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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5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52)] 29. 우즈베키스탄(Uzbekistan)-1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52)] 29. 우즈베키스탄(Uzbekistan)-1 [시사타임즈 = 송인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 소장)] 우즈베키스탄은 예로부터 비단길의 중앙에 위치하여 동과 서의 문물을 전하는 요충지로 문화가 발달하였다. 특히 14세기 말에는 티무르 왕이 중앙아시아를 통일하였으며 그의 손자인 울르베그 재위 시에는 천문, 과학, 문학이 크게 융성하였다. 1991년 9월1일, 소련연방으로부터 분리 독립 후 우리나라와 관계를 돈독히 하여 대우자동차, 대우방직, 갑을방직, 대우은행, 타쉬켄트 골프장 등이 진출하여 우즈벡 산업의 중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스탈린에 의해 1937년에 연해주에서 강제 이주된 고려인이 25만 명이 거주하고 있어 .. 더보기
법무법인 디라이트, AI 변호사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법무법인 디라이트, AI 변호사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대표변호사 조원희)는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머니브레인(대표 장세영)과 9월28일 서울 강남구 머니브레인 사옥에서 인공지능 법률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0년 하반기 AI바우처 지원사업에 ‘인공지능 법률 기술(Artificial Intelligence Legal Tech)서비스’ 사업으로 로펌으로서는 유일하게 인공지능 솔루션 수요 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선정된 AI 바우처 사업의 목적은 디라이트가 보유한 각종 법률정보를 .. 더보기
시민단체들, “유지계승 위한 국립묘지안장과 좌우대립극복 등 절실” 시민단체들, “유지계승 위한 국립묘지안장과 좌우대립극복 등 절실” 수유리 무후광복군 추석차례 봉행 등 올해로 12년째 추모제 이어져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대한민국순국선열숭모회(이하 순국선열숭모회)는 만 12년 전이었던 2009년부터 꽃다운 나이에 후손도 남기지 못하고 산화한 무후광복군의 넋을 위로하고 그 유지를 계승하고자 추모행사를 개최해 왔다. 특히 2011년부터는 연 2회 합동차례를 지내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황금연휴인 지난 금요일(10월 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리에 위치한 무후광복군 17위 합동묘소에서 애국가와 “신대한국 독립군에 백만 용사야”로 시작되는 독립군가가 각각 4절까지 울려 퍼졌다. 국가와 독립군가 제창으로 제1부 추모제가 시작된 후 ‘기업윤리경영.. 더보기
양평2동 골목 소상공인, 동물자유연대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캠페인 동참 양평2동 골목 소상공인, 동물자유연대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캠페인 동참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서울시 양평2동 소상공인 단체 ‘선유랑’은 10월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선유랑댕댕이랑’ 행사를 통해 동물자유연대의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유랑댕댕이랑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2동 선유도역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 있는 30여개의 소상공인 상점들을 돌며 반려견을 테마로 하는 상품 및 클래스를 체험하는 행사이다. 선유랑댕댕이랑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급증하여 안락사율은 높아지고 입양률은 낮아지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며 “소상공인들이 힘을 모아 입양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 더보기
김수흥 “최근 5년간 한국은행 겨냥한 사이버공격 총 3,076건” 김수흥 “최근 5년간 한국은행 겨냥한 사이버공격 총 3,076건” 2019년 총 1,442건으로 2016년에 비해 약 33배 폭증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한국은행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공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은행을 겨냥한 사이버공격 시도는 총 1,442건으로 2016년에 비해 약 33배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김수흥 의원(전북 익산시갑, 기획재정위원회)은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한국은행에 대한 사이버공격 건수는 총 3,076건으로 나타났다”고 알렸다. 연도별로 보면 2016년 44건이었던 사이버공격이 2017년 335건, 2018년 767건, 2019년 1,442건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고, 올해의 경우 6월말 기준.. 더보기
[칼럼] 진정성을 보이려면 공동조사 뿐이다 [칼럼] 진정성을 보이려면 공동조사 뿐이다 [시사타임즈 = 김동진 논설위원] 너무나 참담하고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씨는 동료와 함께 어업지도선을 타고 연평도 근해에서 실종된 후 북한 해안에 이르렀으나 여섯 시간동안 물속에서 북한군의 심문을 받고 현장에서 사살된 후 기름을 붓고 40분 동안 불태웠다는 것이 우리 군의 상황보고다. 북한에서 이뤄진 일이지만 어떠한 방법으로 소상하게 실상을 알려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우리가 알바 아니다. 다만 군에서 단정적으로 이씨가 월북했다고 발표한데 대해서는 얼른 수긍되지 않는다. 훤히 보이는 바닷길이라고 하지만 그가 헤엄을 쳐서 갔는지, 표류해서 갔는지도 애매하고 그 정도로 자세하게 상황을 전달할 수 있는 정보능력이라면 그가 어업지도선에서 어떻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