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

검정쌀 ‘흑진주’ 간 지방 축적 막는다 검정쌀 ‘흑진주’ 간 지방 축적 막는다지방분해 유전자 늘어 비알콜성 지방간·고지혈증 예방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검정쌀인 흑진주의 간기능 개선 평가를 위한 동물 실험결과, 흑진주가 간의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혈중 중성지방 농도를 낮추는 등 간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흑진주 추출물이 간에서 지방의 분해와 관련된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켜 지나친 간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반응을 동물실험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물실험에서는 7주동안 정상지방 식이를 먹인 쥐, 고지방 식이만 먹인 쥐, 흑진주 추출물이 첨가된 고지방 식이를 먹인 쥐 등 총 3개 실험군으로 나눠 비교 분석을 했다. 그 결과 고지방 식이만 먹인 쥐에서 염증을 동반한 비알코올성지방간과 비슷한 간 지방 .. 더보기
영화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폭발적인 액션의 티저 예고편 화제 영화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폭발적인 액션의 티저 예고편 화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전 세계를 열광시킨 시리즈의 새로운 액션 스펙터클 이 시리즈 사상 최대의 액션 폭발을 예고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더욱 강력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킨 가 시리즈 사상 최대의 스케일로 컴백하는 의 예고편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60초에 불과한 짧은 영상이지만 숨 쉴 틈조차 없이 터지는 액션과 한계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해진 스케일로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이번에 공개된 의 티저 예고편은 지난 2월4일 미국 전역을 흥분시켰던 슈퍼볼 경기 중 광고로 등장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정통 액션 블록버스터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이번 티저 예고편은 시.. 더보기
‘요실금’, 중년 여성만의 고민 아니다 ‘요실금’, 중년 여성만의 고민 아니다최근 5년간 남성 연평균 2.84% ↑ 여성 연평균 2.99% ↓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5년간(2007년~2011년) ‘요실금(尿失禁)’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성 요실금 진료환자는 2007년 7,640명에서 2011년 8,545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2.84% 증가했다. 반면 여성 요실금 진료환자는 2007년 12만4,183명에서 2011년 10만9,973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2.9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기준 ‘요실금’ 진료환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10대 미만이 전체 진료환자의 22.43%(1,917명)로 가장 많고 70대 21.49%(1,836명), 60.. 더보기
잊혀가는 정월 대보름 세시풍속 함께 즐겨요 잊혀가는 정월 대보름 세시풍속 함께 즐겨요문화재청, 부럼 나눠주기·투호 놀이·연 만들기 등 민속행사 마련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오는 24일 국립고궁박물관과 현충사관리소, 칠백의총관리소에서 ▲부럼 나눠주기 ▲윷놀이 ▲투호 놀이 ▲연 만들기 등 민속행사를 진행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박물관 2층 안내데스크 앞에서 관람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부럼을 나누어 준다. 정월 대보름날 이른 아침에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려는 의미로 밤·호두·은행·잣 등 견과(堅果)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을 ‘부럼 먹는다’고 했다. 또한 궁중에서도 임금의 친척들에게 부럼을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또 현충사관리소(충남 아산) 충무.. 더보기
한성백제박물관, 정월대보름 박물관 나들이 행사 24일 진행 한성백제박물관, 정월대보름 박물관 나들이 행사 24일 진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에서는 가족과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국악공연을 선사하며, 2월24일 오후 4시~5시에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 날 공연을 하는 전통국악 앙상블 은 경험이 풍부한 실력파 국악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공연팀으로, 가야금·피리·해금·장구·소리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국악인들이 국악의 진수를 들려주기 위하여 한 자리에 모였다. 민 요, 국악가요, 연주곡 등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공연할 예정이며, 뱃노래, 자진뱃노래, 가시버시사랑, 우리음악 배워보기, 민요.. 더보기
