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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1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80)] 52. 태국(Thailand)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80)] 52. 태국(Thailand) ​ [시사타임즈 = 송인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 소장)] 태국, 타이 또는 타이 왕국은 동남아시아의 말레이 반도와 인도차이나 반도 사이에 걸쳐 있다. 동쪽으로 라오스와 캄보디아, 남쪽으로 타이 만과 말레이시아, 서쪽으로 안다만해와 미얀마와 접한다. 그동안 왕조는 4차례 바뀌었으며 현재는 짜끄리 왕조의 라마9세가 통치한다. 국토는 북부 산악지대, 동북부는 분지, 중부는 짜오프라야 강이 형성한 광대하고 비옥한 평지, 남부는 말레이 반도의 일부이며 대부분 산지, 동부 해안지대는 해변 휴양지로 유명한 지역, 서부는 수력발전에 알맞은 산악지역과 계곡이다. 유연한 외교 전략으로 외세의 지배를.. 더보기
순천 초등생 10년간 모은 용돈 100만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 기부 순천 초등생 10년간 모은 용돈 100만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 기부 ​ ​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지난 연말 우편으로 순천에서 온 손 편지와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전하는 마음과 손길이 특히 추운 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면서 “우편을 보낸 이는 순천북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4학년 김지은 학생이다. 김지은 학생은 열 번째 생일을 맞아 10년간 모은 용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지은 학생은 “80세이신 외할머니가 젊은 시절 장기려 박사님께 맹장 수술을 받으셨다. 장기려 박사님에 대해 당시 가난한 형편이었던 수술해주신 좋으신 분이라고 외할머니께서 늘 말씀하셨다”며 고신대복음병원으로 기부..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896)] 강남언니처럼 | 지구촌 무대를 만나다 [책을 읽읍시다 (1896)] 강남언니처럼 | 지구촌 무대를 만나다 연숙 저 | 넥센미디어 | 504쪽 | 28,5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세상은 선물이다”라고 스스로 선언하면서 자신의 취향에 따라 고전 서구음악, 그중에서도 바그너 음악에 매료되어 사는 길이 자신에게 주어진 세상의 선물이라고 여긴다. 저자가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의 중심 국가를 한두 달에서 몇 년간 살면서 현지 애호가들과의 대화를 통한 체험담을 담아, 단행본으로 출판됐다. 「태양이 꽃을 물들이듯 음악은 삶을 물들인다. 오늘도 내 하루는 그림자처럼 붙어 다니는 폰으로 음악을 켜면서 시작된다. 일년 전부터 준비했던 2020.6.17.pm8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프리비엣 러시아’ 공연은 취소되었다. 그 이후, 가능할 수 .. 더보기
동물자유연대, ‘고어전문’ 오픈채팅방 동물학대자 고발 동물자유연대, ‘고어전문’ 오픈채팅방 동물학대자 고발 단톡방 처벌 요청 국민청원 올라와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동물자유연대는 “8일 ‘고어전문방’이라는 제목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만들어 놓고 동물학대 영상 등을 공유하거나 자신이 직접 찍은 학대장면을 올리는 등 잔혹한 동물학대 행위를 자행해 온 사람을 동물보호법 및 야생생물관리및보호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동물자유연대는 “‘고어전문방’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기능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채팅방으로써, 잔혹한 영상이나 이미지 등을 참여자들끼리 공유해온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은 제보를 접한 동물자유연대는 자료를 통해 신원 특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동물학대자에 대해 먼저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동물자.. 더보기
공무원연금공단 ‘홍보시민참여단 청년서포터즈’ 확대 운영 공무원연금공단 ‘홍보시민참여단 청년서포터즈’ 확대 운영 ​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20~30대 중심의 제4기 홍보시민참여단 청년서포터즈를 구성하여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국민 참여 기반의 SNS 홍보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 모집에는 전년대비 81명이나 증가한 총 148명이 지원하였으며, 공단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SNS 홍보기획, 콘텐츠 제작, 모니터링 등 국민 공감 소통 활성화를 위해 종전보다 서포터즈 인원을 4명 확대하여 총 2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서포터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다자간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1월 8일 랜선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제4기 청년서포터즈는 6월말까지 .. 더보기
[칼럼] 원자력 - 안정성인가 경제성인가? [칼럼] 원자력 - 안정성인가 경제성인가? ​ ​ [시사타임즈 = 장계황 박사] 다이내믹한 대한민국은 늘 시끄럽다. 역동성이 있어 좋다. 외부에서 아무 생각 없이 들여다보면 매일 싸움질만 하는 것 같이 보이나 그런 상호 견제 속에서 균형을 맞추어간다. 이번에는 원자력문제이다. 현 정권서 탈 원전을 주요 정책으로 내 놓다보니 야권과 원자력마피아들이 이를 공격하는 양상이다. 주요 쟁점은 안정성의 이유로 탈 원전 정책을 내놓은 정부와 경제성을 앞세운 야권과 원자력으로 먹고사는 원자력마피아들간의 전쟁이다. 이에 검찰과 현 정부와 괘를 달리하는 감사원까지 끼어들어 전쟁의 판이 좀 더 커졌다. 원자력이란? 원자력(nuclear power)은 원자 내부의 핵반응(nuclear reaction)에 의해 발생되는 에너지.. 더보기
[칼럼] 정의와 도덕을 중시하는 지도자가 있어야한다​ [칼럼] 정의와 도덕을 중시하는 지도자가 있어야한다 ​ ​ [시사타임즈 = 김동진 논설위원] 해가 바뀌자마자 찾아온 극한 추위가 50년만이네 100년만이네 하면서 호들갑을 떨고 있지만, 아무리 추워 봐도 며칠 지나면 또 따뜻한 날이 찾아오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살아가는 게 세상살이다. 이처럼 세상 돌아가는 이치는 어떤 틀이 있어 그 규격에 따라 우리는 예측하며 살고 있다. 만약 이것이 없다면 컴컴한 밤길에 불빛 하나 없이 낯 설은 길을 찾아야 하는 것처럼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그런데 지난 1년은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리는 통에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도무지 생각할 여유도 없이 지나갔다. 세계적 대유행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중국에서 발원했다지만,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나라는 미국이다. 가뜩이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