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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

지창욱,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I’m an Artist’ 재능기부 참여 지창욱,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I’m an Artist’ 재능기부 참여 ​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배우 지창욱이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의 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재능을 세상에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장애인을 ‘장애인’이 아닌 고유한 개성과 재능을 가진 한 사람으로 봐 달라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한 지창욱은 캠페인 홍보 모델을 자처하며 사진과 영상 촬영에 재능기부로 동참했다”며 “영상에서는 발달장애인 작가 황진호 씨와 콜라보레이션 작품 ‘라벤더’를 함께 그리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고 전했다. 황 씨는 밀알복지재단의 ‘브릿지온 아르떼(BridgeOn Arte)’ .. 더보기
자립을 꿈꾸는 홈리스들의 ‘제3회 달팽이음악제’ 29일 개최 자립을 꿈꾸는 홈리스들의 ‘제3회 달팽이음악제’ 29일 개최 ​ ​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비영리단체 달팽이소원(대표 윤건)과 화우공익재단(이사장 박영립)은 ‘자립을 꿈꾸는 홈리스들의 음악이야기’ 제3회 달팽이음악제를 12월 29일 오후 8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팽이음악제는 홈리스자립을 지원하는 달팽이소원과 (재)화우공익재단이 주최하고 법무법인(유)화우가 후원으로 참여하여 홈리스 뮤지션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관객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를 되찾고, 느리지만 자립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된 음악제이다. “길 위에 다리를 놓다”라는 부제를 가진 올해 음악제는 홈리스 뮤지션과 전문 뮤지션, 나아가 관객들과의 사이에 다리를 놓아 사회를 향해 다시 한 발짝 발을.. 더보기
고신대병원 이강대 교수, 제13회 암 예방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고신대병원 이강대 교수, 제13회 암 예방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원장 최영식)은 고신의대 이비인후과교실의 이강대 교수가 2020년도 제13회 암 예방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강대 교수는 갑상선 수술의 명의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갑상선 수술을 받는 환자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합병증인 성대마비로 인한 쉰목소리 그리고 부갑상선기능저하로 인한 손발 저림과 경련 증상 등을 예방하는데 많은 연구를 진행하여 왔다. 그 결과 세계 최초로 사람에서 수술 중 피부전극을 이용한 신경모니터링 방법을 적용하여 성대마비를 예방하는 길을 열었다. 또한 이 교수는 광학과 의학을 융합한 근적외선 자가형광 이미징법을 개발하여 수술 중 눈에 보이.. 더보기
전북도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 내정자 발표 전북도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 내정자 발표 ​ ​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 인사 요인 ○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 퇴직요인과 직제개편, 파견 등에 따라 실·국장급, 과장급, 팀장급 및 6급 이하 승진요인 발생 □ 승진 인원 : 72명 ○ 실 장 급 :2명 ○ 국 장 급 :1명 ○ 과 장 급 :9명 ○ 팀 장 급 : 25명 ○ 6급 이하 : 35명 □ 승진인사 기준 ○ 관리자로서 지도력, 통솔력, 업무수행능력,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격자 임용 ○ 조직의 화합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모범이 되는 자 인선 ○ 중간관리자로서 조직의 통솔 및 화합, 업무추진 능력, 경력, 전문성과 승진후보자 명부, 직무성과 평가결과, 공로연수 전 잔여임기 등을 종합적으로.. 더보기
[칼럼] 홍시와 유자 그리고 효도 [칼럼] 홍시와 유자 그리고 효도 ​ [시사타임즈 = 박채순 박사] 소학교 입학하기 전 어렸을 때, 할머니를 찾아 큰댁을 방문하곤 했다. 슬하에 손주를 여럿 둔 할머니가 다른 손주들이 보지 않을 때 내 손에 빨간 홍시를 쥐여주곤 하셨다. 그때의 내 할머니의 사랑과 부드럽고 달콤한 홍시의 맛은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었다. 또한, 자자일촌의 마을에서 10월경에는 조상들의 묘에 제사를 지내는 시제(時祭)가 많이 있었다. 초등학교 시절에 시제 모시는 곳을 따라다녔다. 시제가 끝나고 나면 볏짚으로 만든 꾸러미에 떡과 과일 등을 골고루 싸 주셨다. 이 음식을 받기 위해서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쫓아서 이산 저산 조상들의 시제에 따라다녔을 것이다. 그 음식 중 꾸러미에 고흥에서 생산한 유자를 한 개씩 넣어 주셨다. .. 더보기