[ 대담 ]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의 주인공 이윤옥 시인 · 이무성 화백 [ 대담 ]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의 주인공 이윤옥 시인 · 이무성 화백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이윤옥 시인 ⒞시사타임즈 이 시인은 여성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시집 『서간도에 들꽃 피다』를 3권까지 낸데 이어 이번에 시화전까지 열고 있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가? 얼 마 전 오희영 애국지사의 따님과 생존해 계시는 오희옥 애국지사를 모시고 국립현충원에 다녀왔다. 오희영 애국지사는 44살로 돌아 가셨는데 중국에서 16살 때 광복군에 지원했다. 16살 소녀 오희영은 당시 중국인 학교에 다니고 있었는데 학교에서 중국애들이 “나라도 없는 망국노”라는 놀림을 해대는 것을 참지 못해 그 길로 책상을 뒤 엎고 광복군에 입대하였다는 따님의 증언을 들으며 다시 한 번 마음이 착잡했다. 이러한 여성독립운동가들을 대한민국 .. 더보기
제94주년 3·1절 기념 ‘제2회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 개최 제94주년 3·1절 기념 ‘제2회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그림 이무성 화백 ⒞시사타임즈 “이 어미 밤새 네 수의 지으며 결코 울지 않았다 사나이 세상에 태어나 조국을 위해 싸우다 죽는 것 그보다 더한 영광 없을 지어니 비굴치 말고 당당히 왜놈 순사들 호령하며 생을 마감하라” “この母は 夜中に おまえの経帷子を縫いつつも 決して涙は見せなかった 男がこの世に生まれ 祖国のために戦い死すことは これにも増す栄光はないとすべし 卑屈にならず 堂々と 倭奴の巡査を一喝し生を全うせよ” 이 시는 이윤옥 시인이 안중근 의사 어머니 조 마리아 애국지사의 심정이 되어 쓴 헌시 “목숨이 경각인 아들 안중근에게 -어머니 조 마리아 심정이 되어”의 일부이며 그 아래는 일본어 번역부분이다. 여성독립운동가라고.. 더보기
미쟝센, 새 남자 모델로 배우 유아인 선정 미쟝센, 새 남자 모델로 배우 유아인 선정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의 헤어토털브랜드 미쟝센이 새 남자 모델로 배우 유아인을 선정했다. 미쟝센은 과감하면서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최근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미쟝센의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스타일에 민감한 젊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감각적인 스타일과 반항적이면서도 순수한 이중적인 매력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어떤 작품에서든 배역과 혼연일체 된 카리스마로 작품의 한 컷 한 컷을 완성해 내는 배우로 자리매김해 왔다. 아모레퍼시픽 미쟝센 마케팅 담당자는 “유아인은 일정한 틀을 탈피하면서도 주어진 .. 더보기
세계최고 실내악 음악축제의 정점 ‘카잘스 페스티벌’ 27일 개최 세계최고 실내악 음악축제의 정점 ‘카잘스 페스티벌’ 27일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매섭던 한파의 끝자락에 선 2월의 마지막 주,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최진용)에서 준비 한 세계적인 실내악 축제 카잘스 페스티벌 in Korea가 클래식 팬들을 찾아온다. photo : Josep Molina ⒞시사타임즈 오는 2월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는 첼로의 성인으로 불리는 파블로 카잘스에 의해 프랑스의 휴양도시 프라드(Prades)에서 시작되어 60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 있는 프랑스 최대 규모의 국제음악제이다. 올해는 대구, 고양, 서울 공연을 비롯해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그때의 그 감동 그대로 관객들에게 멋진 선율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블로 카잘스는 1939년 고국 스..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87)] 고양이 모양을 한 행복 고양이 모양을 한 행복저자고데마리 루이 지음출판사잇북 | 2013-01-25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사랑과 행복을 가르쳐준 고양이 한 마리!두 사람과 고양이 한 마... [책을 읽읍시다 (187)] 고양이 모양을 한 행복고데마리 루이 저 | 김대환 역 | 잇북(itbook) | 288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두 사람이 있고 둘은 각자 다른 사람이어서 결코 하나가 될 수 없다. 두 개의 몸과 두 개의 영혼, 생각 그리고 언제부턴가 뻥 뚫려버린 각자의 마음속 구멍…… 하지만 그곳엔 한 마리의 같은 생명체가 깃들어 있다. 어느 날 우리 앞에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났다. 그는 우리에게 사랑을, 기쁨을, 행복을 가르쳐주었고, 그것으로 우리는 마음속 구멍을 메울 수 있었다. 고양이는 우리에게.. 더보기