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0/06

익산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응 ‘드라이브스루’ 운영 익산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응 ‘드라이브스루’ 운영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시는 지역에서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6일 4번째 확진자 발생 직후 팔봉 종합운동장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즉각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전문의 2명과 보건소 인력 등 모두 20여명이 투입됐으며 이들은 24시까지 상주하며 방문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지원했다. 익산시는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인력도 확대했으며 일반업무는 중단했다. 확진자 이동 동선과 같은 시간대에 해당 장소를 방문하거나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시민들은 보건소 또는 종합운동장 드라이브스루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다만 종합운동장 드라이브스루는 .. 더보기
생명보험재단, 전북 정읍 490 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 첫 보급 생명보험재단, 전북 정읍 490 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 첫 보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올해 첫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지인 전라북도 정읍시 490가구에 농약보관함을 전달하며,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 및 생명사랑 서약식을 26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진섭 정읍시장, 송기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박진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통계청에 따르면 전라북도 지역의 평균 자살률은 25.8명에 달하며, 그 중 정읍시의 2018년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37.5명 꼴로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또한 2016년 35명, 2017년 36.2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정읍시는 생명존중 문.. 더보기
‘강승완 <몽중화(夢中化)>전’ 내달 1일~6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서 열려 ‘강승완 전’ 내달 1일~6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서 열려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7월1일부터 6일까지 ‘강승완 개인전’이 열린다. 강승완 작가는 주로 꿈 속 상상의 꽃을 그리는 몽중화(夢中花)를 테마로 화면 안에 기운생동의 자유롭고 아름다운 생명력을 표현한다. 강렬한 색상 대비를 통해 잠재되어 있는 감각적이고 즉흥적인 작가만의 감흥을 그려내고 있다. 자유분방하지만 섬세하며, 생략과 절제된 자신만의 어휘로 감성적이고 즉흥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또한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아우르고 표현 대상에 대한 작가만의 해석으로 꽃들과 함께하는 꿈속 세상을 보여준다. 강 작가는 꿈과 환상의 세계를 다소 명료하게 가시화한다. 이는 작가 스스로가 자신의 심미적 감흥 표.. 더보기
전북 26번째 확진자 관련 553명 검사 ‘전원 음성’으로 확인 전북 26번째 확진자 관련 553명 검사 ‘전원 음성’으로 확인 143명 접촉자 자가격리 및 증상 모니터링 실시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전라북도는 코로나19 도내 26번째 확진환자와 관련해 총 553명을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검사를 실시한 553명은 장례식장에 참석한 가족 및 친지 12명, 장례식장방문객 154명, 봉평식당 34명, 옛맛칼국수 4명, 천광교회 177명, 콩나물국밥 28명, 의료기관 62명, 맛고을식당 2명, 지인 등 80명이다. 전북도는 “이중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143명에 대해서는 현재는 음성으로 판정됐으나 14일 간의 자가격리 기간 중 양성으로 전환될 수도 있어 1:1 전담공무원 지정 및 관리로 추가 확진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만반의.. 더보기
‘제22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 26일 성황리에 개최 ‘제22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 26일 성황리에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제주 Smart e-Valley 포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광만)는 지난 26일 오후 3시 30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내 난타호텔 난타공연장내 그랜드볼룸에서 제22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 Smart e-Valley포럼은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등 4차산업 혁명 분야와 제주의 Carbon Free Island 구현을 위한 논의 등 산학연관 네트워크의 장으로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산업 활성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제주 Smart e-Valley 포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광만)와 한국엔지니어.. 더보기
