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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

전주시, ‘2050 탄소중립’ 이끌 시민강사 양성 전주시, ‘2050 탄소중립’ 이끌 시민강사 양성 다음 달 13일까지 20세 이상 시민 대상 참가자 모집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시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탄소저감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시민강사를 양성한다. 시는 다음 달 13일까지 탄소중립 교육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시민강사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 교육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다음 달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주중부비전센터 4층 그레이스홀에서 총 20차례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기후변화, 환경관, 에너지, 생태계, 자원순환 등에 대한 기초 이론 △탄소중립 현장 견학 △교수학습법 및 강의 시연 등이다. 전체 과정 중 80% 이상 출석하고, 5회차 10시간 .. 더보기
한동대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 '교회 학교교육 설명회' 개최 한동대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 '교회 학교교육 설명회' 개최 10월7일 오후 2시 한동대학교 김영길 그레이스스쿨 채플에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VIC 아카데미와 한동대학교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0월7일 오후 2시 한동대학교 김영길 그레이스스쿨 채플에서 ‘초등학교 방과후 교회학교’와 ‘대안 고등학교’로 구성된 다음세대 회복을 위한 ‘교회 학교교육’(Church Schooling) 설명회를 밝히면서 이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교회 학교교육’에 대한 설명회에서는 장순흥 한동대 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기도를 하며, 제양규 교수가 ‘왜 교회학교교육인가’를 주제로 설명회를 인도한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다음세대위원장 김홍기 목사가 ‘교회 참여.. 더보기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무엇이 문제인가?’ 서울지역 시민 공청회 개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무엇이 문제인가?’ 서울지역 시민 공청회 개최 10월6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한교총,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등 공동주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무엇이 문제인가?’ 서울지역 시민 공청회가 오는 10월6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지난 9월 9일 전남지역 시민공청회, 지난 28일 인천지역 시민공청회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공청회다. 한국교회총연합,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서울나쁜차별금지법반대기독교연합, 서울성시화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지역 시민공청회는 연취현 변호사 (바른인권여성연합 전문위원장)의 사회로 소강석 목사(한국교회총연합 상임대표), 최낙중 목사(서울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한국청소년바로세..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2004)] 니체와 함께 산책을 [책을 읽읍시다 (2004)] 니체와 함께 산책을 시라토리 하루히코 저 | 김윤경 역 | 다산초당 | 200쪽 | 14,5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최고의 니체 전문가가 전하는 위대한 철학자와 예술가 7인의 명상 수업. 저자 시라토리 하루히코는 빠른 속도와 효율이 미덕인 세상에 휩쓸리듯 살고 있는 우리에게,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고 진짜 삶을 되찾을 것을 권한다. 그리고 그 방법을 위대한 사상가 7인의 삶에서 찾는다. 전 세계에서 200만 부 이상 판매된 『초역 니체의 말』을 집필한 저자는 어느 날, 인류의 생각과 삶을 바꾼 위대한 사상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탄생했는지 그 근원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저자가 사상가들의 삶을 빌려 거듭 강조하는 건 ‘투명하고 세련된 삶’이다. 현대인들은 프레임에 갇.. 더보기
