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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

11월분 상생소비지원금 캐시백 2583억원 발생…12월 15일에 지급 11월분 상생소비지원금 캐시백 2583억원 발생…12월 15일에 지급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정부가 소비진작을 위해 시행하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사업의 11월분 지급 예정액이 2583억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11월 26일까지 집계된 11월분 캐시백 지급 예정액 2583억원을 12월 15일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가집계 금액으로 결제 취소, 회계 검증 등에 따른 정산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생소비지원금은 월간 카드 사용액이 지난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넘게 증가한 경우 초과분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26일 기준 사업 참여인원은 총 1556만명으로, 11월 중에도 73만명이 추가로 참여했다.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은 발.. 더보기
고창군,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라북도 우수 기관 선정 고창군,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라북도 우수 기관 선정 2019년 도지사, 2020년 보건복지부 이어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시사타임즈 = 하병규 기자] 고창군이 민선 7기 들어 기초생활보장분야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전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신규 수급자와 전북형 기초생활보장 발굴율이 지난해 대비 37.7%늘었다. 이는 마을 곳곳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들을 찾아 따뜻한 지원을 펼쳤다는 의미이다. 긴급복지 집행율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복지대상자를 신속하.. 더보기
윤석열 "중원인 충청서 정권교체 신호탄…100일 대장전 나설 것” 윤석열 "중원인 충청서 정권교체 신호탄…100일 대장전 나설 것” 대선 D-100일 윤석열 선대위 첫 가동…충청 지역에 첫 2박3일 지방일정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9일 “중원인 충청에서 정권교체 신호탄을 쏘아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승리의 100일 대장정을 나서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먼저 윤 후보는 이날 첫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면서 “오늘은 대선 D-100 되는 날, 첫 선대위 회의를 하고 저는 첫 일정으로 충청 지역에 2박 3일 일정으로 가기로 했다”면서 “저는 충청의 아들이고, 충청은 제 고향이나 다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를 보면 충청은 늘 캐스팅보트를 쥔 지역이고 대선 승부처였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또 “윤석열 정부는 청년 프렌들리(친화.. 더보기
[칼럼] 사회역사관으로 보는 민주주의 이념당의 건설 [칼럼] 사회역사관으로 보는 민주주의 이념당의 건설 [시사타임즈 = 노태구 경기대 명예교수] Ⅰ. 정치는 사람들을 결합시키는 일로 정치란 사람들을 결합시키는 일을 말한다. 그런데 한국은 지금 정치적 사상의 이분화로 인하여 분단되어 있다. 남한은 자본주의, 북한은 사회주의라는 사상을 가짐으로 인하여 분단의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남·북한을 정치사상적으로 나누지 않고 근본적으로 우리가 같은 민족이라는 민족주의에 입각하여 이해하여야 한다. 따라서 먼저 남․북한을 통일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차이에 대하여 이해하고 둘의 중간적인 합의점을 찾아내야 하므로 먼저 남한과 북한의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고 그리하여 통일에 이르기 위한 구동존이(求同存異)적 접근을 해야 한다. 남한은 분단 이후 미국에 의해 .. 더보기
한국SDGs청년플랫폼, ‘4기 세미나 및 수료식’ 성료…청년 130명 참석 한국SDGs청년플랫폼, ‘4기 세미나 및 수료식’ 성료…청년 130명 참석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SDGs청년플랫폼(Korea Youth Platform on SDGs, 이하 KYPS)에서 주최한 ‘2021 KYPS 4기 세미나 및 수료식’이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의 대학생과 청년으로 구성된 KYPS 4기는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성공적인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세대의 역할을 조명하고 실천하는 단체이다. 온라인 화상플랫폼 ZOOM을 통해 열린 이번 행사는 ‘SDGs를 향한 청년의 약진! - 희망의 새벽을 여는 청년 연대’를 슬로건으로, 지난 5개월 간 성실히 활동한 84명의 활동가들이 수행한 프로젝트 성과보고와 수료식으로 진행됐다. KYPS 4기 활동가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더보기