국내 첫 전기차 전문 ‘EV매거진’ 창간호 발행 국내 첫 전기차 전문 ‘EV매거진’ 창간호 발행 (사)국제전기차엑스포, 7월호 발간…전기차‧부품기업 등 동향 진단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전기차의 빠른 진화 등 자동차 전동화에 경쟁적으로 나선 주요 기업들의 전략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노력들을 담은 매거진(Magazine)이 국내에서 처음 창간됐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Carbon Free Island와 Smart City를 주제로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진단하고 국내‧외 전기차 관련 정책과 산‧학‧연‧관의 동향 등을 담은 세계에서 유일한 월간 ‘EV매거진’을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Global EV Association Network)와 함께 발간했다고 밝혔다. 창간호에는 글로벌 전기차의 리더로 급.. 더보기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19)] 6. 탄자니아(Tanzania)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19)] 6. 탄자니아(Tanzania) [시사타임즈 = 송인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 소장)] 탄자니아 연합 공화국은 동아프리카에 위치하며, 1961년에 독립한 탕가니카와 1963년에 독립한 잔지바르가 1964년에 통합하여 출범했다. 수도는 도도마다. 19세기 초에 아랍 상인들이 탄자니아에서 노예무역을 수행하였다. 1880년대부터 1919년까지는 독일, 그 후 1961년까지는 영국의 식민지였다. 북동부는 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 등 산악 지대이며, 북서쪽에 아프리카에서 가장 넓은 빅토리아호와 가장 깊은 탕가니카호 등 호수지대다. 중부지방은 넓은 평원으로 경작 지대다. 동쪽 해안 지대는 덥고 습하다. 잔지바르 섬은 동.. 더보기
월드뷰티핸즈, 치매 및 독거어르신 대상 뷰티서비스 실시 월드뷰티핸즈, 치매 및 독거어르신 대상 뷰티서비스 실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사)월드뷰티핸즈(WBH, 이사장 장헌일, 회장 최에스더 교수)는 6월25일 치매 및 독거어르신 뷰티서비스 업무협약(MOU 2019월 4월6일)을 맺은 마포구 마포봄데이케어센터에서 치매 및 소외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뷰티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월드뷰티핸즈는 “코로나19바이러스사태로 인해 매월 뷰티서비스를 실시 하다가 사회적 거리를 두는 의미로 중단했다가 너무 힘들어하며 불편해하는 어르신의 요청으로 안전거리유지와 방역 및 마스크 착용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뷰티서비스를 실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뷰티서비스에는 월드뷰티와 꾸준하게 봉사해온 서원숙 교수(명지전문대 뷰티메니지먼트과).. 더보기
[칼럼] 거대 여당에게 사법적폐 척결을 기대하지 마시라! [칼럼] 거대 여당에게 사법적폐 척결을 기대하지 마시라! [시사타임즈 = 최자영 전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법사위원장 자리를 두고 야당이 여당과 협상을 한단다. 야당은 21대 국회 임기 4년을 반으로 잘라서 전반기는 여당이, 후반기는 야당이 법사위원장을 맡는 안을 제안하면서 더는 물러서지 않겠단다. 이렇듯 으름장 놓는 것을 보면, 또 언론이 은근슬쩍 흘리는 밑밥 같은 것을 보면, 야당이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서 여당(전체가 아니라면 적어도 그 일부)으로부터 은밀하게 모종의 ‘공감’을 얻어낸 것 같다는 의심까지 일게 한다. 그래서 민초들은 용이 쓰인다. 거대 여당이 민초들이 부여한 세를 몰아서 사법적폐를 얼른 해소했으면 싶지만, 그것은 민초들의 조바심일 뿐, 권력을 손아귀에 넣은 여당의 관심은 사법적폐의.. 더보기
[칼럼] 권력은 양보와 화합을 할 때 목표가 달성된다. [칼럼] 권력은 양보와 화합을 할 때 목표가 달성된다 [시사타임즈 = 하병규 호남본사 전북본부 취재부장] 요즘 남과 북에서 가장 화려하게 각광을 받고 있는 두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꼭 집어서 말 안 해도 누구나 짐작하겠지만 남쪽에서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이고 북쪽에서는 김여정 제1부부장이다. 어느 계급이 더 높은 직책인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그들 두 사람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 추미애는 국회의원을 다섯 번 역임하고 집권여당의 대표까지 지낸 중진 정치인이며 판사를 지낸 경력을 살려 법무부장관에 임명된 후 검찰을 압박하는 온갖 언설로 언론의 집중보도 대상이다. 그가 장관직을 맡은 후 검찰총장 윤석열은 유규무언(有口無言) 입을 꾹 다물고 아무 대꾸도 하지 않는 게 이상할 정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