도잠(道岑) 최숙의 ‘민화 초대전’ 10월19일까지 진행 도잠(道岑) 최숙의 ‘민화 초대전’ 10월19일까지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도잠(道岑) 최숙의 작가의 민화 초대전이 오는 10월19일까지 갤러리 생각상자(광주광역시 동구 남문로 628(소태동 577-2) 소재)에서 진행된다. 주홍 갤러리 생각상자 관장은 “최숙의 작가는 20년 가까이 붓다의 수행법으로 수행해 온 수행자다”며 “수행자 선생님은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자기 길을 찾아가도록 안내했고 더 좋은 미술수업을 하기위해 새로운 것과 전통적인 것을 배우러 다녔다. 그러다가 우리 민화를 배우며 깊게 매료됐다”고 작가를 소개했다. 이어 “기법을 배워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을 뛰어넘어 민화로 창작을 하며 몰입하는 시간은 오로지 자기자신의 시간이요, 이 세상의 시간이 아니라 초월의 세계로 진입한다는 .. 더보기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신청 모집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신청 모집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사장 이덕승·전인수)는 화학제품·화학물질 안심사회 구축을 위해 ‘화학물질저감 우수생활화학제품(이하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선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 참여 기업의 전성분이 공개된 제품 중 안전성이 높은 원료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 제품을 심사하여 적합 제품에 표시할 수 있는 제도다. 올해는 시범사업의 형태로 녹색소비자연대·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노동환경건강연구소·환경부가 협약을 맺고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비전을 제시한다. 신청대상은 ▲자발적 협약 참여기업이 제조 또는 판매하는 신고대상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전성분 공개한 제.. 더보기
그린우드, ‘프린세스 바리’로 2022년 MBC 방송공모 선정 그린우드, ‘프린세스 바리’로 2022년 MBC 방송공모 선정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아동 인문학 교육 애니메이션 제작사 (주)그린우드(대표:이정익)는 자체 창작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바리’가 2022년 MBC애니메이션 정규편성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우드는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유튜브·웹툰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서 약 2년여간 자체제작한 유아용 판타지 코믹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바리’의 공중파 런칭을 확정하고 다양한 부가사업을 추진 준비 중이다. (주)그린우드 이정익 대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한 문화예술 교육사업의 커리큘럼과 사업을 기획 개발하였으며 ‘안녕자두야 시즌 1’의 프리프로덕션 PD로 TV시리즈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경력을 가지고 있.. 더보기
나디아퍼시픽, 사랑의열매에 10억원 상당 의료방호복 기부 나디아퍼시픽, 사랑의열매에 10억원 상당 의료방호복 기부 르완다 의료진에게 98,280벌 지원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의류제조 전문기업 나디아퍼시픽(주)(대표 정인석)이 르완다 의료진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10억 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을 기부한다. 나디아퍼시픽(주)은 9월 16일, 10월 1일 2번에 걸쳐 98,280벌을 기부할 예정이다. 나디아퍼시픽(주)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의료 체제가 열악한 개발도상국의 어려움이 큰 가운데, 아프리카에서 인구밀도가 높은 르완다에 의료방호복을 지원해 의료진의 감염예방을 돕고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자 결정됐다”고 전했다. 나디아퍼시픽(주)이 기부한 의료용 방호복 98,280벌은 굿네이버스 해외사업장을 통해 르완다 내 병원 등.. 더보기
경기도, ‘2021 경기국제웹툰페어’ 10월7~10일 개최 경기도, ‘2021 경기국제웹툰페어’ 10월7~10일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2021 경기국제웹툰페어’가 10월7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경기국제웹툰페어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킨텍스가 공동 주관한다.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콘텐츠 분야에서 이야기의 원천으로 주목받는 웹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고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회,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산업계 종사자 및 학생 대상의 콘퍼런스가 동시에 열린다. 전시회는 개인 작가들의 작품 및 굿즈(관련 상품)를 소개하는 공간과 웹툰 관련 학과생 및 예비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아카데미 공간으로 구성해 웹툰 작가와 기업의 연재작·신작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10월7일에는 .. 더보기
<아라우의 후예15> 죽음의 잔해 죽음의 잔해 [시사타임즈 = 이철원 시사타임즈 회장] 엄청난 재난 뒤에 살아남은 자들이 무엇보다 극복하기 힘든 것은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들의 죽음이었다. 이런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1년 내내 길가나 마을 공터에 가매장한 가족의 무덤 앞을 맴돌고 있다. 그들 중에는 술과 수면제로 버티다가 하이옌 태풍 1주기가되면서 자살하는 사람이 생기는 것도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태풍이 지나고 한 달 뒤인 12월 초에 이곳에 정찰 왔을 때 폐허의 잔해 더미와 함께 눈에 들어 온 것은 병원 주변에 쌓여 있는 시체를 싼 검은색 비닐과 도로변, 공터 곳곳에 크고 작은 십자가가 꽂혀있는 돌무덤들이었다. 12월 말 부대원들과 함께 현지에 도착했을 때도 그 모습 그대로였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