군산시, 2021년 군산사랑상품권 4,700억원 전액 판매완료 군산시, 2021년 군산사랑상품권 4,700억원 전액 판매완료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군산시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군산사랑상품권이 30일 2021년 발행액 4,700억원(지류2,850억원, 모바일1,850억원) 전액 판매 완료됐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지역경제 위기상황을 돌파하고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 및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목표로 시작한 군산사랑상품권은 2018년 910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조4천6백억원을 판매했다”고 전했다. 군산사랑상품권의 선풍적인 인기는 골목상권의 경제적 효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기준 9,660개 가맹점의 부가가치신고 자료와 관내 대형마트의 매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맹점 매출은 상품권 사업시작 전인 2017년 대비 한 개업소당 4,153만원의 매출이.. 더보기
선천성대사이상질환 페닐케톤뇨증 환아가족 ‘온라인 PKU 가족캠프’ 개최 선천성대사이상질환 페닐케톤뇨증 환아가족 ‘온라인 PKU 가족캠프’ 개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선천성대사이상질환 페닐케톤뇨증(PKU) 환아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PKU 가족캠프’를 11월 27일에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2001년부터 페닐케톤뇨증(PKU) 질환에 대한 정보제공과 가족 간 유대관계 형성과 교류를 위해 ‘PKU 가족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PKU 가족캠프’는 선천성대사이상질환에 대한 의료 및 영양관리 전문가 특강과 질의응답, 정부 특수식이 지원 기준 안내, 환아 부모 간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캠프에는 총 68명의 페닐케톤뇨증.. 더보기
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2021 청소년성문화실태조사 세미나’ 개최 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2021 청소년성문화실태조사 세미나’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이명화, 이하 아하!센터)는 11월 29일 오후 4시부터 6시30분까지 개관 20주년 기념 청소년성문화실태조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시대와 디지털, Z세대 성문화를 말하다’ 부제목으로 열리는 세미나는 청소년 성문화에 관심 있는 교사, 성교육 강사, 청소년 기관 종사자, 양육자 등을 대상으로 ▲아하!센터 20주년 기념 오프닝 ▲양적 조사 결과 발표 ▲질적 조사 결과 발표 ▲토론자 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아하!센터는 초6학년, 중2학년, 고2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 제5차 청소년성문화실태조사를 진행했다(2004년 제1차, 2.. 더보기
[칼럼] 모든 유공자 심사는 국가보훈처의 소관이다 [칼럼] 모든 유공자 심사는 국가보훈처의 소관이다 [시사타임즈 = 장선애 교수] 일제 35년의 질곡을 벗어나 광복을 이룬 대한민국은 환희와 희망으로 가득 찼다.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을 왜놈들에게 빼앗기고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분에 못 이겨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의병에 투신하여 싸웠다. 명성황후는 일본인 낭인들에게 무참하게 살해되었다. 낭인이란 떠돌이 깡패를 의미하지만 그들이 황후를 능욕하고 살해한 것은 일본 당국의 지시와 명령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 뒤 합병작업은 이완용 등 오적의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고종과 순종 등은 황제의 타이틀을 반납하고 이왕(李王)으로 격하되어 총독부가 주는 은사금으로 호사를 누렸다. 백성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의병으로 일본군을 공격했고 3.1만세운동과 6.10만세운동.. 더보기
[칼럼] 포퓰리즘을 이용한 달콤한 약속 [칼럼] 포퓰리즘을 이용한 달콤한 약속 [시사타임즈 = 김동진 호남지사 대표] 100년 전 만해도 지구에 존재하는 나라들은 대부분 왕조국가였으며 미국만이 공화정(共和政)을 표방하는 대통령제였다. 따라서 절대 권력자인 일언지하(一言之下) 왕의 모든 것이 결정되는 나라에서 독재자네, 민주주의자네 하는 얘기는 있을 수가 없었다. 왕은 오랜 세월 전해 내려온 권력을 세습하고 아무 자책 없이 하고 싶은 대로 명령하고 지시만 하면 모두 순종했다. 이에 대한 저항이나 반항은 반역 혹은 역적으로 처리되었다. 수없이 많은 시람들이 변혁을 꾀했지만 대부분 실패했다. 어쩌다 성공한 이들은 왕을 쫓아내고 새로운 왕으로 등장하여 국민의 삶과는 아무 상관없는 전제군주(專制君主)로 바꿨을 뿐이다. 이런 악순환 속에서 전제와 독재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