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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

동물자유연대 “마켓컬리, ‘케이지 프리’에 동참해야” 동물자유연대 “마켓컬리, ‘케이지 프리’에 동참해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온라인 식품 유통업계 선두를 달리는 마켓컬리가 암탉의 고통이 담긴 잔혹한 샛별배송 중단과 케이지프리를 선언할 것을 촉구했다. 동물자유연대는 케이지 달걀은 마켓컬리가 내세우는 고급화 전략은 물론 대외적으로 표방하고 있는 가치와도 배치된다고 토로했다. 동물자유연대는 “마켓컬리는 나와 내 가족이 사고 싶은 상품의 판매, 지속 가능한 유통의 실현 등의 가치를 추구한다고 밝히고 있지만 이들이 판매하는 달걀이 잔혹한 환경에서 키워지는 닭들이 낳았다는 것을 안다면 어느 소비자도 이를 사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라며 “동물복지가 철저히 무시된 케이지 달걀의 판매는 윤리적 생산과 소비를 .. 더보기
도시가스 민들레카, 10월 5일부터 운영 재개…경비지원여행 모집 시작 도시가스 민들레카, 10월 5일부터 운영 재개…경비지원여행 모집 시작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민들레카는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취약계층 및 비영리사회복지기관의 야외 활동을 지원한다.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지난 8월 말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상향 이후 운행이 중단됐었다. 이와 관련해 민들레카는 운영 재개와 함께 비영리사회복지기관 대상 경비지원 여행 기관을 모집한다. 10월 6일부터 모집하는 이번 여행 신청은 비영리사회복지기관이면 민들레카 회원 가입 뒤 참여할 수 있다. 올 12월 안까지 기관이 희망하는 지역 및 여행 주제로 신청하면 각 권역 심사를 통해 7기관을 선정해 지원한다. 어르신 나들이, 아동·청소년 견학 등 .. 더보기
김수흥 의원 “7일 기재위 국감서 장점마을 집단 암 발병 사태 진실 규명할 것” 김수흥 의원 “7일 기재위 국감서 장점마을 집단 암 발병 사태 진실 규명할 것”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수흥 의원실에 따르면 국정감사 첫날인 7일 기획재정부 국감 테이블에서 장점마을 사태에 대한 정부 및 KT&G의 책임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김수홍 의원은 “정부는 비료관리법 및 농촌진흥청 고시에 따라 담배 제조 부산물인 연초박을 부산물비료(퇴비)로 제조할 수 있도록 했으나 위해성이나 안전성에 대한 근거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장점마을 사태가 발생한 이후 최근 연초박을 비료 원료에서 제외하는 농진청 고시를 개정한 것도 연초박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정부 스스로 인정한 것으로 읽혀진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KT&G의 경우 담배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인 연.. 더보기
소비자주권시민회의 “21대 첫 국감, ‘정치 공방’이 아닌 ‘정책 국감’ 돼야” 소비자주권시민회의 “21대 첫 국감, ‘정치 공방’이 아닌 ‘정책 국감’ 돼야” 국감 소비자 이슈 18대 과제 선정 발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10월 7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다. 이와 관련해 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소비자주권)는 국회가 이번 국정감사에서 꼭 다루어야 할 소비자 18대 의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소비자주권이 선정한 의제는 세부적으로 ▲코로나19 대응 ▲소비자권리확대(집단소송제, 징벌적 손해배상제, 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 소비자단체소송문제) ▲금융소비자보호(P2P대출 소비자보호) ▲소비자조세개선(인지세 개선) ▲자동차소비자권리(전기차 허위광고, 수입차 배출가스조작, 자동차 교환환불제도, 자동차 대체부품) ▲소비자안전(쓰레기시멘트) ▲식품안전(먹는샘물, 가.. 더보기
[칼럼] 민주정치는 신뢰, 이성이 아니라 다수의 욕망 타협의 권력배분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칼럼] 민주정치는 신뢰, 이성이 아니라 다수의 욕망 타협의 권력배분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기명의 ‘신뢰’ 철학과 박병석의 공수처 법안 개정 거부에 부쳐 [시사타임즈 = 최자영 전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이기명(고 노무현대통령 후원회장)에 따르면, 거짓말이 심각한 것은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될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기때문이라고 한다. 한 예로 6.25때 이승만이 자기는 대전으로 도망가고 방송에다 대고 서울 사수하니 피난가지 말라는 거짓말에 얼마나 많은 서울시민이 죽고 이산가족이 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이기명은 국가라고 하는 거대한 덩치를 이끌고 가는 대통령을 비롯해서 지도자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그 바탕에는 신뢰가 있어야 한단다.​ 여기서 이기명은 사람을 구분하고 있다. 거짓말 해서는 안 될.. 더보기
