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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

강요식 당협위원장 “릴레이 시국선언, 공개서한 통해 국민합의 절실” 강요식 당협위원장 “릴레이 시국선언, 공개서한 통해 국민합의 절실” 자유한국당 제4차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연석회의 5월31일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자유한국당 제4차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연석회의가 “국민의 절망을 희망으로 만들겠습니다”는 슬로건 하에 5월31일 천안 우정공무원 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황교안 당대표,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지도부, 국회의원, 원외당협위원장 등 2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당지도부 인사말과 황교안 당대표 특강(지난 100일과 당의 미래), 다큐멘터리 시청(탈북 실상), 160간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헝가리 유람선 사고에 대한 애도의 표시로 행사 일부를 조정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당헌, 당규의 문제를 .. 더보기
[칼럼] 선박 승선시 구명조끼 의무 착용해야 [칼럼] 선박 승선시 구명조끼 의무 착용해야 [시사타임즈 =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흐르는 다뉴브강은 헝가리만의 강이 아니다. 독일 남부의 산지에서 발원하여 약 2,850km의 길이를 자랑한다. 세계 공용어인 영어로 흔히 다뉴브라고 부르지만 강을 끼고 있는 나라마다 모두 자기 나라 말로 부르고 있어 이렇게 많은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강도 별로 없을 것이다. 베트남과 라오스 캄보디아를 흐르는 강 이름은 나라가 달라도 모두 메콩강으로 부르는데 다뉴브는 좀 색다르다. 체코에서는 두나이, 헝가리어로는 두나, 세르비아와 불가리아는 두나브, 루마니아어로는 두너레아라고 부르는데 라틴어 두나비우스가 그 어원이다. 이번에 한국의 관광객들이 참사를 당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당연히 두나라고.. 더보기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61)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61) 20대 애송이와 60의 벽창호의 동행 [시사타임즈 = 강명구 평화 마라토너] 낯선 길을 오랜 고독 속에 빠져서 달리다 보면 맑고 잔잔한 물속에 비친 어린아이보다도 불완전한 자신을 바라보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자신을 바라다보는 것은 삐뚤어진 것을 바로잡기 위해서가 아니라 비뚤어진 자신의 모습에 익숙해지기 위해서이다. 남과 비교해서 다른 점을 고치려고 하고 감추려 할수록 문제는 꼬이게 마련이다. 먼 길을 끝없이 달리면서 자신의 깊은 곳을 탐험하다 보면 찌찔함과 모자람이 자신 안에 편안하게 자리 잡을 넉넉한 공간을 발견하게 된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고 차를 대접해주기도 한다. 어느 곳이나 그렇듯 시장은.. 더보기
[칼럼] 하나의 조선에는 독도가 있다 [칼럼] 하나의 조선에는 독도가 있다 [시사타임즈 = 장계황 박사] 독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그 말만 들어서 가슴이 설레고 가벼운 흥분을 하게 된다. 역시 민족의 상징이며 대한민국의 자존심이기 때문이다. ‘독도를 아는 것이 민족을 아는 것이고, 독도를 지키는 것이 민족을 지키는 것’이라고 늘 강조해 왔던 필자는 조선족으로 김일성종합대학교 역사학부에서 박사학위를 하고 있는 리성림 선생과 “하나의 조선에는 독도가 있다”라는 주제로 50명의 탐방대원들과 함께 독도를 체험 탐방하였다. 독도를 탐방한다는 것은 어떤 측면에서는 고행의 길이다. 배 멀미를 참아야 하며, 파도의 영향으로 입도가 한정되어 있어 철저한 준비와 더불어 하늘이 우선 허락하여야만 체험탐방을 할 수 있다. 이번 체험 탐방도 우려 속에서 기대감만..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640)] 최소한의 밥벌이 [책을 읽읍시다 (1640)] 최소한의 밥벌이 하루 한 시간이면 충분한 곤도 고타로 저 | 하완 그림 | 우석훈 해제 | 권일영 역 | 쌤앤파커스 | 356쪽 | 16,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대도시에서 오십 평생을 살아온 기자가 어느 날 지방 발령 신청을 낸다. ‘더는 회사와 사회에 휘둘리는 삶을 살기 싫다. 내가 원하는 글만 쓰면서 살고 싶다. 최소한 밥만 굶지 않으면 가능할 것 같은데…. 그렇다면, 벼농사를 직접 지어보자!’ 일본 아사히신문 기자 곤도 고타로, 초짜 농부의 무모한 도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자유롭게 살 순 없을까? 일에 휘둘리지 않는 삶, 생계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누구나 꿈꾼다. 오늘도 꾸역꾸역 출근했지만, 언젠가는 마음속 깊숙한 ‘로망’을.. 더보기
서울교회 안식년제 및 신임투표규정 재재심건, 기가 막혀…청구자격 없는 박노철 목사 반대측 청구 받아들여져 서울교회 안식년제 및 신임투표규정 재재심건, 기가 막혀…청구자격 없는 박노철 목사 반대측 청구 받아들여져 ┃이 사건 재재심 청구는 박노철 목사의 반대측인 제3자 소송참가인에 의하여 제기되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현재 제기되고 있는 쟁점은 반대측이 재재심을 청구할 자격이 있느냐와 서울교회 안식년제 및 신임투표규정이 유효하냐 무효하냐이다. ┃홍종각 변호사, 총회 헌법 권징 제146조의 제3자 참가인으로서 그 적격이 없으므로 이 사건 재재심청구는 각하되어야 ┃박노철 목사, 서울교회 안식년제 및 신임투표 규정은 제정 자체가 정관에 위임의 구체적인 근거가 없거나 위임의 한계를 벗어나 제정된 것으로서 무효임을 면할 길이 없다 ┃반대측, 안식년제 및 신임투표 규정 무효 판결을 할 수 있는 제척기간 지났으므로 판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