익산 매일시장 공영주차장 61면까지 ‘확장’ 익산 매일시장 공영주차장 61면까지 ‘확장’ ​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 매일시장 공영주차장이 확대되면서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익산시는 24일 이용객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확장공사를 실시해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해 약 21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진행됐다. 익산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1천137㎡ 부지를 추가 매입했으며 진출입로를 추가 확보해 총 주차대수 61면으로 조성했다. 이용객들이 편리하도록 유⋅무인 겸용 주차관제시스템도 갖췄다. 1천358㎡에 31면의 주차면수를 보유한 기존 주차장은 진출입로가 협소하고 주차수요에 비해 주차면수가 턱없이 부족해 이용객들이 .. 더보기
[칼럼]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 사법쿠데타 [칼럼]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 사법쿠데타 ​ ​ [시사타임즈 = 최자영 전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지금 한국에서는 사법 권력에 의한 삼권분립의 붕괴가 일어나고 있다. 검찰과 사법부 등 법조인들이 법적 수단과 장치를 동원하여 알게 모르게 야금야금 민주적 제도와 규범을 침식하여 민주를 해치는 것이 이른바 사법쿠데타이다. 그 선례는 이미 브라질의 세르지우 모루가 구사한 ‘세차(洗車)작전에서 볼 수 있다. 한국의 사법 권력의 독주는 하루 이틀에 생긴 것이 아니라, 약 한 세기 유구하게 이어져온 식민지배 및 독재정권의 잔재이다. 현 검찰총장 윤석열에 대해 법무부 장관이 내린 직무배제조치가 일주일 만에 법원에 의해 취소되었고(2020.12.1), 그로부터 보름 만에 내려진 ‘2개월 직무정지’ 조치가 다시 여드레 .. 더보기
부안 계화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난방용품 전달 부안 계화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난방용품 전달 ​ ​ [시사타임즈 = 김혜린 기자] 부안군 계화면사무소(면장 위영복) 맞춤형복지팀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통합사례관리 가구를 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 온수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혹한기 대비 물품지원은 사전 가정방문 조사를 통해 가구특성에 따라 필요한 난방물품을 맞춤형으로 마련했다. 위영복 계화면장은 “동절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계화면 맞춤형복지팀은 동절기 위기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 ​ 김혜린.. 더보기
김제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서 2단계로 하향조정 김제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서 2단계로 하향조정 ​ [시사타임즈 = 김혜린 기자] 김제시가 코로나 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12월29일 0시부터 하향조정 한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가나안요양원 집단 발병이후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지난 15일 2.5단계로 격상하여 2021년 1월3일까지 유지하려 하였으나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김제시 확진자가 평균 1명으로 진정세에 있고 특히 가나안요양원 관련 발생으로 지역사회에 전파 가능성이 매우 적어 전라북도 기준단계에 맞추어 2단계로 하향조정하기로 결정했다. 2.5단계에서 2단계로 바뀌여도 연말연시특별방역수칙에 따라 2021.1.3.일까지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권고, 종교시설 비대면예배(영상제작송출인력 20인이내), 실외겨울철 스포츠시설.. 더보기
전주시, 호흡기 전담클리닉 3곳 추가 지정 전주시, 호흡기 전담클리닉 3곳 추가 지정 ​ [시사타임즈 = 김세희 기자] 전주시(시장 김승수)가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호흡기·발열 환자를 중점 치료하는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총 6곳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미르아동병원과 전주 고려병원 및 전주병원 등 총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전주시는 전주 다솔 아동병원과 호성 전주병원, 대자인병원을 포함해 총 6곳이 됐다.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37.5도 이상의 열이 있거나 기침, 콧물, 근육통이 있으면 이용가능하다. 현재는 환자 간의 감염을 막고자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클리닉에 방문한 환자 중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환자는 일반 병원에서 진료받지만, 코로나19 증상이 확인될 경우는 검사를 받게 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코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