 고압의 증기나 온수를 발생시키는 장치를 말한다. 화목보일러의 위험요인은 한꺼번에 많은 연료 투입 시 과열에 의한 주변 가연물 착화, 불티가 비산되어 주변의 가연물에 착화, 보일러의 전기배선 합선 또는 기계적 고장에 의한 착화 등으로 인한 화재가 있다. 화목보일러 취급 시에는 ▲가연물과 보일러는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 ▲보일러실 인근에는 소화기를 비치 ▲지정된 연료만 사용 ▲투입구 개폐시 화상에 주의 ▲연료를 한꺼번에 많은 .. 더보기
환경·시민단체 “KT&G, 집단 발암·사망 관련 연초박 정체 및 처리의혹 밝혀야” 환경·시민단체 “KT&G, 집단 발암·사망 관련 연초박 정체 및 처리의혹 밝혀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환경.시민단체들이 13일 오전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익산 장점마을 (일명 암 마을)에서 주민 80여 명 중 30여 명이 암에 걸려 17명이 사망하는 희대의 사망사건이 발생했다”며 연초박 정체와 처리의혹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환경 및 시민단체들이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 = 글로벌에코넷,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c)시사타임즈 이날 기자회견에는 21녹색환경네트워크 수석상임대표 김용호, 환경과 복지를 생각하는 시민모임 김갑재 상임대표, 친환경국가 건설추진국민운동본부 이보영 상임대표, 개혁연대민생행동 공동.. 더보기
경기도, 외곽 전역 연결 700km 순환둘레길 조성…60억 투입 경기도, 외곽 전역 연결 700km 순환둘레길 조성…60억 투입연말까지 노선 선정…2022년까지 조성 완료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가 오는 2022년까지 경기도 외곽 전역을 연결하는 약 700km 길이의 ‘(가칭)경기도 순환둘레길’을 조성하기로 한 가운데 이를 위한 노선조사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천군 고랑포길(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경기도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3억 원을 투입해 14개 시군에 위치한 걷기여행길 실태와 이를 연결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을 선정할 예정이다. 노선선정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지역주민, 시군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역협의회의 자문을 받아 도가 선정한다. 도는 노선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순환둘레길의 세부 내용을 확정한 후 올 10월부터 본격.. 더보기
실로암시각장복, 시각장애대학생 29명에게 효명장학금 7,200만원 수여 실로암시각장복, 시각장애대학생 29명에게 효명장학금 7,200만원 수여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이 시각장애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3일 오후 4시 복지관 강당에서 시각장애대학생 29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효명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2019년 상반기 효명장학금 수여식 단체사진 (사진제공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c)시사타임즈 2019년 상반기 효명장학금 수여식은 실로암의료선교복지연합회(총재 김건철 장로), (주)AMO그룹(김병규 회장), 한샘DBEW연구재단(이사장 조창걸), 실로암안과병원(병원장 김선태, 김정자 사모), 도림교회(정명철목사), P.C.U.S.A.(미국 장로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차세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