전라북도 교육행정협의회 개최…전북교육청·전라북도 교육현안 적극 협력 전라북도 교육행정협의회 개최…전북교육청·전라북도 교육현안 적극 협력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라북도는 5일 전북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2020년도 제2회 전라북도 교육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현안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라북도 교육행정협의회는 ‘지방교육자치법’에 따라 매년 2회 진행되며, 각 기관에서 제출한 교육현안에 대한 안건을 논의하는 자리다. 협의회에는 전북교육청 정병익 부교육감과 전라북도 최훈 부지사, 소관부서 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이 합의된 내용은 차기년도 예산편성과 교육과정 운영 등에 반영되어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사례로 그 위상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사전 실무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무상급식의 질적 성장 제.. 더보기
푸드트럭 스마트오더-푸블오더’ 코로나19 극복 위해 ‘2020 드라이브 푸드페스타’서 첫 선 푸드트럭 스마트오더-푸블오더’ 코로나19 극복 위해 ‘2020 드라이브 푸드페스타’서 첫 선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푸드트럭 콘텐츠 기획사 ㈜푸드트래블은 지난 9월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광역시 영도구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개최한 ‘2020 드라이브 푸드페스타’에서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푸드트럭 비대면 주문, 결제 시스템인 푸드트럭 스마트오더(푸블오더)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모범적인 푸드트럭 존 운영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리컨벤션에서 주최하고 BNK부산은행에서 후원한 이번 ‘2020 드라이브 푸드페스타’는 코로나19 시기 속에 진행된 행사인 만큼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참관객들은 개인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행사장 전체를 체험하는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비대면 행사인 ‘2.. 더보기
은평소방서, 화상회의 프로그램 활용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실시 은평소방서, 화상회의 프로그램 활용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실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이창식)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및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실비아요양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은평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소방안전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감염 방지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심정지 사례 및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자동심장충격기 작동 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이다. 임현섭 안전교육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방안전교육에도 온라인 강의, 교육 자료 제공 등 비대면 방식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경현 기자 si.. 더보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10월 한달간 ‘이노벡스’에 온라인 한국관 운영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10월 한달간 ‘이노벡스’에 온라인 한국관 운영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가 KOTRA(사장 권평오)라 함께 컴퓨텍스의 스타트업 특화관 ‘이노벡스(InnoVEX)’에 온라인 한국관을 10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컴퓨텍스 내 이노벡스관은 2016년부터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가 주관하고 있으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KOTRA와 함께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만에서도 디지털콘텐츠 펀딩 성공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현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 따르면,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 이노벡스 ‘온라인 한국관’에.. 더보기
익산시, 신규 아파트 공급 확대…5년간 약 2만 세대 공급 익산시, 신규 아파트 공급 확대…5년간 약 2만 세대 공급 6개월 이상 거주자 아파트 우선 공급키로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시가 시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 아파트를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익산시는 실거주자 주택 우선 공급으로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이같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익산시는 지난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공급 대상을 고시하였으며 고시일 이후 입주자를 모집하는 모든 아파트에 대해 청약 시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최근 들어 지역 내 신규 아파트 사업 물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모현동 이지움(207세대), 팔봉동 더테라스아트리체(192세대), 동산동 광신프로그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